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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무등록도장보다 시도협회 정비가 먼저

  

KTA 대의원총회 무등록도장 관련 발언에 일선 지도자들 ‘발끈’


MB정권이 싫어하는(무서워할 수도 있다) 단어는 무엇일까. 아마도 ‘촛불’이 아닐까 싶다. 촛불집회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현정권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었다. 하지만 MB정권은 이를 일부 불순분자들의 불법시위쯤으로 치부하며 강경진압에 나섰다. 이는 곧 이명박 대통령을 내우외환의 위기상황으로 내몰았다. 이에 대해 정치 전문가들은 민심을 잘못 읽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열린 대한태권도협회(KTA) 정기대의원총회. 홍준표 회장 체제에서 처음 열리는 총회였던 만큼 관심은 대단했다.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힘은 태권도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대의원총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우리 홍준표 회장님’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그런데 총회 말미에 나온 내용 때문에 태권도계의 민심 즉 일선 지도자들이 ‘발끈’하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이날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대의원은 기타 토의사항으로 무등록도장(시도협회 미가입 도장)에 대한 문제를 들고 나왔다. 무등록도장을 근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홍준표 회장은 “단증 장사를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양진방 전무는 “무등록도장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의견을 조율 후 시도협회의 요구사항을 정리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KTA와 시도협회들이 무등록도장에 대해 칼을 뽑은 것이다. 이는 지역의 도장들이 등록을 하지 않으면 등록비는 둘째 치고 승단(품) 심사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놓은 안이 강제적으로 시도협회에 등록 시킬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만들자는 것이다.

무등록도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국가로부터 자격증(생활체육)을 받아 체육시설업 허가를 받고 세금을 내면서 정당하게 운영되기 때문이다. 임의단체인 시군구협회가 강제적으로 가입을 시킬 권한은 없다. 물론 장기적인 측면에서 무등록도장의 가입을 장려할 필요는 있다. 종주국 협회로서 통일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에도 순서가 있다. 무등록도장이 아니라 시군구협회를 먼저 정비해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다.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싶은 협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선 시군구협회 등록비를 일선 지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통일시켜야 한다. 현재 각 시군구협회마다 등록비(3백~1천만원)가 천차만별이다. 회원도장에 대한 혜택도 늘려야 한다. 대부분의 협회들이 경기단체로서의 역할은 충실한 반면 회원도장에 대한 관심은 등록비를 받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시도협회의 주인은 임원들이 아니라 회원 도장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간단히 보면 돈을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도협회는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 것 같다. 시도협회가 당연한 의무는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무등록도장 발언과 관련된 <무카스>기사(KTA, 무등록 도장 향한 대수술 돌입)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한다. 아이디 ‘무예길’ 은 ‘협회의 존립 목적을 일선도장의 발전과 기타 태권도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라고 둔다면 정치와 일맥상통합니다. 협회가 깨끗하고 공정하고 바로서면 회원들이 편안하고 그 처우가 엄정해도 믿고 따르겠지요. 하지만 현재 KTA나 각 시도협회의 운영 중 많은 부분에 대해 일선 지도자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끄러운것 아닐까요? 원칙이 바로서고 원칙대로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는 의견을 남겼다.

홍준표 회장은 무등록도장 문제를 일선 지도자들의 ‘단증장사’쯤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대의원총회에서 좌중을 웃겼던 “아직 제가 태권도협회 일을 잘 모릅니다”는 발언이 사실처럼 느껴진다. 현재의 홍준표 회장이라면 무등록도장 문제를 강제적으로 밀어 붙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태권도계의 성난 민초들은 촛불을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 민심을 파악하지 못하면 말이다. 홍준표 회장이 시도협회를 먼저 투명하게 만들어 일선 지도자들에게도 ‘우리 회장님’이라는 소리를 듣기 바란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뉴스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등록도장 #시도협회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비 #김경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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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

    http://cafe.daum.net/dojang119...
    이카페는 미협회 가입된 체육관들의 모임 입니다...
    앞으로 조직적인 대응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많이들 참여 바랍니다..

