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技 태권도 절체절명 위기국면

  

태권도 수련생 감소세 뚜렷, 태권도계 비상사태 예고


(표1. 최근 5년간 심사 증감 현황)

우리나라 국기(國技) 태권도가 절체절명의 위기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태권도심사현황분석(대한태권도협회, 2001~2005)’에 따르면, 80년대 이후 연간 10%대 이상 증가하던 심사인원이 최근 하향세에 돌입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특히 1품(단) 이하 신규수련생은 이미 지난 2004년도에 -11%(228,216), 2005년도에는 -6%(216,270)를 기록, 2년 연속 급격한 하향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열린 2006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번 분석결과를 참석대의원과 방청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향후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KTA는 최근 급격히 하향세를 맞이하는 태권도의 위기상황을 수치를 통해 확인하고, 정책수립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국기원 승(품)단 심사 증감현황 등을 기초 자료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목적은 ▶ 첫째, 전국 태권도 수련인구의 감소 현상은 어느 정도인가? ▶ 둘째, 신규수련생(1품, 단)의 감소 현상은 어느 정도인가? ▶셋째, 수련생 감소의 주원인이라 판단되는 전국 어린이(4세~12세) 인구의 감소 현상은 어느 정도인가? ▶ 넷째, 태권도 교육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본 지표인 ▷현 주요시장(4세~15세)에서의 점유율(시장 점유율), ▷도장에서의 장/단기 수련기간 비율(효율성) ▷현 주요시장 대비 신규 타켓 시장의 규모(개발가치) 등이다.

분석 목적 및 내용에 따른 각종자료로는 ▷최근 5년간 전국 및 지역별 심사 증감 현황(국기원), ▷최근 5년간 신규수련생(1품,단) ▷ 전국 및 지역별 4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 인구 감소 추세(통계청) ▷ 2년 이하의 단기 수련층 대비 2년 이상 장기 수련층의 2005년 기준의 비율 ▷4세에서 15세까지 현 주요시장 대비 신규 타켓 시장인 성인남녀의 규모(2005년) 등이 사용되었다.

이 같은 태권도 수련인구 감소현상은 앞으로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반면에 전국적으로 태권도장 개관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포화상태에 이른지 이미 오래다.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각 건물 마다 태권도장이 줄을 잇고 있는가 하면, 한 건물 내에 도장이 2곳이 되는 곳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태권도 수련 인구의 약 80%가 2년 이내 수련을 중단하는 것을 감안할 때, 2006년부터 감소 현상은 더욱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태권도 수련 인구 감소현상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제도권과 일선도장의 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 최근 5년간 심사 증감 현황


지난 2001년부터 2005년도까지 최근 5년간 심사 증감 현황에 따르면, 80년대 이후 연간 약 10%대 성장률을 꾸준히 나타내며 호황을 누리던 태권도가 2004년에 +1%로 정체현상에 접어들더니 지난해에는 급기야 -3.3%로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01년도 350,490명 이던 심사인원이 2002년도에는 401,330명으로 전년대비 13%가 증가했다. 이후 2003년에는 440,156명(+10%)으로 10%대 성장률을 이어갔다. 그러나 2004년에 접어들면서 445,942명으로 전년대비 1% 증가는 했지만, 20여 년간 유지해오던 10%대 성장률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총 심사인원 431,092명으로 전년대비 -3.3%로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태권도계에 비상사태를 예고했다.

* 각 지역별 심사 증감 현황


전국 16개시도별 증감현황에서는 전남과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감소 폭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부산과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충북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 중 부산은 2004년부터(-2%) 감소하기 시작해 2005년에는 -17%로 감소 폭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 태권도 수련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은 2004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된 후 지난해부터 정체현상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가 지방도시에 비해 수련인구 감소율이 크게 나타났다. 각 지역별 하향추세 가운데 전남과 경북은 2004년부터 증가율은 둔화되었지만, 2005년에는 상향 정체되고 있다.

