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꺾은 이바노프의 약혼녀는 ‘플레이보이'지 모델

  

표도르 염문설로 인해 밝히기 꺼려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이바노프와 라이코바(위). 2007년 8월(왼쪽 아래)과 12월 플레이보이 표지


'60억분의 1' 표도르에게 8년만에 패배를 안겨준 '삼보챔피언' 블라고이 이바노프(23,불가리아)에게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의 약혼녀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월 29일 이바노프는 약혼녀인 즈라트카 라이코바(23,불가리아)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이 미모의 약혼녀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무카스> 확인한 결과 라이코바는 2007년 플레이메이트(플레이보이지 표지모델)에 두 차례나 선정됐을 정도로 유명한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즈라트카는 불가리아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톱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바노프가 약혼녀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표도로 때문이었다. 방문 당시 국내에서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와 표도르의 황당한 염문설이 구설에 올라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바노프는 약혼녀를 지나친 관심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입을 다문 것이다.

삼보대회에서 표도르를 꺾은 이바노프는 미국의 여러 격투기단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일본의 격투기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일본무대에서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되기로 결정했다. 이바노프가 출전할 대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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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이런기사 무카스 이미지에 어울리는 기사 아닙니다
    선정적 내용, 연예잡지에 나오는 기사는 삼가합시다

    2009-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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