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태권도도장들의 이유 있는 외침

  

익명을 요구하며 울분을 토해낸 일선 지도자들


곪았던 상처가 터진 느낌이다. 지난 4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나온 무등록도장(시군구협회 미가입도장) 강제가입 발언으로 국내 태권도계가 들썩이고 있다. <무카스>의 보도 등을 접하고 일선 지도자들은 처음에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차라리 잘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기회에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시군구협회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무등록도장뿐만 아니고 상당수의 등록도장 지도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최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비등록체육관들의 모임(cafe.daum.net/dojang119)’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또 몇몇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결성해 조직적으로 대응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무등록도장 지도자들의 이유 있는 외침을 무카스가 들어 보았다.

지난해 대한태권도협회 도장경진대회에 참석한 일선 지도자들의 모습


1990년대 시도협회 가입비는 10만원선

“등록비가 문제다.” 무등록도장 지도자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현재 시군구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비를 내야한다. 각 시도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3백만원, 많게는 1천만원선이다. 10여 년 전에 시도협회(당시에는 구협회가 없었음) 가입비가 10만원 정도였으니 100배 이상 인상된 셈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도장을 운영했던 A관장은 “서울 영등포구에서 10년 정도 도장을 운영했다. 영등포구협회에서 임원으로 일도 했다. 내가 도장을 처음 시작했을 때 시도협회 가입비가 10만원이었다. 이후 구협회가 생기면서 가입비 30만원이 별도 책정됐다. 당시 원성이 대단했다. 하지만 협회 임원들이 회원도장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니 도와달라는 말을 믿고 지도자들이 돈을 냈다. 하지만 가입비는 해가 갈수록 높아졌고, 혜택은 회원도장이 아니라 시군구협회 임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도협회 산하의 구 단위 협회들이 필요없다는 주장도 있다. 지역을 밝힐 수 없다는 B관장은 “구 단위 협회들은 승단심사비만으로도 운영이 충분하다. 여기에 해당 구청과 생활체육협의회 등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받는다. 그런데도 가입비를 또 걷어 들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 돈의 쓰임새는 각 임원들 활동비, 회식, 단합대회 등에 주로 쓰인다. 태권도 선수육성 지원에도 쓰인다고 하지만 이도 불확실하다. 내가 구협회 임원으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만 배부르게 하는 구 단위협회들은 필요없는 조직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시도협회와 협의해 가입비를 현실화하면서 구협회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승단심사로 장난 하지마라

태권도 지도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시군구협회에 가입하는 것은 승단(품)심사 때문이다. 승단심사는 시군구협회 단위로 대부분 격월로 열린다. 이 심사는 등록도장만이 접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무등록도장들은 국기원으로 직접 접수해 심사를 봐야한다. 수도권 지역은 그렇다 치지만 지방의 무등록도장들은 심사 때마다 고역이다. 그래서 등록도장들의 명의를 빌려 심사를 보는 형편이다. 이런 고생에도 무등록도장들이 협회 가입을 안하는 것은 단지 등록비가 비싸기 때문만은 아니다.

무등록도장 지도자들은 기득권 세력들이 승단심사로 ‘장난질’을 한다고 주장한다. 울산광역시에서 3년째 도장을 운영 중인 C관장은 “울산시협회 가입비 6백만원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심사에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국기원이나 다른 지역으로 심사를 보러간다. 울산협회 임원 중 한 명이 내 도장 근처에 도장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애들이 심사를 보면 꼭 몇 명씩 떨어진다. 국기원에 가면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애들이 울산시협회에서 떨어진 이유는 뻔한 거 아니냐”며 혀를 찼다.

