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神’ 앤더슨 실바, UFC L-헤비급에서도 통할까?

  

UFC 미들급 무적 챔피언 실바, 라이트헤비급 강자 스테판 보너와 격돌


앤더슨 실바(좌)와 스테판 보너(우)


UFC 13연승, 미들급(77~84kg) 8차 방어 성공이라는 대기록 ‘격투신’ 앤더슨 실바가 라이트헤비급(84~93kg) 매치를 가진다.

앤더슨 실바(37, 브라질)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53에서 체급을 한 단계 올려 매 경기 혈투를 해 온 베테랑 파이터 스테판 보너(35, 미국)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실바는 지난 6년 간 무적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미들급의 최강자. UFC 최다 연승과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격투계를 통틀어도 이와 같은 기록은 실바가 유일하다.

인간의 신체 능력을 넘어선 타격 능력의 소유자란 평을 듣고 있는 실바는 타점을 정확히 노려 가격하는 타격 능력과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로 ‘격투기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지난 7월 UFC 148에서 앙숙 차엘 소넨을 2라운드 만에 TKO로 꺾으면서 또 한 번 UFC 미들급의 강자임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두 차례의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도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실바의 미들급 챔피언 벨트는 이번 매치 결과와 상관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상대 보너는 2001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5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 UFC 라이트헤비급의 베터랑 파이터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혈전으로 ‘아메리칸 싸이코’로 불리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설의 칼슨 그레이시에게 전수받은 주짓수와 자신보다 한 수 위인 강자와의 난타전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치고 들어가는 공격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프라이드’ 시절부터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며 수많은 명승부를 펼쳐온 ‘불굴의 사나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6, 브라질)가 오랜 부상기간을 끝내고 복귀전을 가진다.

상대는 21승 4패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인 데이브 허먼(28, 미국). 2008년 프랭크 미어에게 패한 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온 노게이라가 다시 한 번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 UFC 153 경기안내 -


한국시각 10월 14일(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
오전 10시 30분, 수퍼액션 생중계

1. 웰터급 - 데미안 마이아 VS 릭 스토리
2. 라이트헤비급 - 필 데이비스 VS 와그너 프라도
3. 웰터급 - 존 피치 VS 에릭실바
4. 라이트헤비급 - 글로버 테세이라 VS 파비오 말도나도
5. 헤비급 -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VS 데이브 허먼
6. 라이트헤비급 - 앤더슨 실바 VS 스테판 보너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앤더슨 #실바 #UFC #스테판 #보너 #수퍼액션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