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실기 지도자 채용

  

외국어 능통자 우대, 외국인도 지원 가능


지난 1일 정식 개원한 태권도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실기 지도자를 추가 채용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진흥재단)은 지난 4일 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교육프로그램 운영자와 체험관 운영자를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외국어에 능통한 자를 우대하고,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더욱 우대한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1차 서류전형은 전문교육과 경력, 자격 등 업무 적합성을 평가한다. 2차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본다. 마지막 실기전형은 면접대상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실기능력을 점검한다.

두 분야 모두 계약직 라급으로 담당관으로 연봉은 약 2천4백원.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업무 성과에 따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 회계(4급 정규직)와 프로그램 기획(6급 정규직) 분야의 신입,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회계는 직무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로 회계 관리를 총괄한다. 프로그램 기획은 청소년 수련 관련시설 근무 경험자로 태권도원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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