* 최근 5년간 신규 수련생(1품, 단) 증감현황


심사 총 인원이 감소를 보인 것은 지난 2005년이지만 전체 응심자의 약 50%를 차지하는 신규수련생(1품,단)의 감소는 이미 2003년부터 시작 되었다. 이와 관련 KTA 측은 “수련인구의 약 80%가 2년 이내 수련을 중단하는 것을 감안할 때, 2006년부터 감소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 된 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신규수련생 증감현황에서 경기(-9.4%), 부산(-17%), 광주(-10%)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5년간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매년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계청은 “2003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한 어린이 절대인구는 그 감소율이 -4%까지 급격히 떨어지며, 2010년 이후 -4%대의 감소율이 정부의 특별대책이 나올 때까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3년부터 자연스럽게 태권도 신규수련자(1품,단)가 감소하는데는 2002년을 정점으로 태권도계의 주 수련층인 전국 남녀 4세부터 12세의 어린이 절대 인구와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다. 절대인구 감소에 따른 수련인구 자연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하지만 감소율의 급격저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4세부터 15세의 신규 수련생 증대방안과 중도 수련중단을 막을 수 있는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조사를 실시한 KTA 측은 “어린이를 타켓으로 한 도장운영은 한계가 있다”면서 “웰빙에 직접 투자가 가능한 남녀 청장년층을 신규 타켓으로 삼는 새로운 도장운영 프로그램이 개발해야 된다”고 밝혔다.

신규 개발목표 시장의 규모


새로운 시장 개발 절실 ‘남녀 청장년층 잠재 고객을 잡아라’

현재 주 시장(4세~15세)의 절대인구 감소에 따라 태권도계는 ‘새로운 시장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국 사회의 경제 규모와 개인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현재의 어린이 수련층은 인구대비 점유율을 확대시키며, 웰빙을 지향하고 직접 스스로를 위해 재화와 시간을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남녀 청장년층을 잠재고객층으로 삼아 시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잠재고객의 대상으로는 남자 35세부터 59세, 여자 40세부터 59세까지이다. 2005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태권도 주 시장인 4세~15세는 전국적으로 5,932,402명이며, 잠재시장 대상은 9,635,088명으로 기존 시장규모에 비해 약 2.6배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안민석 국회의원(KTA 이사)은 “국내 태권도장에 가면 대다수 수련생이 초등학생이며, 여성이나 성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며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자랑하기에 앞서 종주국에서 태권도 위상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안 의원은 “종주국 국민들에게도 인기 없고 참여율이 낮은 태권도를 다른 국가의 국민들이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모순이다”며 “종주국답게 우리나라에서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장단기 프로그램을 확립하고, 태권도를 사랑하고 수련하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태권도 수련생 감소, 대안은 없는가?


* 원인분석 및 대안( 향후 정책 방향)

이번 조사 결과 “태권도 수련인구가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저 출산으로 인한 절대인구 감소와 ▷경기저조로 인한 사교육 투자 감소 ▷대도시 집중으로 인한 소도시 인구 감소 ▷레저 스포츠 중심으로의 체육인구 이동 ▷태권도가 갖고 있는 기존의 사회적 이미지의 가치 하향 등이 그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TA는 더 이상 태권도 수련인구 하향추세를 막기 위해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련기간의 장기화 유도 ▷신규 수련층 타켓의 확대 ▷본격적인 미디어 스포츠 종목으로의 변신을 통한 대중화 등 향후 정책방향을 수립했다.

태권도는 그동안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전 세계적인 무도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외국과 달리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 태권도인은 “국기원와 대한태권도협회 등 제도권에서 국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이 미약하다”며 “태권도를 통해 존재하고, 태권도인을 위해 대신하는 제도권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책마련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국기원은 공중파 태권도 공익광고를 통해 태권도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방송사 관계자들과 논의를 전개해오고 있다. 더불어 KTA 역시 수련생들이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태권도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미디어 스포츠 종목 변신 등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 본지에서는 2006년 태권도계를 비롯한 모든 무술관련 일선도장의 활성화를 위해 운동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습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본지에서 소정의 기념품과 1년 동안 무토신문 구독권을 증정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체육관 #도장 #침체 #활성화 #성인 #웰빙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반성하자

    우리 관장님은 태권도는 품새를 잘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학부형들한테도 겨루기는 무조건차서 맞추면 되는게 겨루기라고 합니다
    태권도는 품새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주 내내 품새만 합니다. 발차기도 품새 발차기라고 뻣뻣한 발차기만 찹니다. 겨루기 배우고 싶어도 가르쳐 주지도 않아요 통 겨루기를 안 가르쳐 줘서 다른 애들처럼 저도 옮겼습니다. 우리 사범님도 관장님과 안 맞아서 먼저 다른데로 가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바로 옮겼지만요 여기 옮긴 도장에서 발차기 잘못 배웠다고 하네요 3단인데 정말 쪽팔려 죽겠습니다
    품새는 잘한다고 하는데 기본기부터 스트레칭 다시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 사범님이 도장 잘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격 미달인 관장들이 많다구요