    2009-0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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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무등록

    협회는 사조직이다. 내가 등록하고 싶으면 ,내가 이득이있으면 하는거야. 마치 해야되는걸 안하는것처럼 몰아치지마라, 법적으로 제정해라. 공정하게...난 환영한다. 가입비터무니없이 비싸다. 학원연합회를 봐라. 가입비 엄청싸고 회원들 권리와 이익 대변해준다. 시,도,협회가 그들 반에 반만 해줘도 가입비 500만원 내고 당장 가입한다

    2009-0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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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

    무등록 도장들 별 짓거리 다하네!!
    돈 없으면 도장하지 말던가!! 밑에 글 읽어 보니까
    별 미친 또라이들 많네!!!

    2009-0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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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바람

    http://cafe.daum.net/dojang119...
    이카페는 미협회 가입된 체육관들의 모임 입니다...
    앞으로 조직적인 대응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많이들 참여 바랍니다..

    2009-0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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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2

    무등록 님 말씀 가슴에 와닿네요~~~자꾸 가입된 도장에서 딴지 거시면 저도 터트릴거 엄청 많거든요 협회가입된 선배님들 후배들좀 생각해주세요 ~~네

    2009-02-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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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

    각 지역별 협회가 신설도장에 가입비없이 협회회원으로 등록해 준다면 무등록이라는 무개념의 단어는 사라질 것입니다. 체육관장사하는 장사치들은 돈이 남아도는 분들이라 그깟 돈 천만원 베팅으로 치부하고 통크게 한탕할 생각이시지만 사범생활 어렵게 모은돈 가지고 부모님도움받아 도장하나 인수한 젊은 관장겸 사범들은 한푼한푼이 새로운 사람들아닙니까. 태권도를 은퇴하신 선배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후배야 ....태권도를 배운 사람이라면 약자의 편에 서야한다. 강자의 편에서 약자를 뜯어먹는 짓은 도를 배운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 양아치들이 하느 짓이란다. 사는게 힘들어도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자....

    2009-02-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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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네는밥값이나하는지

    소비자고발나올때 대태협,시도지부 찍소리도못한주제에 당신네들 태권도인 맞아 -그럴때 협회가 나서야 되는거아닌가요..대태협은 그럴때 나서야되는거야,,월급받고 뭐하는지..일선도장 피빨아 먹는 분들 ..밥값하시길--

    2009-02-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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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소니

    무등록관장 다장사꾼아님 협회계신분들 도장 하나더 내면서 협회등록비도 안내심 그리고 밑에계신 사범한테 권리금 받고 넘기심 협회계신 높은분들은 도장차리기 쉽죠 협회비 6백에서 천만원 안들거든요
    어디 비등록관장님만 장사하시나 협회분들은 더한데^^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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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이 문제야

    동네 도장을 가보세요! 무등록 도장들이 태권도망신 다 시키고 있습니다.
    수련비 장난치고 관원모집해서 도장 팔아먹고!! 이게 다 돈만보고 태권도하는
    몰지각한 관장들 때문 아닙니까 그관장들은 무등록 좋겠지요 빨리 모아서 팔아야
    하니까!! 지역후배양성을 위해 등록하고 열심히하는 도장들에게 배우세요!!!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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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문제야

    비등록지역 1위가 경기도 입니다..도가입비만3백만원+시마다차이는있지만 대략200선 정도.. 합이5백인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임의단체 가입비가 이렇게 많은 돈 걷는게 있는지요..태권도가 국기 맞나요..또 천만원인데는 어디야... 천만원내고 가입하는관장들도 문제지..비등록도장 관장님들 절대 가입하지맙시다, 떳떳하세요,후배들을 위해서여,,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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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승단심사 문제만 해결된다면 해답이 있을 겁니다.
    협회에서 경기 분야만 투자신경을 쓰지 말고 체육관도장운영에 투자 신경을 씁시디. 왜 체육관 모임인 협회에서 경기분야에 더욱 신경을 쓰고 당연히 신경써야 하는 체육관운영방법.방식.정보제공 등에는 등한시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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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대한태권도협회는 경기단체로 분류하고 . 체육관 관장들 운영 단체를 만들어서 승단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태협이 경기분야만 신경을 쓰는것 같습니다.
    일선도장들이 왜 경기단체 시합에 이러저리 왔다갔다 해야합니까..
    대태협에서 따로 지원받아서 경기단체를 운영해야지 왜 일선 지도자들이 도장운영에 지원도
    해주지 않으면서 불려다려야 합니까.. 경기단체와. 체육관관장 단체를 따로 운영관리해야
    지금같은 불합리를 바꿀수 있다고 봅니다.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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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지도자

