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전설 윤동식… ‘레볼루션’서 국대 출신 ‘복서’와 대결
발행일자 : 2013-03-13 13:57:23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윤동식
유도 47연승의 전설 윤동식이 혈기왕성한 복싱 국가대표 출신과 격투링에 맞붙는다.
윤동식(팀윤, 41)은 오는 23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 레볼루션 ‘The Return of Legend’에 출전을 확정했다. 지난 2월 코리아 맥스를 계기로 3년 4개월 만에 격투기 무대에 복귀한데 이어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동식과 맞붙을 상대는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인 정용환(21)으로 결정됐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미들급 챔피언 출신으로 국내에서도 전국체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있는 실력파 복서이다.
유도와 복서 전 국가대표 출신의 대결.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정용환은 이번에 데뷔전이다. 그는 “2년 전부터 종합격투기 데뷔를 준비해 왔기 때문에 단순한 복서로 오해 하지 말아 달라”며 “마크헌터와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두 선수의 나이차는 무려 20년. 체력과 타격 기술면에서 정용환이 월등히 앞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종합격투기의 맏형뻘인 윤동식이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야말로 관록과 패기의 대결의 싸움이다.
이번 레볼루션 첫 번째 대회 “The Return of Legend”는 공동 주최사인 SBS ESPN을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며 당일 경기는 격투기 팬과 컨벤션 방문객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설에는 슈퍼코리안 시즌1 출신인 백종권이 데뷔한다. 국내 종합격투기 1세대로서 스피릿MC를 통하여 데뷔해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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