우석대 태권도학과 ‘한(韓)브랜드형’ 인재양성사업단 출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됐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학과 교수, 교직원, 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적 가치 발견을 통한 한(韓)브랜드형 인재양성사업단’이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발대식을 가졌다.

우석대가 선정된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태권도의 창조경제적 가치 발견을 통한 한(韓)브랜드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한 브랜드형 인재’란 태권도의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태권도 실기능력 배양과 공연예술 이론을 습득하며 태권도와 공연예술의 융·복합 전문화와 공연현장 실무경험의 구비 및 적응능력이 강화 된 인재를 말한다.

우석대 최상진 교수(상)가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최상진 학과장을 사업단장으로 송은섭 교수와 천호준 교수, 강철우 교수, 최명수 교수, 박진수 교수, 이정아 교수, 소혜진 교수, 박태승 교수 등 총 12명의 교수들이 참여하여 앞으로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 프로젝트 활동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전국 4년제 대학의 989개 사업단이 신청하여 265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경쟁을 제치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에 소재한 태권도학과에서 유일하며 지방대학교 태권도학과라는 한계를 탈피하는 신호탄이 되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상진 사업단장(태권도학과 교수)은 “태권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예술로서 가치를 찾아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로써 자리매김하도록 해야한다”라면서 “전국 태권도학과 중 유일하게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교수진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한(韓)브랜드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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