서울 강동구에서 2년째 도장을 하고 있는 D관장은 “협회에 등록을 했지만 국기원으로 심사를 보러간다. 강동구협회 1~3단 심사비가 국기원 4,5단 심사비보다 더 비싸기 때문이다. 대한태권도협회나 서울시협회는 이런 부분들을 국기원과 협의해 형평성에 맞게 조정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만약 또 ‘협회간의 이해관계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헛소리나 할 거면 경기단체답게 조용히 있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무등록도장은 갈수록 늘어난다

일선 지도자들은 지금 상태라면 무등록도장의 숫자는 갈수록 늘어 날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승단심사라는 무기를 쥐고 있던 시군구협회가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현재 승단심사 접수는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 대회참가 제한도 실효성이 없다. 무등록도장은 시군구협회 주관 대회는 참가할 수 없지만, 대한체육회 산하 기관인 KTA 주관대회는 얼마든지 참가할 수 있다. 또 승단심사를 시군구협회가 아닌 용인대, 경희대 태권도학과 등의 대형 동문모임에서도 가능하다. 이들은 웬만한 시군구협회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별도의 심사권을 인정하고 있다. 학연, 지연 등으로 모인 이들 조직은 130만원 안팎의 가입비를 받으며 나름의 혜택을 회원들에게 주고 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도장을 개관한지 1년이 된 E관장은 “비싼 등록비 내고, 시군구협회 심부름이나 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 젊은 관장들은 실리가 있어야 움직인다. 명분만 내세우면 무서워서 머리를 조아리는 시대가 아니다. 내 또래 사범들은 협회 가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이제 시작하려고 발버둥치는 후배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모기같이 피를 빨아먹는 행동은 보이지 말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인천에서 성공한 도장 운영자로 손꼽히는 F관장은 “KTA가 무등록도장 강제가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의견을 나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무등록도장은 시군구협회가 투명해지고 현실에 맞게 운영되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문제다. 기득권을 위한 KTA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등록도장 #대한태권도협회 #비등록체육관 #가입비 #신준철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소림사

    회장님 문제는 태권도장은 많이 생기는데 등록보다 미가입도장이 늘어나는것 같읍니다 저희 ㅇㅇ시도 미가입이 많으니까요 시도협회가 무리하게 등록비을 받지않고 심사권 또는 모든 행정을 공정하게한다면 안들어오는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안들어온 사람들이있다면 자격을 빌려 운여하는 사람들이겠지요 이제는 태권도인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싸울게 아니라 타무도 경쟁을 해야합니다

    2009-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소림사

    협회 등록비가 비싼것도 사실이지만 국ㅇ의원이 네맘에 안든다고 ㅇ회가 뭐가 필요해 이런식의 발언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 어려울때 직책을 맡으셨네요 회장님 태권도는 하나이지 둘이 될수 없읍니다 태권도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속에 뿌리내린 태권도이기에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ㅇㅇ로빅 꼴이되지 않을까요 서로뜻이 같지않다고해서 서로을 비방하고 싸운다면 타무도는 더욱더 활성화되고 좋아하겠지요 일선 시군지부의 잘못된점을 개선하는데 노력해주시길 바라고 비회원을 받아주는 회원들도 조치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2009-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소림사

    신 가자님 어려운일 하셨네요 저는 20년간 협회에 가입하여 체육관을 운여하고 있읍니다 아무리 안 보인다고 등록이나 미가입도 태권도을 지도하는 사범님들이 막말을 해서 되겠읍니까 우리 아이들도 볼수 있는데 협회가 다 잘했다고는 말하지 않겠읍니다 협회란 뜻을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단체 아닙니까 문제는 미가입도장을 탓할께 아니라추천비 몇푼에 비회원을 받아주는 회원들을 처리하지 못한게 문제가 아닌가요

    2009-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이상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

    2009-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용사

    cafe.daum.net/dojang119.... 비등록 체육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모두 조직적인 대응 합시다..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사실에.입각한.글입니다..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태권도에.곪은.관행.이거.고쳐야,국기원.비리도,사라질것이다..잘기억하거라..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전태권도장.안하는데.왜들.그럽니까..이사인지.거시기.들어오지.말라던.충고.잘받아라..참고.정보..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00...시에저혼자라서..깝치는.태권도관장들이.많더군요,두명씩.때로.덤벼들며.죽이려.하고...뭐우습지만.말입니다..몇년전.애기.적습니다.참고.하시길.바람..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야구방망이로,200대까진.견딜자신.있다던데.실제로.함해볼까요.여러분들..죽으면.어떻게.됍니까.딱.새대때려서.죽으면..여러분들의.지혜를.바랍니다..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민철

