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900만원… 올해의 태권도 ‘격파왕’은 누구?
발행일자 : 2012-11-28 18:20:05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대한태권도협회, 12월 9일 ‘2012 KTA 태권도격파왕’ 개최

2011 격파왕 대회 기술부문 본선 경기장면
태권도 격파의 최고수를 가리는 ‘격파왕’ 대회가 다가온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오는 12월 9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12 KTA 태권도 격파왕 대회’를 개최한다. 겨루기와 품새로 대변되는 태권도 경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첫 개최해 온 후 매년 열리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올해의 격파왕은 누구의 차지가 될 것이냐는 것. 기술과 위력 2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격파왕에 전국의 격파의 달인이 총 집결한다는 점에서 고수들의 자존심 대결도 큰 관심거리다.
지난해는 격파왕 기술부문 3연패에 도전한 신호철(경민대 시범단 코치)을 대불대 강훈직(KTA시범단)이 개인종합 자유구성격파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새 왕좌에 올랐다. 군 입대를 앞둔 강훈직은 올해 반드시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갈수록 전국의 각 대학과 사설 시범단의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기술부문의 경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격파왕은 특정 분야에 소질만 가지고도 불가능하다.
위력부문에서는 세계태권도한마당 4회 우승, 춘천코리아오픈 3회 우승 등과 함께 지난해 격파왕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임백석 사범(인천 경희대정무태권도장)이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격파왕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본선에 출전할 티켓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술격파에 청소년부가 신설돼 참여의 폭이 넓어졌다. 따라서 올해대회는 선수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17세 이상의 국기원 단증 소지자면 누구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최고령 참가자는 58세의 이희득(하나회), 최연소 참가자는 17세의 선우혁(신우회)이다.
참가자는 위력격파와 기술격파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중복 출전은 안 되며, 도전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KTA에 따르면, 지난 22일 접수마감 결과 총 330명(위력 123명, 기술 207명)이 신청했다. 해마다 참가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는 위력격파에서 손격파, 기술격파에서 다단격파에 신청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격파왕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다. 예선에서 청소년부를 제외하고 각 종목별로 3위까지 입상한 자가 본선에 올라 격파왕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위력격파 본선은 세부종목인 △주먹 △손날 △옆차기 △뒤차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뛰어돌개차기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이 격파한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
기술격파 본선은 △높이차기 △연속뒤후려차기 △체공 3단3종차기 △뛰어돌아넘어2단차기 △체공회전3단차기 △자유구성격파 등 6개 세부종목을 실시해 승자를 결정짓는다.
격파왕에게는 300만원, 2위는 100만원, 3위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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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고작 상금이 900만원! 위대한 탄생인가? 거기는 상금이 억대 던데.. 우리 태권도도 빨리 억대로 고소득 상금이 되길 희망한다. 우리는 팀으로 승부하니 1명이 아니라 10명이상인데.. 상금 받아서 보조자들과 회식하고 몇달 용돈하면 끝이구나..
2012-11-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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