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기는 왜 만든거죠?

2016-02-07 / 조회수 : 6,809 신고

가장 단단하고 확실하게 힘을 줄수있는 서기는 앞굽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범서기 학다리서기 등등을 만든이유가 머죠?

그냥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거 같은데. 사이트를 찾아바도 안나오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왜 범서기를 만든건지? 어디에 쓸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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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s816

    필요를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서기자세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로 무게중심은 높지만
    다른 서기자세로의 전환하기에 가장 중립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력적으로 부담이 제일 적은 자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기자세는 상대와의 간합이 가장가까워졌을때에는
    사실상 서기자세로 맞붙게 됩니다.
    앞서기의 경우는 중거리 이상 거리가 먼상대에게 주먹공격을
    쇄도하면서 하기 좋은 형태이지만 무게중심이 앞에있어
    타이밍 태클이 들어오는경우에 테이크다운을 당할 수 있습니다.

    뒷서기의 경우는 무게중심이 앞 40 뒤60정도로 방어적이고
    카운터공격을 하기 좋은 자세이며 상대의 태클에 방비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공격이 있을때 옆으로 돌아나가기 좋습니다.

    범서기의 경우에 가라테의 묘족서기나 무에타이의 양숙가셈스텝하고도 비견되는데
    앞발을 상대의 박자보다 빨리 공격할 수 있고 이 자세에서 학다리 자세로 킥을방어하며
    상체도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다리서기는 떠있는 발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고 든발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무에타이에서는 욕카방이라고 합니다.


    출처 : my brain

    2016-0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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