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수련생’ 자랑하는 소문난 강사들 총출동

  

김선수, 최호성, 송남정, 존프랭클린 강사 초빙, 11일 영산대 개최


왼쪽부터 김선수, 최호성, 송남정, 존 프랭클린


1,000명 이상 수련생 확보를 위한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 전국 최다 수련생을 기록중인 김선수(청년학사태권도연합회명예회장)관장과 최호성 관장(현 태권아이 대표)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으로 출동한다.

22일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 무예학회, 영산대 태권도학과측은 공동으로 오는 7월 11일 교내 양산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 홀에서 ‘제 1회 지역도장 활성화를 위한 도장경영 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밝혔다.

영산대의 조성균 교수는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현재 부산, 경남 지역의 태권도 수련생 수는 수도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장경영에 관련한 교육을 받거나 관련 정보들을 입수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대다수의 지도자들은 많은 경비와 시간을 들여 찾아가야만하는 고충을 느끼고 있었다. 영남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지역 태권도장 경영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교수는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태권도 지도자들은 사조직을 만들어 자체적인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도장 간 지도자들 간의 경쟁을 부추기고, 심한 경우에는 이질감을 형성시키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영남지역에서의 세미나가 반드시 필요했다. 소문난 강사를 초빙해 지방 지도자들에게 득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밖에도 이번 세미나에는 현 국기원 품새 실기 강사이자, 대한태권도협회 공인태권체조 연구개발위원 팀장으로 활동 중인 송남정 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말미에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 교수로 재직 중인 존 프랭클씨도 참석한다.

영산대학교측은 이번 세미나를 단발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매년 2회씩 영남지역에서의 성공도장 경영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대길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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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김민수 #구효송 #한판승 #정대길 #태권도 #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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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태권도가 아닌 타무예를 접하셔서 성공 하시면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2015-06-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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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수입니다

    김선수관장입니다.모처럼 인터넷 검색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보지 않은 것에 본 것 처럼 말하는 것 보다는 직접 보고 말하는 행동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선수에 대해서 궁금하면 우리 도장에 언제든지 방문하세요. 내가 어떻게 수업하는지 직접 보여 드리지요. 저는 말로 태권도 수업 하는 사람 아닙니다.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뛰며 함께 땀 흘리는 것을 가장 보람으로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우리도장 사범 10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 전화 하고 오세요. 기다립니다.

    2011-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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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덧붙여

    관장님들아~태권도에 가치를 좀 높입시다. 갑자기 수련비를 5만원을 받아서 뭐하는 짓인가 봤더니 몇 개월있다가 팔고 나가더만...그래서 새로 들어온 관장은 학교앞에 인형에 비비탄 총에 장난감 깔아놓고 학부모들 눈총 찌푸리는데 아랑곳 없이 애들 꼬시고 있고..이래가지고 진짜 진정으로 열심히 하시는 관장님들은 힘들고..나처럼 이런말 하면 그렇게 해가지고 밥 벌어먹겠냐는 개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하루이틀이 아니지만 태권도가 태권도가 아니다.

    2009-11-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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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전국최다수련생이라...세세하게 아는 사람으로써...
    그런식으로 태권도 지도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상업성에 극치이며 굉장히 가식적인...진정한 태권도 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확실히 태권도를 통한 장사치에 불과하다.
    단! 태권도장 차려서 아이들 많이 모아서 돈 많이 벌고 싶은 분들은 배울건 많이 있다다고 봅니다.

    2009-11-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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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님

    다른 사람의 의견에 거지근성이라니.... 태권사랑님 당신의 말투가 더욱더 거지 같습니다.

