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충주무술축제장을 만드는 사람들

  


축제 4일째로 접어든 충주무술축제장은 높고 맑은 가을 하늘만큼 축제장 어느 곳을 둘러봐도 깨끗하다.

무술축제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청결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축제장은 항상 청결하다.

자원봉사자는 한국SGI(35명), 한국보호국민운동본부(20명), 환경실천연합회(7명), 서로돕기시민모임협회(10명) 등 4개단체 72명으로 남들이 기피하는 청결분야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환경미화원 40여명이 맡고 있다. 이들은 축제장주변 쓰레기 및 오물수거 등 축제장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국SGI는 매 축제때마다 운동장을 비롯한 메인무대에서 청결을 담당하고 있어 매년 눈길을 끄는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밝은 마음모습으로 행사장 전체를 돌아다니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고, 노약자를 위한 안내서비스도 맡고 있다.

이처럼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충주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축제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청소이외에도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가 교통을 맡고 있고, 장애인후원회 등이 바가지 음식이 아닌 싼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등 시민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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