    00.시.태권도,전회장이.00도.협회이사가.친구라면.빳다.200대맞겠다고.내앞에서.그러더군여.00시.관장들.몇명이.야구방망이로,200대.맞을,자신있다고,공ㅇ공연하게.떠들면서,지네들끼리.태권도.00도.협회를,장악하려는,수작을.부리는데.해답아시는분.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여러분들..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시도협회

    시도협회는 사실 필요없다. 시도협회가 왜 필요한지를 모르겠다.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김진기

    경기도협회는 정말 깝친다. 게시판에 비난글 올라오니까 게시판 폐쇄하고, 협회 임원 검찰 소환조사 받으면, 검찰 매수해서 무혐의로 풀려나고, 지네들은 등록비로 억대연봉으로 놀고 자빠지고, 젖같은 색히들. 협회임원이라 딱히 하는 일 없이 직함만 받고, 무슨 억대연봉이냐.. 젖대들아~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기자분이 참

    기자분이 참깨어있군요 핵심과 실질적인 문제가먼지를 아는분같네요 예전 체육관 해본사람인가요 ?

    2009-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미들맨

    구협회 등록 한 사람만 앞으로 체육관 할 수 있겠다..왜냐...인허가제 강제로 제도화 하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 한 5천만원 가입비 맨들어 놓고...이가입비 못내면 체육관 안된다...그러면 누가 이돈 주고 정식적으로 허가 맡아서 체육관 운영 하겠나...

    2009-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정말

    내 도장내가 하겠다는데 가맹비는 왜 내? 그거 돌려주남유? 안돌려주면 완전 자리세받는 거네

    2009-0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들 돈많네

    무슨 등록비가 몃백만원에서 2천만원 ?? 왜이리 비싸!!! 골프 회원권도 아니고 나는 10년동안 그레이스 봉고차만 타고 다닌다...도대체 태권도 만큼 비싼 등록비 내는 종목 있으면 애길 해봐라...돈 잘 버나보다

    2009-0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후배볼까무섭다

    이런식으로 운영해오는 것을 보면 각 태권도장에서 미래 지도자를 꿈꾸는 후배들 각학교 태권도학과 와 기타학과에서 지도자를 꿈꾸며 운동하고 있을 후배들이 볼까 무섭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연륜은 경험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비리 불법을 일삼는 경험에 비례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9-0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사랑

    cafe.daum.net/dojang119.... 비등록 체육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모두 조직적인 대응 합시다..

    2009-0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근데

    님들 밑에 글을 보니 협회 가입금액이 이런거 같아요. 새로 들어오는 체육관이 있으면 내밥 뺏어먹는 꼴이 되니 앞으로라도 못들어오게 하는 차단막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강원도의 2천만원은요. 그 돈 내고라도 들어오려면 들어와라. 예전에 체육관끼리의 거리제한을 다시 만들겠습니다. 라고 깝친적이 있었는데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도관장

    제 주변에 다 신규로 들어오면서 가입한 도장들입니다. 그런데도 요즘 경기 아시겠지만 애들 20~30명 델고 있으니 죽을라고만 하는데 가입했다고 꼴에 자기네들끼리 회의한다고 술이나 먹으면서 본 체육관만 씹고 있겠죠. 전 이 가입비로 인테리어 투자하고 영사기 샀거든요. 아이들에게 더 질적으로 보여준다고 부모님들께 알리는 것이였죠. 가입비 500만원 100만원 동네 지자체에 성금내면 지역신문에 크게 나옵니다. 이런 마케팅이 차라리 더욱 빛나는 지도자가 될 거 같습니다. 무등록 도장이라는 말 다른 말로 바꿔야 합니다. 사조직 가입만 안한 도장이라고 . 다했고 그것만 안했다고 무등록 도장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냐고. 참내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도관장

    가입해서 나갈때 돌려준다면 누가 안하겠어요. 당연히 안돌려주는 돈이고, 가입하면 그 돈 뭐하는지도 저의는 모르잖아요. 특혜라고 있는 것이 가까운곳에서 심사보는것과 대회 추진하는거 이거 대회 추진하는거 봤는데 동네 체육사에서 후원해주고 구청에서 후원해주고 병원에서도 후원해주는데 그다지 돈 들어가는것도 없죠. 애들한테 돈도 걷으니...그런데 돈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도 관장