    2009-07-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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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

    가장 좋은 것은 무료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럼 도장교육도 무료로 하면 젤 좋겠네요??
    태권도무료이벤트가 가장좋은 마케팅이겠네요^^
    거지근성은......쯧 쯧

    2009-06-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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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수

    가장 좋은 것은 무료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행사를 진행해 본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홍보지, 책자, 기념품, 식사제공(다행히 식사제공 한다네요), 4명 강사료, 우편배송료, 전화비, 현수막 등을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행사 해본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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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대측은 반성하시오

    선착순 200명에 참가비를 3만원이나 받다니... 다른 외부 업체도 아니고 대학교 태권도학과측에서 진행을 하면서 600만원이나 거두어야 합니까?? 강의실도 있는 것 사용할 것이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아닌데..그리고 강사비 많아야 50-60만원 아닙니까? 강사비가 100만원 넘습니까?? 말그대로 영남지역 태권도 발전을 이야기 한다면 1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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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님들

    지금까지 태권도로 성공하신 몇몇분의 관장님이 있었고, 그래서 강사로까지 나선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분들을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노력파이고,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카더라" "누가 그렇다고 하더라"라는 소문만 듣고 비방만 하기보다 좋은 점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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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태권한국인님.아뒤님~ 저희관장님은 외국가셔서 낼 오십니다. 한국체대 도장 어쩌고 저쩌고 한것같은데 확하지 않는것 넘겨집지 마세요. 우리관장님은 1000명이든 10000명이든 주변도장 개의치 않고 남 비방하는 그런 관장님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도장에 우리도장이 크고 1등도장이라고 떠들어대는 수련생들을 볼때면 태권도 지도자로서 한심하기 짝이없지요.. 그러니 아무리 큰도장이라도 작은도장을 이길수가 없지요.... 태권도인으로서 남을 비방하거나 짐작하여 넘겨집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겠네요.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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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모든 기자는 자세히"님!!! 이 기사는 세미나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전달을 위한 것이라 자세한 내용을 올리지 않았나 봅니다. 저도 물어물어 안 사실이지만, uni.yus.ac.kr 공지사항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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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형

    태권 한국인 아저씨 ! 아이들 가르치는 관장이라면 그런 마인드부터 고치십시요 ~ 잘하는 사람에게는 박수를 부족한사람에게는 응원을 ~ 이것이 내가 김선수 회장님 도장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배운 철학입니다. 분명히 수련생이 많을때는 그이유가 있는것이고요. 떳떳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실명으로 기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른체 지나가려고하다가 한사람의 개념없는 손놀림으로 교육자들이 농락당하는건 볼수없습니다. 아무쪼록 자격지심에서 벗어나시길 기원합니다.

    2009-06-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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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들인가...

    김선수 관장님 대강 들었는데 알고 말씀 하십시오 님은 넘 하시다 ㅎㅎㅎ
    그렇게 광고안해도 되는디..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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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학교앞에서... 토요일마다 먹을것 나눠준다고 하더만... 그게 모에요?
    태권도수련으로만 집중야지.. ㅉㅉ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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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한국인님

    저기 태권 한국인님 . 뻔해님은 솔직하신데.. 태권 한국인님은 그동네 관장인거 같은데 .. 문대성 도장도 알고 한체대 도장도 알고 ... 아마 둘중 하나 인거같네 ...한심 하십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이나 잘 지도 하세요 .. 남 욕하시지 말고 .... 내가 대강 알겠어요 누구인지... 한동네라 못가시면 살짝 세미나에 참가해 보세요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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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답게

    얼굴이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이라고 막말하시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김선수 관장님! 정말 대단하시죠! 괜히 스타 관장님이시겠습니까?!
    저 역시 김선수 관장님께 현재도 가르침을 받고 있는 관장입니다.
    언행일치 딱 김선수 관장님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요?!
    댓글 100개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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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말씀 하십시오

    이번세미나 참가 하셔서 그분의 성공을 들어 보시면 정말 열심히 하시는 구나 하고 배울점이 많을 겁니다. 제가 누구냐고 말씀 하시면 제 연락처 알려 드리겟습니다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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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말씀 하십시오

