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무카스미디어 제1기 대학생기자단 합격자 발표!

  

<무카스>와 함께 활동할 대학생 기자단이 선발됐다.


<무카스> 제1기 대학생 기자단


<무카스미디어>는 무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통을 위하여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했다. 기존 언론인과 기성세대의 생각과는 다른 젊은 무도인을 대변하여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생각을 통해서이다.

지난 10월 21일 무카스 본사에서 제1기 대학생기자단 최종 면접이 있었다. 일반적인 면접형식과는 조금 다른 ‘자유토론형식’의 면접이 이루어졌다. 자유토론형식을 택한 이유는 무술계에 대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함이다.

토론내용으로는 현 무술학과 재학생들의 진로문제에 대한 내용과 기존 태권도 전문 언론의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현 무술학과 재학생들은 넘쳐나지만, 국내 도장에서 사범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 가장 먼저 나온 문제점은 역시 사회적인 인식 때문이라 말했다. 국내에서는 사범이란 직업의 사회적 위치가 높지 않아 해외진출을 생각하는 대학생이 늘거나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힘들 일에 비해 적은 보수, 그리고 적은 개인 시간 등을 이유로 꼽았다.

태권도 전문 언론의 대해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콘텐츠 부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대부분 도장 관련기사나 전문 선수를 위주로 다루는 내용이라 많은 무술학과 학생들에 흥미를 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세분화된 기사내용과 다양한 채용정보들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참신한 이야기와 발 빠른 정보를 통해 무술계의 젊은 바람을 불어넣어 줄 대학생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무카스 미디어>는 대학생 기자단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나은 글로벌 종합무술 미디어로의 발전을 도모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추후 전체회의와 위크샵, 기자교육을 통해 대학생기자로 임명하여 출범한다. <무카스미디어>는 이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취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

합격을 축하합니다!!

김태욱, 공인구, 신연서, 이수진, 장별, 정다영, 조원상, 조세희, 정은주, 김순필 (이상 10명)

◉ 문의 사항

(주)무카스 미디어사업팀 | 한혜진 팀장 | 02-3288-3706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카스 #대학생기자단 #소통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김주형

    기자는 발로 뛰는 것입니다. 발로 뛰다 보면 현장의 지식이 체험이 되고 지혜가 되어 한 사람의 인격체, 인간완성이 되어 무도의 道를 이루는 것이죠. 열심히 사세요. 젊은 청춘이여 !!!

    2011-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학생기자들이여

    여러분은 무술의 꿈이자 미래입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글 기대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나이먹은 지도자가-

    2011-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