    현재 협회는 관장들이 대의원 뽑아서 대의원들이 협회장을 뽑는 방식으로 합니다. 이번에 체육관 관장들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로 회장 선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체육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 힘을 실어줄수 있는 회장이 나왔으면 합니다. 경기분야는 아예 그 다음 아닙니까. 다른 운동인 *도 체육관 잘 안됩니다. 물론 되는 곳도 있을 겁니다. 학교체육으로 굳어졌습니다. 태권도도 학교체육으로 굳어져서 일선 체육관들은 고사 되면 태권도협회 회원들인 관장들은 다른 일 알아봐야죠..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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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지도자

    태권도장 관장님들게 . 전국에 계신 관장님들 안녕하세요. 저도 체육관 관장입니다. 협회등록문제는 간단합니다. 지금 전국에서 시도국군에 등록하려면 수백만원에서 일천만원까지 들어갑니다. 만약 태권도장 등록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직접등록을 받아 평생 관리하면 전국 어디로 이전 개관을 해도 등록비 걱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시.도.구.군 이전시 부담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리해서 손 쉽게 등록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아주 저렴하게 등록할 수있도록 한다면 무등록 도장 거의 다 없어집니다.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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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비없애도 등록안할걸

    예전에협회 는 기존 기득권들이 무등록도장이라며 신규오푼하는 도장들을 못들어오게하거나 영향력을 미칠려고 가입비를 엄청 올렸지요, 하지만 신규 오푼한 관장들은 가입비가 비싸서 혹은 부정적영향으로 안했습니다.이제는 시,도, 협회 가 가입하라며 찾아와도 안하죠,, 거꾸로 가고있죠,도장못하게할려구올려놓고는,,,비리한협회는모아둔돈도없고 10여년지나면 없어질겁니다... 너무늦은감은있으나 이제라도 태권도인끼리 살아갈길을 모색해야죠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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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en Agent

    도장 운영과 협회 운영의 존립관계!
    도장이 協力 해서 세계를 가질 야망으로 시작된 대태協!
    도복개발,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창립, 세계대회, 해외사범, 지금하는 품새 etc.
    이거 다 왜? 뭘위해? 어디서한겁니까?
    지난 수십년간 잘 지켜온 태권도는 누굴위해한건가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세계태권도중앙경기단체 WTF, 한국 태권도중앙경기단체 KTA
    각각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2009-02-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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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태권도가 언제부터 생활체육 이였는지 잘 모르시나봐요!!
    대태협은 그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대태협의 업무속에 태권도경기가
    있는거죠!! 대태협안에 분과가 다 있잔아요!! 글구 한국의 최고 상급기관이
    대태협 아닌가요?? 무등록이던 미등록 이던 법체계가 잘못 된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하라도 통일시켜 단합을 해야지!!! 서로 잘랐다 하니 뭐가 되겠어여!!

    2009-0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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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태권도학과교수들은 뭐합니까. 말만 도장 살린다고 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죠. 각성들하십시요.

    2009-0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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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국민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는 도장지도자분들이 끌고 가야합니다. 여기에 경기단체소속사람들을 필요없으면 배제해도 됩니다. 도장은 말그대로 생활체육입니다. 대태협이 도장을 넘보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2009-0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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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님들께

    태권도장은 대태협이 관리할게 아니라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가 관리함이 마땅하리라 생각됩니다. 각 구단위 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가 있고 대태협은 엘리트태권도경기단체일뿐입니다. 그들이 왜 도장을 간여합니까. 단증은 국기원이 하면되고, 뭐가 아쉽습니까. 태권도만큼 업무분담이 잘된데 있습니까? 그런데 대태협이 너무 욕심이 많아요. 시도협회도 경기단체입니다. 도장에서 가맹비 받아 경기단체를 운영하니 지원이 있습니까? 미등록도장이 우선적으로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소속으로 가고, 심사는 국기원에서 하는겁니다. 대태협에서 왜 도장세미나를 하고 그럽니까. 진지하게 토론해 봅시다.