    저도 가입안한 관장입니다. 가입의 필요성을 못느끼니까요. 서울에서 하고 있지만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이런 몇 집단들은 지난 회장들끼리 (한씨,고씨, 양천구는 몰겠네) 입을 맞췄죠. 타 구에서는 못들어오게요. 이것이 무등록도장에 대한 차단이였습니다. 금천구도 있네요. 하지만 강남구 , 서초구는 다 받아줍니다. 서울에서 무등록도장 안 받아주는 구도 지방에서 올라오는건 또 받아주고. 이건 도대체 뭐때문인지. 참 어이가 없죠.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회장님께....

    내가 피땀흘려 번돈 싸가지 없는 사람들 술값, 기름값으로는 쓰는꼴 절대 못봅니다 10만원이라도 못합니다.. 진짜 개끗한 협회는 각 시도구협회 등록비 지금까지 받은거 사용 내용 증명하고 대태협 홈페이지에 공개해라..홍준표 회장님은 검사들 시켜서 그 전부터 엄청 해먹었던 전무이사 밎 고위 임원들 싸그리 불러내서 조사하고 횡령한 돈 변상시키고 처벌부터 해라.. 모였으면 엄청난 그 돈이 지금은 왜 없는지부터 이해시켜라,,,내가 낸돈 어디에 쓰이는지 알권리는 있다..홍회장님 전문분야 이시지 않습니까.. 시도협회부터 대수술하면 비등록 해결됩니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터질때가 됬지...

    태권도계에 김응용씨 구속 이후로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시기가 왔습니다..초창기 관이 통합되어 발전했듯이 무등록이라는 페러다임이 태권도 개혁을 여는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다만 이 변화를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리더가 없다는것이 너무아쉽네요...협회는 조용히 넘기려할것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전국적인 도장연합 결성해서 태권도 역사를 도장 중심으로 만들어야합니다.비등록이 문제가 아닙니다.등록비 낮추어 가입해서 그들에 개가 되긴 싫습니다..아니 무도인으로써 정의롭지못한거에 부끄럽습니다.제자들에게 존경받진 못해도 욕은 먹고싶지 않네요..등록한 도장들도 더러운꼴 계속 보시지말고 이기회에 같이 동참하시길.....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방송국에 제보할까?

    이거 이거 방송국에 제보 할까요??? 방송타면 태권도 망신이지만 그래도 각시도협회 너무 곪아 터진거 아닙니까? 국기원 이나 대태 이하 각시도협회는 여론을 무시하는 행정은 그만하시고 이제는 변하셔야 하지않을까요??? 그래야 후배들한테 욕 먹지 않으세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에그...

    김경득 의원님 말한마디 잘못해서 이렇게 크게 번지네요. 무등록도장뿐만아니라 등록도장 관장님들도 불만가득하네요,특히 경기도 안대통령님 이하 그 측근들 조심하셔야죠,,당신들 좋아하는 관장들 없어요, 다 아부떠는거지..공산주의도 아니고,,등록관장님들도 불합리한거 그동안 비싼 등록비 낸거 다시 되돌려 받도록 하세요.(법적으로도 가능성 있음)악순환이 되풀이 될순 없잖아요.. 이제는 덮을수 없을정도로 너무 커져버렸네요.,,제무덤을 스스로 파다니...시한폭탄 건드리셨네요.건드릴거면 먼저 깨끗히준비하고 건드리시지..불쌍하네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젖대들

    시도협회 없애고, 대태하고, 국기원만 남겨라. 씹세들.. 좆도 아닌것들이 등록비로 룸 다니고 지랄이냐...특히 안종웅 김경득 개세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바람

    cafe.daum.net/dojang119....
    비등록 체육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모두 조직적인 대응 합시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떠거운감자

    어르신들이 앞 뒤 분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제도권 안으로 끌어 들일생각은 안하고..전부 죽일생각만 하고 있으니 이꼴이 나는것니다...부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으니 정신들 좀 차리시고...구협회 완전히 개선 하던가 없애버리던가 하세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공정거래위에