    2006-09-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반성하자

    우리 관장님은 태권도는 품새를 잘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학부형들한테도 겨루기는 무조건차서 맞추면 되는게 겨루기라고 합니다
    태권도는 품새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주 내내 품새만 합니다. 발차기도 품새 발차기라고 뻣뻣한 발차기만 찹니다. 겨루기 배우고 싶어도 가르쳐 주지도 않아요 통 겨루기를 안 가르쳐 줘서 다른 애들처럼 저도 옮겼습니다. 우리 사범님도 관장님과 안 맞아서 먼저 다른데로 가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바로 옮겼지만요 여기 옮긴 도장에서 발차기 잘못 배웠다고 하네요 3단인데 정말 쪽팔려 죽겠습니다
    품새는 잘한다고 하는데 기본기부터 스트레칭 다시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 사범님이 도장 잘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격 미달인 관장들이 많다구요

    2006-09-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편견.

    맞습니다. 맞고요~~~~
    저는 태권도와는 아무관계없는 타무술지도자 입니다만. 밑에 "태권도는 체조"님! 귀하의 말슴처럼 그렇게 하는 도장들도 많이 있는 반면에 대다수의 무술지도자들이 말귀도 못알아듣는 어린 철부지들을 지도하느라 얼마나 애먹는지 아십니까? 물론 텃세부리는 몰상식한 관장들도 있습니다. 텃세때문에 도장 개관 못하는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몸담아왔던 태권도에 대해서 너무 폄하하는것은 보기에 안 좋습니다. 좀 짜증나시더라도 부정적인 면만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2006-04-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고딩때부터 격투기 프로뛰다 태권도를 결정한건 태권도가 좋아서 한게 아닙니까? 태권도가 무도 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왜 태권도 사범을 7년이나 하셨는지. 먹고살려고? 도장차리면 돈 젤 많이버니까? 사범으로 있으면서 애들 쭉놀게시키다 한달전부터 품새 만시키는게 이상한거지.. 저희도장은 빡세게 시키는 편은 아니지만 태권도의 정확한 기본은 다가르쳐 주고 개인운동을 시킵니다. 그래도 개인운동시간에 놀거나 장난치는 애 없습니다.

    2006-04-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유,초등부 들도 와서 품새꼬박 꼬박 하고 거울보고 발차기 연습합니다. 고등부,대학부는 말할 것도 없이 서로 기합넣고 파이팅 해주면서 죽어라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사부님들 두분과 관장님 께선 운동후 개인운동시간에 저희 보다도 열씸히 운동 하십니다. 그 스피드와 파워를 보고 조금이라도 닮아가려고 열씸히 연습합니다. 위에서 저렇게 열씸히 하는데 밑에서 놀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애들이 체육관에서 쭉 놀고잇는건 당신 책임입니다, 운동 똑바로 갈켜 새끼야

    2006-04-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는체조??말도안돼,

    태권도는체조님, 님 체육관만 그러신가봐요?
    저희체육관은 얼마나 빡쎄게 가르치고 있는지 아십니까?
    님눈에는 그런 몽상식한체육관만 보이는건가봐요,
    올바르게 제대로 가르치는 체육관은 눈에 안보이시나보죠?
    제대로 파악하고 올리시는게 어떤지요.?

    2006-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는체조

    태권도사범만 7년차... 고딩때부터 격투기 프로로뛰다 군제대하구
    진지하게생각해서 태권도로결정했는데....
    아~~이제는정말못참것다 태권도가 무도? 켁...ㅡㅡ
    심한체육관은 쭉놀다가 심사있는아이들만 빼서 1달전부터 품새만죽어라한다하더라.... 이게무도냐? 교육방식도그렇지만 태권도관장들
    텃세 무지심하더라... 뜨내기는 애들심사보내두 막떨어뜨리데...
    태권도? 3류쓰레기체조
    아글구 최홍만... 기술점익혀봐라 큰키와 힘만믿구하지말구 기술익혀서 힘과 기술을가진 멋진파이터가돼라 겜하는거보믄 아주아주 짜증나

    2006-04-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홍만이

    나 너한테 볼일없거든? 그냥 찌그러져 있어라.

    2006-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 홍만이 또나왔네

    홍만이 한동안 조용하다 했는데...키보도산신령 또 속세구경나왔구나?

    2006-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홍만이

    뭐냐 이 개념없는 글들은???

