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 Martial Arts를 심어라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모로코 태권도의 아버지 윤창영 사범님의 초청으로 모로코를 다녀와서 깨달은 것은 모로코라는 나라는 아프리카, 유럽, 미주, 터키, 아랍까지 약 10억 명 정도를 아우를 수 있는 무예심기나 투자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모로코를 방문하기 전까지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앞으로 무예심기나 투자의 전략적 요충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요번 모로코 방문으로 모로코도 무예를 심기에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파리공항을 거쳐 카사블랑카의 모하메드 5세 공항까지 14시간을 가야하는 먼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모로코와 모나코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러한 모로코는 정말 한국인을 찾아 보기 힘들었다. 한국인이 없으니 코리아 타운이나 한국 음식점도 또한 찾아 볼 수 없었다. 한국인이 없는 나라에 혈혈단신 도복하나 짊어지고 모로코로 간 윤 사범님은 대단히 존경스러웠다. 특히 그의 하모니카 연주에 필자는 작은 감동을 받았다.

모로코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은 서부 아프리카 제일의 국제공항으로 유럽과 남부아프리카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손꼽히고 있는 카사블랑카 모하메드 5세 공항이다. 이 카사블랑카는 이 곳의 최대상업도시로 인구 349만으로 무예심기에는 모로코에서 가장 좋은 도시라 생각되었다. 왜냐하면 모로코에서 인구가 수도인 라바트보다도 인구가 더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무예인들이 이곳에 무예를 많이 심었으면 한다. 무예 도장이나 체육관이 눈에 뛰지 않았다.

이 도시의 명칭은 15세기에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 인이 붙인 이름으로 "흰 집"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도시 전체가 흰색으로 되어 있었다. 도시는 험프리 보가드와 잉글릿버그만 주연의 영화 "Casablanca"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와 서구 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건물들이 많아지고, 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였다.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였고, 평균기온이 겨울 섭씨 15도, 여름 섭씨 24도의 쾌적한 기후이라고 알고 갔지만 모로코의 2월은 체감온도가 일교차가 심해서 인지 저녁에는 추웠다. 2월에 가려면 전기장판을 가져가거나 파카, 목도리 등 따뜻한 옷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로코는 해안선이 3,500Km로 조선선박, 낚시사업, 수상스포츠 및 리조트사업 등 앞으로 한국이 수출 공략 또는 투자해야 할 것이 많은 나라였다. 그리고 가져갔던 컵라면을 모로코 인들에게 나눠주었는데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리면서 “라면 맛이 좋다”고 감탄을 하는 것을 보았다. 라면공장을 차려 아프리카, 유럽, 터키, 아랍, 미국에 공급하면 국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다.

다음으로 무술심기에 좋은 지역은 수도인 라바트였다.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은 모로코 왕국의 수도로서 인구 약 146만의 행정도시이다. 또한 정치의 중심지로서 국왕이 거처하는 왕궁, 의회, 정부기관, 외국공관 등의 공공건물이 많았고, 녹음이 짙은 거리들은 전원도시로서 차분한 분위기를 띠고 있었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은 탓인지, 행인들의 상당수가 유행을 따른 차림새였고, 특히 양장 차림의 여성이 많았다.

카르타고. 윤 사범님은 로마시대 이래의 유적도 많은 수도인 라바트에 살고 있었고, 이곳에서 그는 국왕을 비롯해 공주, 왕자, 교수, 대학원 원장, 부자 등 성공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태권도 제자들에게 돈을 벌면 도장을 차려주느라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많은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에 대단히 만족을 하셨다. 윤 사범님이 앞으로 모로코에 투자를 하거나 무예도장이나 태권도장을 차리면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다.

모로코는 입헌군주제이지만 국왕이 3권을 초월하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어 윤사범님이 도와주신다면 국왕이 태권도 제자이므로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내 제자들도 태권도사범으로 모로코에 보낼 것이다.

많은 무예지도자들이 전 세계 208개국 곳곳에 진출하여 친한파 내지 한류를 만들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무예인을 양성하여 무예인의 배용준화가 되었으면 한다.

#무술 #이승훈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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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맨

    카르타고는 모로코가 아니고 튀니지네 학과장님 ! 그리고 위에 나열한말 이말이 진짜인지 확인해 보았는지?? 이승훈 학과장님은 너무 순진하네...