    지금 공정거래위 홈페이지에 가서 상담을 한번 해보죠? 등록과 무등록이 무언지. 대태협이 정말 옳은 일을 하고 있는건지. 충분히 검토후 강력하게 건의해야할것 같습니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2-30대 젊은 관장들

    2-30대 젊은 관장들 대다수가 등록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협회분들이 더 잘 알잖아요...태권도계의 민주화운동이 이제 시작된겁니다.. 비리 저지른 윗분들 조심하세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이유있는 외침

    정말 9시뉴스나 스포츠 뉴스에 기사화 되어서 빨리 협회 임원들 부터 갈아 치우고 싶다.
    합당한 협회 등록비와 그에 맞는 협회의 활동...
    진정한 태권도인이라면 썩어문드러지고 있는 이 모습을 빨리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야 ~이게 기사화 되니 난리가 아니네요...뭐 ~이정도 반응이면 충분이 바꿀 수 가 있겠네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네요....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등록비 1억으로 올려!!!

    동해시 가입비가 2천만원 이면 서울, 경기도는 최소한 1억은 되야되지 않나요...너무 불공평 하잖아... 낙후된 강원도 동해시에...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임원들 물갈이

    정말 능력있고 존경스럽고 청렴한 태권도 선배님들은 다 어디 숨어계신가요... 떳떳하지못한 태권도, 비리많은 태권도, 말많은 태권도, 진짜 이런말 더이상 듣고 싶지 않네요,, 태권도 가치 올려놓으신 일선 관장들, 올림픽 좋은성적 거둔 선수들 등에 비하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임원분들 물러나세요.. 욕먹어가며 그렇게 그 자리 지켜야 하나요 ..당신네들 중에 존경받는 분들 몆이나 되나요...잘할 자신없으면 물러나시길....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터졌구나

    참으로 안타까우이. 도장해먹기 힘드니까 고육책이라고 내놓은것이 고작. 판을 못읽는 어리숙한 행정이 이렇게 큰 일을 만들어버렸어. 구청등록도 등록이고 협회등록도 등록인데. 순간의 잘못이 태권도장을 얼마나 혼란에 빠트리는지 아나? 서울시태권도회관을 왜 짓나? 태권도공원에 국기원 들어가면 지금 국기원 원래대로 찾아오면 되지.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양진방퇴진

    양진방을 조져야해. 뭐 개혁한다고 까불대고 도장은 다 죽여놓고. 지들만 태권도회관 아방궁처럼 지어서 가면 그게 관장들에게 도움이 되냐고.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미친태권도

    동해시는 2000만원 헐 저도 봤습니다 그 관장님 사연 보니아주 제가속이 다타버립니다 포털에 동해시 태권도협회 치면 사연나옵니다 정말 과간이야 헐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

    전 서울에 체육관을 운영중입니다 협회 등록 체육관이 주위에 몇개있다 그중내체육관이 제일잘된다 내체육관 무등록 협회등록하면 날 잡아먹을것이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터진다..

    이야 ~떠거운 감자이기는 하구나....뭐~ 좀 있으면 일 터지겠다...

    2009-0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대로 합시다...

    그리고 협회 등록 안한게 왜 무등록입니까??? 엄연히 자격 구비 했고 구청에 세무서에 다 등록 했는데 협회는 구협회는 있으나 마나 암적인 존재고 각 시도 협회만 존재 하면서 대회 주최하고 심사는 국기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시고 그럼 되는거지 무슨 협회가 심사를 보고 대회 하고 엄연히 협회는 경기단체 아닌가... 말입니다.. 경기나 제대로 하지 무슨 심사에 대회도 하고 그돈으로 지네 회식 하고 에라이... 드러운 시끼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대로 합시다.

    구협회는 어서 없어지고 대태협은 시도협회 가입비 제대로 정리해서 결정하고 그럼 관장님들 다들 들어가시겠지 협회가 권력기관인가 지네가 뭐 하는게 있다고 그리고 밑에 님께서 말씀 잘하셨는데요... 심사위원 국기원에서 엄정하게 구분해서 뽑으면 심사도 개판 안될것이고 애들도 제대로 가르치게 되는 제대로 된 태권도의 문화 도장 문화가 자리 잡힐것이라고 생각된다.이건 뭐 아는 사람이라고 합격 저 쉐이 내 근처에서 하니가 불합격 뭐하는거야 미친거 아냐 그런 놈들 애들은 얼마나 못하겠어...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제대로 합시다.