    2009-0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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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때 관장들이 중요한거야

    관장님들 아무때나 국기원가 소리치고 할 것이 아니고 이럴때 관장님들의 의견을 수합해 정식으로 대태협이나 이런데 건의하는겁니다.

    2009-0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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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아 잘들어라~

    체육관 관원늘리기 힘드지! 너는 진정한 지도자인가 보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쓴거 보니까 조금 무등록한테 말해주고 싶다. 동네에서 관원 모집할려면 얼마나 힘들진 알지 그런데 관원모집해서 권리금 받고 팔아서 좀 더 지도력이 좋은 지도자를 선택해서 파는 건 뭐가 문제라고 그래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어떻게하면 관원모집을 할까? 그리고 이렇게 인심공격하지말고 알았지 그리고 이런글은 오늘 처음으로 쓰고 나도 앞으로는 안 쓸께 이해해줘 부탁이야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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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

    무등록 관장들이 글로 도배를 했군!!!
    동네에서 수련생가지고 돈장사 해처먹는 무등록 관장놈들!!
    수련생좀 모으면 팔아 버리고 딴데가서 그짓거리하는 무등록 관장놈들!!!
    등록 기간주고 그 기간안에 등록 안하면 문닫는 법안좀 만들어 줘봐봐!!!
    태권도 망신 다 시키는 무등록 관장 놈들!!! 세상이 돈이면 단줄아는 무등록!!!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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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신기자님 현실을 지대로 판단 하시고 글을 써 주셔서 감동^^
    참 그리고 대태협 및 시협회 가입 하고 싶으도 못가입 하죠..왜...
    구협에 먼저 가입을 해야 하거던요...
    구협회 가입비 얼마인지는 구협회에다 전화 한통이면 해결...
    넘 비현실적인 구협회 가입비가 문제죠...
    나 갑구에서 첵관 하다..을 구로 옮겼는데 다시 가입 하려니 죽겠더군요..
    처으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거던요 1.을구가입 - 2.가입했던 시협회 또다시 가입 - 3. 대태협 또 가입..쩝 옮길때마다 되풀이... 두번정도 옮기면 천만원 ㅠㅠㅠㅠ 하지만 국가 기관인 구청이나..세무소 등록 하는데 합해서 2 ~3만원 정도...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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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위 기사를 아니 관장들의 고충을 협회 임원들은 알고나 있는가? 도장들을 도와줘야할 협회가 세상 보이는게 없는지 자기들 멋대로 장난을 치고 있으니 어떤 골빈 관장들이 등록을 하려 겠는가? 협회가 협회 답게 운영을 한다면 관장들도 자연히 등록 할건데 협회의 운영방식을 보면 피를 빨아 먹는 거머거리 들과 같다.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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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록?

    대태협의 미등록이겠지. 말 똑바로 하라고 대태협 관계자들에게 전해 주세요. 광화문가서 촛불드는것만 촛불이 아닙니다. 일선 지도자들 가슴속에 촛불을 들게 하지 마세요. 한다는 사업이 고작 그정도니 집권당의 대표답지 못합니다. 태권도를 모르면 공부를 하세요. 보좌관들 시켜서 태권도정세를 정확히 분석하라고 하세요. 또 홍회장도 태권도수장이라면 미등록 도장에 가서 왜 미등록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태권도장 얼마나 많습니까? 5분만 시간내면 될텐데. 보고로만 듣는 태권도정세. 그런거 정치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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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참으로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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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한마디