    아마 우리 나라에서 관원생 제일 많은 곳은 제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중고등 학생이 100명 넘는 도장은 김선수관장님 도장 뿐 일걸요.중고등 학생이 많다는 뜻은 잘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하면 될까요?. 그 곳 사범님들도 실력이 대단 해요. 사범이 10명정도 있는데 매일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입사 할 때 반드시 도복 입고 실기 테스트에 합격 해야 그곳 사범이 될 수 있습니다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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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말씀 하십시오

    김선수관장님 도장에 방문 하셧던 100여분의 관장님은 잘 아실겁니다, 그분은 말로 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라 수련생과 함께 뛰는 행동 하는 관장님 이란것을 ...
    . 여러분들도 관장으로써 지금의 실력 보다는 더 나은 태권도 실력으로 수련생들을 지도 하기 위해서 김선수 관장님 처럼 더 실력이 많은 분꼐 개인 지도 받고 계시지요?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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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말씀 하십시오

    못 믿으시면 우리도장도 와보시고 그분 도장에도 직접 가보십시오 . 제가 그분 도장에 있을때 전국에서 구경 오시는 관장님 100 명도 넘었습니다. 기왕에 김선수관장님에대한 일화를 소개 해드릴게요( 이런글 그분 허럭 없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 제가 그분의 도장 사범으로 있을때입니다, 태권도관장은 운동을 잘해야 한다며 같은 대학 태권도학과 출신 이신 이송학 고수회회장님께 태권도 품새와 기본동작 개인지도를 6개월정도 받으시는 것도 봤습니다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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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말씀 하십시오

    댓글에 좋은글 많으십니다. 하지만 내가 사범으로 있으면서 4년동안 김선수 관장님 모시고 함께 있었지만 말로 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김선수 관장님은 수련생과 함께 뛰시는 행동가 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철학이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그도장에 가보십시오 정면에 큼직하게 써 있습니다. 저도 그분에게 4년동안 배운게 많아 서 지금 오픈 한지 얼마 안되 지만 벌써 관원생이 200명 넘었습니다 . 저도 말로 하시는 줄 아시겠지만 김선수 관장님께 배운되로 정말 땀 흘리며 수련생과 함께 뛰고 있습니다.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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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기자는 자세히

    7월 11일 몇시부터 세미나를 진행하는지? 누구나 참여가능한지? 세미나 참가비는 없는지? 이런 내용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야죠

    2009-06-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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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해줘요

    서울에서도 많이 개최되길 바랍니다. 정말 김 선수 관장님과 최호성 관장님 와주세요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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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해

    관상보이뻔하다자기과시욕/중둥이가좋은가봐/속은빈강정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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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명 도장

    좋은 이야기들이 나와야 하는데 아무튼 최고의 시도입니다.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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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시도입니다.

    좋은 시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산대학교 측에, 꼭 참석할께요,,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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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John Frankl (한국어로 존 프랭클 정도 될려나요)은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 교수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관원수 운운하면서 어디가 더 많다느니 하는 것보다는 부산, 울산, 경남 등의 태권도장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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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한국인

    지금이 어떤시기인데... 입으로 뛰는 사람들을 강사로 하는지...

    잘 알고 강사초빙을 할 듯 싶네요... 1000명이 진짜 1000명인지...
    그 지역에 문xx 태권도장과 더불어 잘되는 태권도장이 더 많다던데... 한국체대 태권도장인가..

    2009-06-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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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

    정소길 기자님! 존 프랭클린 교수가 아니고 존프랭클 교수입니다. 글구 체육학부라니,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 교수 인데...정소길기자님은 교수가 운동만 하면 무조건 체육학부 인줄 아나봐.
    좀 알아보고 기사 쓰세요

    2009-06-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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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존프랭클린 교수가 주짓수 검은띠 존 프랭클 교수라면 아마 체육학부가 아니라 언더우드 국제학부 교수일겁니다.... 비슷한 이름의 고수가 또 있었나? ;

    2009-06-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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