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뒤통수 맞은 김성태 “무능한 이사회 되지 말아야”
발행일자 : 2013-05-02 18:12:56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국기원 김성태 이사(주식회사 코르웰 대표이사)
기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김성태 전 부산시태권도협회장이 태권도 제도권에 들어온 후 온갖 수모를 당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와 국기원 이사장에 출마하라는 주위에 권유만 믿고 나섰다가 여러 차례 ‘뒤통수’를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뒤통수’를 맞았다. 연초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라는 제도권에 권유가 잇따르자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 그러나 입후보를 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후보자격이 되려면 시도협회와 산하 연맹체 대표자로부터 추천서 4장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권유를 하던 시도협회마저도 그에게 추천서를 써주지 않았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는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지난 수년간 중앙 태권도를 경험하서 4년 전에는 몰랐던 정서를 파악했다. 태권도계는 하루아침에 사리사욕에 표가 움직인다. 정통 태권도인도 아닌 내가 회사에 큰 도움이 안 되는 싸움에 끼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출마를 접은 이유를 밝혔다. 실은 출마를 접은 게 아니고 못한 게 정확한 표현이다.
두 번째는 최근이다. 국기원 차기 이사장 선출에 자천으로 출마했다가 1표 밖에 지지를 받지 못했다. 선출 하루 이틀 전 이사 9명으로부터 지지의사를 받았다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생각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옆구리를 찔러 출마를 종용했던 이사들마저 본 투표에서는 그를 외면했다.
그 후에 김 이사는 ‘존경하는 국기원 이사님들께’라는 제하의 편지로 “18명의 이사님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투표에서 개표결과 저는 부끄럽게도 1표만을 얻어 부결(이사장 선출)되었다”며 “이사회를 마친 후 3명의 이사님이 저를 찍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니겠습니까”라고 이사장 투표 이후 서운함 감정을 전했다.
그는 지인을 통해 이번 국기원 이사장 투표를 계기로 확실하게 태권도계 정치인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 순수한 마음으로 태권도계가 정상적으로 갈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집중할 것을 전했다.
그는 10여 년 전 부산시태권도협회장을 하게 된 계기로 태권도계에 깊은 인연이 시작되었다. 경제력을 갖춘 터라 중앙 태권도계에서 그에게 러브콜이 쇄도 했다. 그래서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국기원 이사 등 태권도 제도권에 주요 보직을 맡아 활동 중이다.
그는 “태권도계에 몸을 담으면서 여러 곳을 다니며 알게 모르게 기부도 많이 했다. 지금에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태권도계는 꽤 이기적이다. 사리사욕이 심하다. 행동하는 양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특수법인 2기의 수장인 이사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5월에 열리게 될 이사회에서도 후임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한다면, 우리 이사회는 국기원의 재정만 축내고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하는 무능한 이사회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며 두 가지 해결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
첫째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명망 있는 인사 1명과 국기원 현 이사진 14명 중 한 명을 각각 추천해 이 중에 한 명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것을 이사회에서 의결해 추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둘째는 첫 번째 제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세계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의 발전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하여 국기원 이사 전원 동반사퇴 할 것을 제안했다.
그간 미온적인 행보로 실리를 챙기지 못했던 그가 강성적으로 나선 가운데 파행으로 치닫는 국기원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기원 이사장을 선출하는 네 번째 이사회는 오는 15일 내에 열릴 예정이다.
김성태 회장이 국기원 이사들에게 보낸 편지 전문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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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태권도계의 수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태권도를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에 이끌려 태권도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썩다 못해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냄새도 맡을 수 없는 중독 상태가 되어 버린 상태 맞습니다. 인간의 탈을 쓴 짐승과 같은 모습니다.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하이에나...
2013-05-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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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서 없는 글 이다
본인의 생각이 그러하면 본인이 사퇴 하고 나서 더른 이사들에게 호소 하는게 순서인 것가은데2013-05-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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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협회에서 어리버리 등신짓 하다가,국기원은 왜 또 들어가서 똥밟고 다니며 태권도와 국기원의 꼴뚜기모습을 온 천하에 광고하고 다니시는가? 김성태사장....이 참에 그 쓰레기통에 불이라도 확 지르고 나오소....
2013-05-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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