    2006-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밑에 밑에 밑에 밑에

    야 이 고바야시 쪽바리야 니가 왠 참견이니? 이 밑에밑에밑에밑에 사람은 전신타격검도하는 사람이야 스폰지몽둥이들고 검도라고 하니 웃기지 태권도가 점수따기라 어이없다면 스폰지몽둥이들고 칼쌈하는 전신타격검도도 어이없지 골목에서 얘들 칼싸움하는거랑 진배없으면서 왠 검도? 칼만들면 다 검도래...무개념즐이다

    2006-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고바야시

    여기서 검도얘기가 왜나오니? 주제에 벗어난 소리 하고싶니?

    2006-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밑에 밑에

    그럼 전신타격검도는 실전성이 있나요? 아무데나 다 때리기만 한다고 실전성이 있다고 할수있을까요?

    2006-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알 고 는 있지만 기재하기 싫어서 안합니다.

    2006-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蛙童

    실전성이 부족한 대련시합 시스템이 문제이지요. 점수 따기 위주의 어이없는 대련방식은 호신이나 실전격투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K-1이나 프라이드 스타일의 이종격투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실전성 때문입니다. 태권도계에서 이 점을 간과하고 있으니 수련생이 자꾸 줄어들 수 밖에 없지요.

    2006-03-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막강태권도

    태권도여 과거로 돌아가자!
    그 위풍당당 했던 모습은 어디갔나!
    그 카리스마는 어디갔나!
    그 매서움은 어디갔나!
    그 존경심은 어디갔나!
    그때 그 영웅들은 어디갔나!!!
    태권도여! 한때를 풍미했던 최강의 무술로 부활하라....!!!!
    민족의 자존심 민족태권도.

    2006-0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추락하는태권도

    승품(단)심사는 거의 모두가 합격합니다. 실력이 안되도 말입니다.
    심사비만 엄청비쌉니다. 태권도 검은띠는 별로 자랑스럽지가 안습니다.
    태권도는 가라데를 보고 만든겁니다. 가라데 같은 경우는 검은띠 따기 힘들던데...

    2006-0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가시고기

    크로커다일님께 한표! 태권도에 훌륭한 손기술이 많으면서도 이것 사용을 배제하는 건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점수만 따는데 급급하니 경기는 엘리트 위주로 갈 수 밖에 없고 박진감도 없겠죠. 그리고 검은띠가 애들 이름도 아니고 유단자를 너무 많이 보급한 것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실력도 없으면서 검은띠를 매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2006-0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블루

    이미 좋은 해결책들은 많이 나왔습니다. 큰 조직에 있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실천, 먹고 살기위해 태권도장을 하는 분들의 뼈를 깍는 노력만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2006-0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dg

    무수리에 한표.

    2006-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크로커다일

    우리 태권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ITF가 좋다고 전부 ITF로 몰리면 되겠습니까? 우리 태권도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가 무도정신이 없는건 분명합니다. 무술은 체조나 서커스처럼 보여주기위한것이 아님에도 어떻게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를 보여줄지 고민합니다. 이건 천박한 상업정신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2006-02-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래...

    ITF 태권도 손발 쓰는거 모를까봐서 알려주는겁니까?

    2006-02-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검객

    ITF 태권도는 손기술 발기술 둘다사용합니다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아래...

    손기술 넣고 발기술 제할라믄.. 차라리 복싱을 배우것소...
    무수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상하게도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는(그외드라마(장군아들) 무협지나 영화) 많이들 보면서 수련하는 인간은 정작 없다는 겁니다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선 스포츠와 무도를 분리해서 성인이고 어린이고 모두 끌여들여야 한다 봅니다
    일단은 크고작은 격투대회서 태권도 선수들이 승리하는 모습을 뵈주는게 가장 효과는 좋을듯 하네요..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크로커다일

    태권도 겨루기 방식이 역시 문제가 젤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손기술을 적절히 사용하고 실효성이 적은 발기술은 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수리

    20년 동안 무도계에 초딩바람을 일으키며 학원으로 전락시킨 칼이 이제야 목을 조여오는군요. 제발 부탁입니다. 더이상 싸구려는 살아남을수없습니다. 무도가 무도다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검은띠가 뉘집 애이름입니까?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경희만세

    학원태권도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련 기간이 짧고 수련의 질 또한 떨어 집니다. 태권도가 생활이 한 부분이 될수 있는 생활무술이 필요합니다..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