    홍회장님도 태권도발전을 위해 돈을 내세요. 회장 가맹비. 태권도관계자들 역시 각성하세요. 국고받을라고 정치인 좋죠. 그렇지만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도장경영자들을 몰라도한참 모르는것 같습니다. 무등록 도장이라. 정당하게 세금내고 합니다. 시도협회는 가입비가 정당합니까? 단증도 국기원가서 따는게 맞습니다. 국기원은 대태협에 위탁해 주었다고 하는데 그 근거자료가 있습니까? 위탁계약서가 있냐 말입니다. 구청에 등록하면 등록도장입니다. 간만에 도장을 위한 기사가 나와 기쁩니다.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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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신준철기자님 참 오른 말씀하십니다...제발 좀 무등록도장들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협회등록할 수 있도록 신경좀 써주십시요. 무조건 약한사람 때려 잡을 생각하지 마시고 어려운 시대에 체육관 개관할려면 돈 많이 듭니다. 거기다가 엄청비싼 협회 등록비... 등록해봐야 등록도장과 무등록도장의 차이는 없고...기것한다는 것이 무등록도장 비난이나 해대고..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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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무등록이란 무엇인가? 등록을 하지않은 것을 말하는것이다. 그럼 태권도도장업을 할려면 어디에 누구에게 등록을해야하나? 근데 아쉽게도 태권도도장업을 하려면 구청에 생활체육자격증(태권도)만있어면 누구나 할수있는것이다. 그것도신고만하면된다.그런데 무슨 무등록이란 단어가 나왔을까? 홍준표 의원님 각시도협회에 수백씩내고 등록안하면 심사못보는 법안하나 발의하시죠 재미있겠네요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인

    간만에 올바른 기사 봅니다. 일선 지도자의 마음을 알고 행하는 협회가 되길...

    2009-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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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비호

    오랜만에 글쓰내요 협회등록비용 300~1000만원사이인대..관장들이 먼돈이그리많아 그리 등록을하것습니까? 무저건 무등록 첵관 읍애야한다는비판적인 생각보다는 보다 현실성있게 해결해나가는게 좋을듯싶네요..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미네르바

    지도자2분 ~ 참고로 무등록 도장이 아니라...협회미가입 체육관이지요..세무소 구청에 자격증 가지고 다 등록 했는데...일반 사설 단체에 가입 할 의무는 없습니다...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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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지도자2분ㅠㅠㅠ 잘들어 보세요 기존에 가입 한분들 상조비 및 경조사 각종 행사 날 회식등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쓸받을 만큼 받지 않았나요....가입 한지 얼마 안된 분들은 환산 해서 되돌려 받아야지요....최초 구협회 생길때 가입비 얼마 안되었습니다....나머지는 승품심사비로 운영들 했습니다...지금은 구협회 및 시협회 기금이 남아 돕니다....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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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2

    밑에분이 10만원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하셨는데여!!
    그럼 기존에 비싼돈내고 가입한 도장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 합니다.
    무등록 도장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쉽겠어여??
    무등록 도장 수련비가지고 넘 장난쳐서...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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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밑에 분 글쓴것 보고 너무 항당 하네요..허가제라...누구 좋아라고... 허가제 해보세요..아마 썩는 냄새뿐만 아니라 아예 구린내가 코를 찌를 것니다... ........... 무조건 구협회비 시협회비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10만원 수준에서 맞추어야 합니다... 100만원 넘어야 될 이유가 없습니다... 100만원 넘어야 될 이유 있으면 당장 댓글 다세요...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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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태권도장 허가제로 바꿔야 합니다. 시청,협회 허가 사항 엄격히 두고 말이죠
    그래야 개나 소나 다 안하지요. 그리고 돈에 눈먼 인간들은 더더욱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수련생이 돈으로 보이는 정신썩어 빠진 관장들 너무 많습니다.
    태권도 국기인데 요즘 수련하는거 보세요 완정히 썩을때로 썩었죠!!
    돈보다 제자육성에 열심 하신 관장님 얼머나 계신지요??
    태권도 관장님들 정신차리세요 현재 태권도 상황 태권도 인들 전체가
    만든겁니다!!! 누워서 침뱉기죠!! 협회도 썩고 일선 동네 도장도 썩고!!!
    태권도장 운동하는거 보면 참~~ 한숨나옴니다.
    무등록 도장 없어지려면 등록제에서 엄격한 허가제로 변경 해야 합니다!!!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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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올 만에 뿌듯한 기사 한번 보내...무등록 체육관...이것은 협회가 자초 한일이다..
    협회 가입비 현실화 시키고....
    최대한 회원도장들에게 헤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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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신준철 기자님 글 잘봤어요.. 현지도자들 마음을 잘아시는군요^^

    2009-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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