    2006-0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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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맨

    카르타고. 윤 사범님은 로마시대 이래의 유적도 많은 수도인 라바트에 살고 있었고, 이곳에서 그는 국왕을 비롯해 공주, 왕자, 교수, 대학원 원장, 부자 등 성공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태권도 제자들에게 돈을 벌면 도장을 차려주느라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많은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에 대단히 만족을 하셨다. 윤 사범님이 앞으로 모로코에 투자를 하거나 무예도장이나 태권도장을 차리면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다.

    카르타고는 모로코가 아니고 튀니지네 학과장님 !
    그리고 위에 나열한말 이말이 진짜인지 확인해 보았는지??
    이승훈 학과장님은 너무 순진하네...

    2006-0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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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맨

    모로코 태권도 대해서 한사람 이야기만 듣고 글쓰는것은 잘못이다
    윤사범이란 사람이 정말 태권도를 한사람인지? 그분이 있기전에 정말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거처간곳이다...
    그분이 모로코의 태권도 아버지라 불리는것은 부적절한 표현이라본다
    현지 태권도인들에게 물어보아라,,,윤사범이란 분을 잘아는지??아니면 또다른 그곳을떠난 사범님을 더 잘 아는지...

    2006-0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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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웅 웅

    2005-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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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우리 아이들은 나이키 태권도화를 삿거든요 ㅡㅡ;

    2005-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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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허...

    정말 상식 이하의 글만 써댓군....
    나도 다른칼럼 봤거든... 정말 허황된 꿈만 꾸는구나...
    원래 태생이 그런가? 아니면 자라면서 저렇게 된건가?
    정말 연구대상이다 연구 대상이야...

    2005-11-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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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여튼 이승훈이 이 꼴통새끼 지랄병을 떨어요....

    2005-08-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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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운

    븅신새끼 지랄하고 있네....

    2005-08-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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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렁이

    왜냐구요? 이승훈인 똘아이 꼴통이니깐.....

    2005-08-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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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정말이지 한심스러운 작문실력입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어색한 글이 또 있을까요? 무슨 초등학생 일기장도 아니고...이 분의 다른 칼럼도 보았으나 내용상으로도 솔직히 너무 허황된 발상이 많더군요. 게다가 맞짱을 뜨자느니 어쩌니 하는 상식 이하의 발언도 서슴치 않으시던데...

    2005-08-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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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을 보면

    지상열이 떠올라

    2005-07-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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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멸구

    승훈아! 니가 라면공장 차려라...

    2005-07-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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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운

    이거 아직도 하네...-.-;;

    2005-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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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으로

    솔직히 남이 쓴 글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건 주관적 요소가 많이 개입 되지요... 이분의 글을 보니 전문적인 학자의 글이 아니라 태권도 하시는 분 같은데 이정도의 글 솜씨면 ....
    글쎄요,,,, 뭐 사실 태권도 하는 사람들 수준을 어느정도까지 잡아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럭저럭은 될듯,,,,
    교수라는 선입견부터 버립시다. 교수라고 꼭 글 잘쓰란법 있나요?
    근데 사실 좀 씁쓸한건 사실....ㅋㅋ

    2005-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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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코 전 태권도 협회사범

    외국인은 모로코에서 도장을 할수없어요.
    잘아라보새요,외국에서 태권도로 성공한 한국사범이 제자도 많을탠대, 한국인사범 왜?도와줄까요!? 사X

    2005-04-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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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뭐... 그냥 옆에 허건식 교수 글쓰는 거 하고 너무 비교되지 않소....허건식 교수가 너
    무 글을 잘 써서 그런걸가.... 글 솜씨가 너무 졸렬하다는 느낌.....-_-...

    2005-03-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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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람들아. 험담을 하면 쓰나?
    뭐그리 배가 아파, 아프면 당신들도 글써봐,

    200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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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글솜씨하고는.... 보다 많은 책을 읽어야 하겠소이다. 대학 학과장이라는 분의 글솜씨가 이리 졸렬하여 어디 쓰겠습니까?

    200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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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대학의 학과장 글솜씨 참 ..... 쯧즛... 아이들 기행문도 이보단 낫겠소......경문대학이라... 참 희한하네!

    2005-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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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소이다

    리교수니 말ㅆ므,ㅁ 맞소이다.요즘 바쁘시다면서요?????

    2005-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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