    각 구협회는 필요가 없다. 어차피 심사는 국기원 홈페이지에 접수 하면 되니까 각 시협회 별로 아이디 배분 하고 시협회 가입만 하면 되는거지 구협회에서 뭘 한다고 아니 서울시는 협회 등록비가 20만원인데 구협회는 왜 300을 다 넘어가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구협회 하는거 아무것도 없는데 단증도 서울시 협회에 가서 찾고 거리가 멀면 우편으로 보내주면 되는거지 뭐가 그리 어렵난 말이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구협 도협 시협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에게만 신경쓰고싶은데 정말 힘들게하네요
    얼마나 못 살게구는지 이러다 휘가닥해서 사고나치지않을까 제 자신이 두렵네요
    전무 너 진짜 죽..........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경기도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경기도심사장(수원)에서는 임원으로 보이는 관장들이
    젋은 관장들한테 초면에 반말 찍찍하고, 학부모 보는앞에서 특정 동문도장 도복에 붙은
    학교 마크 박박 찢고, 심사 진행하는 관장들은 애들 면박주고, 소리 빽빽지르고 임원(들 모여 앉아 있는 단상에서는 꼰대들 담배 빡빡 피워대고, 아주 그냥 가관이더군요.
    요새도 뭐 거의 안변했겠죠? 요즘은 어떤가요? 경기도 협회 관계자들은 무슨
    생체대회때도 개나소나 다 후까시라던데..... 안하무인 차암 쉽죠이?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국기원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왜 구협회가 생겼는지...시협회만 구성되고...국기원에서...심사 주관하고...심사위원도 국기원에서 구성 해바라....심사 장소 복잡 하고 거리가 멀면...각구에서 지정 해서 지금처럼 두달에 한번 씩 보면 된다..단 국기원에서 심사위원 해야 됨..또는 타구에서 하던가...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개경득

    협회임원 무보수로 해라. 십세 젖같은 협회임원들.. 심판 오다만 내리는 색히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너무늦은감은있으나

    지금까지 거액으로 가입비로 올라간것도 문제였지만 몆백이상씩 내고 기존 가입한 도장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바로잡아야 더이상 썩지 않아요 어떤시는 가입하는거 아주 않좋아하더라구요. 지네끼리 회장 돌아가면서 운영비 해먹고 남들오면 말 나올까봐 등록에 신경안쓰죠... 아무튼 기자님은 태권도계의 손석희요.. 눈치도 보일텐데 이런글 쓰다니.. 진정한 기자요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생

    인천에 있는 동생입니다.
    할말을 할줄 아는 형님의 모습이 멋지네요~
    다음번엔 더 깊은 곳까지 부탁드립니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정말 냉정하게 문제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힘없는 체육관을 위해서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감사

    이정도는 아마 세발 피 정도...더 파헤치면 아마 혀를 내 두를 지도...
    이래서는 안됩니다..빨리 개선 해야 합니다...
    구협회 없애버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법제정 환영

    공정하게 떳떳하게만 해결되길 바랄뿐이요.....계속 태권도 망신 시키고 방송 오르락 하고 이 문제 커지면 학부모와 제자들 어떻게 생각 하겠소... 타당하게 합시다..두고보지요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삼사관

    신기자님을 국기원으로 태권도협회로 보냅시다. 낄낄낄!!!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

    관장님들 마음을 잘파악하는 신기자님을 국기원원장 &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추천합니다.~저는 신기자님께 한표 던집니다.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사랑

    속이 다 후련 하네....신기자님 멋진 기사 감사합니다....
    대태협 자유게시판에(10127)번에 올려 진 글 중 하나 소개 합니다...
    ..
    동해시 태권도 협회는 가입비가 2천만원이 랍니다..
    ...
    한마디로 어이가 없죠...

    2009-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