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학부모 ‘구세주’로 각광받는 태권도장, 과연?? 좋은건지?

2017-08-10 / 조회수 : 3,227 신고

금일자 <헤럴드경제>에 뜬 뉴스

“고마워요 태권도장”…방학기간 학부모 ‘구세주’로


요는 방학기간에 아이들이 집에 있어야 하는데, 태권도장이 이 아이들을 봐준다는 것. 

이들이 말하는 태권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태권도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태권도와 함께 줄넘기 교육을 시키지 않는 곳이 없다시피 한 것이 요즘 추세인데다 학교 체육이나
축구ㆍ수영교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 다른 무술 강습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교육 효과 좋다는 건 좋다!


그런데, 싼 값에 이만한 효과가 있는 사교육은 없다고 하는건 쫌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데는 태권도학원 만한 곳이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빠듯한 경제 사정에 육아를 하는데 있어 일명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가 높은 것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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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사범

    조만간 "Taekwon kids cafe" 도 나올듯

    2017-1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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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부

    나름 자부심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입장인데 이런글을보니 정말 씁쓸하네요. 그리고 밑에 슈퍼스타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지도자라하면서 아이들 앞에 나서면 그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까요?

    2017-08-18 신고

    의견 0
  • Hong사범

    참 씁쓸하네
    탁아소?
    놀이방?
    키즈카페?
    줄넘기 연습소?
    이건,,,, 자존감 무너지네.

    2017-0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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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

    솔직히 탁아소 인정. 근데 어차피 돈 벌려고 체육관 차린거 관원수 많이 늘리면 장땡아닌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안그런 척 좀 그만하시죠. 같이 장사하는 주제에. 나는 까놓고 이야기 해서 탁아소 취급 받더라도 관원수 늘어난다면 보모라도 되어줄 수 있음.

    2017-08-14 신고

    의견 0
    • Dkj

      장사를 태권도로 하는 무개념 생각 이네요

      2017-08-16 신고

      0
    • master of taekwondo...overseas

      you! get out....... taekwondo master
      you need kids cafe.

      2017-08-22 신고

      0
  • 나그네

    아이들 비유 맞추랴 학부모들 불만 들어주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가 그냥 아이들과 놀아주는 곳이 되어버린 태권도체육관. 지금이라도 썩은 뿌리를 뽑아내야된다. 이렇게 가다간 앞으로 더 힘들어 지는건 우리입니다.

    2017-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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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싼 값에 아이들을 봐준다?' 이미 학부모들은 체육관을 탁아소로 취급하는 것이다. 관장님들 그리고 예비 관장님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

    2017-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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