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타로, 제롬 르 밴너 경기포기 '기권승'
발행일자 : 2010-10-02 18:48:33
<무카스뉴스 = 김현길 기자>

3회전 경기종료, 사진 오른쪽 밴너가 심판판정에 어이 없는 표정으로 교타로를 보고 있다
k-1의 '젊은 피' 쿄타로(24, 일본)가 제롬 르 밴너(37, 프랑스)의 연장 포기로 8강 그랑프리에 함류했다.
쿄타로는 2일 서울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 대회에서 밴너를 상대로 3회전 경기종료 1대 1 연장 심판 판정 불만, 기권승 했다.
1회전 초반 쿄타로는 피터아츠 경기와 마찬가지로 좌우 스텝에 이어 기습적인 양손스트레이트와 미들킥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에 맞서는 밴너는 차분히 교타로의 공격을 기다며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맞섰다. 쿄타로에 공격을 기다리고 있던 밴너는 강력한 양손 스트레이트 공격을 적중시키며 쿄타로를 압박했다.
2회전에서도 양선수는 똑같은 공격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쿄타로는 링 싸이드를 돌며 기회가 오면 바로 빠른 공격으로 이어갔다. 차분히 공격기회를 노리던 밴너는 쿄타로의 강한 오른손 스트레이트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어 강력한 양손 펀치와 로우킥까지 날리며 계속해서 쿄타로를 압박했다. 쿄타로는 밴너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며 2회전을 마무리했다.
쿄타로의 반격은 3회전에서 시작됐다. 쿄타로는 오히려 전진스텝과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며 밴너를 압박해 나갔다. 쿄타로의 적극적인 공격에 당황한 밴너는 양손 훅으로 맞받아 쳤다. 이에 쿄타로는 끈질긴 양손 펀치로 밴너의 앞면을 적중시키며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아 갔다. 3회전 종료 심판 판정 1대 1로 연장 선언에 밴너는 불만을 품고 경기장을 떠나버렸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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