    이유는 간단 합니다 협회도 국기원도 현 교육 프로그램도 모두다 이젠 갈때 까지 가고 올때까지 온 것입니다 ... 지금이 물갈이가 될 시기입니다 망할곳은 망하고 떨어질 사람은 떨어지고.. 앞으로 3년후면 엄청난 물갈이가 예상됩니다.. 즉 현재로 부터 태권도를 포함한 합기도나 국술이나 검도나 이러한 무술들은 전국적으로 최소 60~70프로의
    도장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어린 아이들보단 일반 성인들을 위주로한 프로그램이 활성화가 될 것이며 모든 규모가 현 시점에서 보다는 작아지나 내면적으로는 더욱 커질거라 생각 합니다 즉! 장사꾼이나 실력없는 관장들 또는 노력하고 배우려 하지 않는 관장들은 모두다 길거리에 내앉는다는 소리지여!!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

    국기원 물갈이 한번 하는게 좋을꺼같네요. 규정도 너무 미흡합니다.
    새로 바꿔야되요. 태권도 자체는 너무나 좋은운동이고 강한무술인데
    그걸 협회로 바꿔놓고보니 돈놀이에 세력확장만.. 짜증나네요정말.

    2006-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호호호

    시골 사범님 공감합니다. 국기원이나 대태협 임원 중에는 그런 신성한 의지를 밀고 나갈 수 있는 인물이 없나봅니다. 있다손 치더래도 세력확장에만 관심이 있을테고 바른의지를 밀고나갈 영웅은 늘 구석에서 생쥐꼴로 쪼그려 앉아 있있지요.. 그리고 아래 살쾡이님! 조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에는 뼈가 있는것 같아서 담아두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의미있는 무토의 기사를 읽었고 마음이 찹찹해집니다.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살쾡이

    그동안 태권도지도자 여러분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그뒤를 이어서 합기도가 무도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3

    승리의 영광으로 체고나 대학에 장학생으로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나머지 선수들은 또 부모님께 성적못낸자식 죄지며 뼈빠진돈으로 대학 등록금 납부해야되구요! 아러한 현실에서 태권도 일보시는임원님들 자녀분들중에 태권도선수로 자식키우는분 과연 얼마나될까요! 대대손손 가업으로 태권도장을 물려주시려는 관계자님 얼마나되시나요! 진정 태권도를 사랑하신다면 자식에게까지 물려주려는 바보가 되셔야만 진정한 무도인이지 않겠습니까? 시골에서 사범이..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2

    일꺼라 생각됩니다.대학에서는 1부 2부 3부까지 구분을 해서 대회를 치루고 있는데 이제는 태권도의 활성화 방안에 각체급별 단별(여기서단은 1단.2단.3단.4단.5단까지) 세밀하게 나누어 대회를 치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티에 에이스가 아니면 전국대회 3년간 운동하면서 종별 3회뛰고 졸업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우승한 선수들은 그냥우승합니까 모두들 상대가 되어주고 있는 진선수들이 있기에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1

    그리고 이왕에 태권도에서 판정에 울고 무슨 ???울고 하는 아이들 무턱대고 선수시키려하는 사람들도 문제구요! 생활체육 태권도가 엘리트선수위주로 키워간다고들 하는데 과연 문무를 겸비한 선수들을 길러내고 있는것일까? 한편으로는 일찍 눈돌리고 다른 종목을 찾아서 가는 선수들이 현명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전국대회 중들등부 종별 한체급에 300~350명이면 타종목 전국대회 전체 참가인원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

    대회들 할 때 부별 단별로 구분을 하도록 해야한다.선수층이 너무나 많은것도 문제다 시군대표도 못되든수련생들이 타무술도장에가서 문관부장관기니?무슨전국대회 시장기니하는데 나가면 우승한다. 이는 태권도인들이 죽쑤어서 개주는꼴아닌가? 표현이 거칠었나? 무슨 경호 합기도 하는대회 나가서 전국대회 우승했다고 온동내 플랭카드 다걸어버리면 쏙되게 쓰리지요!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첨에 잘하자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 개발하고 상가넣고 길닦고 허구헌날 보수공사 국기원 첨에 중심 못잡고 하는 일 없이 우리 승단비 커미션만 축내더니 지도자 대량양산, 기술적 후퇴, 정치싸움만 일삼고 이제 지도자들보고 알아서 위기타개해라 축재해 놓은 돈 많으니 걱정없다는 말인지 배짱좋은건지 국기원내 연구소 설립하고 인재들 모으고 승단심사 제대로 해서 양질의 지도자들 배출하고 도장 거리제한 부활시켜 제대로 된 태권도 지도자들만 교육자의 길을 걷게 해야한다.

    2006-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