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가라데를 배워보자(8)

  

극진공수도 기본기 마지막편


평행서기 자세에서 행하는 기본기로는 금적차기, 무릎차기, 앞차기, 옆뻗어올리기, 관절차기, 옆차기, 뒤차기, 돌려차기가 있다. 그런데, 이미 앞차기까지는 소개하였고, 돌려차기 기술에 대해서는 6편에서 특집기사 형식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 회에서는 그 기술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한편, 극진가라데를 배워보자 시리즈는 이번 회(8편)로 끝을 맺고, 앞으로는 "극진공수도 이론"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극진공수도의 기술에 대해서 연재해 나갈 계획이다.

평행서기 요령
양 발의 넓이는 한 족장(성인의 발 한 개가 들어갈 만한 넓이) 또는 한 족장 반 정도가 되게 벌린다. 그 상태에서 팔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적당히 벌린 상태에서 어깨 위에 걸치듯이 올린 다음, 안면을 보호하면서 편안하게 선다. 이때 발끝은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족도


족도란? 새끼 발가락 아래의 발의 옆 측면을 가리켜서 부르는 말로, 족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엄지 발가락을 세워준다. 족도를 사용하는 기본 발차기로는 관절차기와 옆차기가 있으며, 스트레칭 개념의 옆뻗어올리기 기술도 족도를 사용한다.

옆뻗어올리기


평행서기 자세에서 족도를 만들어서 발을 옆으로 크게 뻗어올린다. 이때 주의할 점으로는, 시선은 발끝을 향하도록 하고, 무릎관절을 굽히지 않은 채, 발 앞쪽 보다는 뒤꿈치 쪽을 더 높이 올라가도록 한다.

또한, 발을 뻗어올릴 때 상체를 기울이지 말아야 하며, 축이 되는 발을 회전시켜서는 안된다. 스피드를 내서 뻗어올리는 편이 훨씬 쉽겠지만, 처음에는 비록 높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정확하고 천천히 들어올리도록 연습한다.

옆뻗어올리기는 앞뻗어올리기와 마찬가지로 찬다는 개념보다는 골반을 유연하게 해주기 위한 스트레칭 개념이 강하다.


관절차기


평행서기 자세에서 차는 발을 무릎을 끌어올려 족도를 만들어서 축이 되는 발쪽으로 가져간다. 그런 다음, 상대의 무릎관절(관절의 연결부위나 뒷쪽 오금 부위)을 노려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힘껏 차 내린다.

관절차기에서 주의할 점으로는, 반드시 족도를 만들어서 차야 한다는 점과 차는 발의 무릎을 충분히 끌어올려서 축이 되는 발에 붙였다가 그 축적된 힘으로 차야된다는 점이다.

차는 발을 충분히 끌어올린 상태에서 힘차게 차내린다


옆차기


옆차기도 관절차기와 마찬가지로 족도를 사용하며, 무릎을 충분히 끌어올려서 무릎에 힘을 축적시켰다가 차는 것이 포인트이다. 주의할 점은 타 무술의 옆차기처럼 차는 발이 자신의 어깨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차는 발이 첫번째 사진에 표시된 타원의 가운데 부분(상단이나 중단이나 마찬가지이다)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강력한 옆차기를 위해서는 뒤꿈치부터 차올린다는 생각으로 족도를 내미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확하게 족도를 만들어서 찬다


옆차기 나쁜 예
차는 발이 족도가 되어 있지않고, 발 앞끝이 위로 올라가 있어서는 곤란하다

뒤차기


뒤차기는 일반기술로써 보급되기 전까지만 해도 기습기술로써 취급되어 왔다. 비록, 일순간이기는 하지만 상대에게 등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성을 내포한 기술로 여겨져왔던 것이다. 그런데, 극진공수도 기술 안에 뒤차기 기술이 도입된지 20여년 이상이 흐르면서 조수(쿠미테) 기술도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고, 뒤차기 기술 역시 더 이상 기습기술로써 통용될 수 없게 되었고, 오히려 컴비네이션 기술 안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등 일반기술로써 활발하게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뒤차기 요령
▲축이되는 발을 안쪽으로 좁힌 다음,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동시에 머리를 회전시켜서 목표물을 바라본다.
▲차는 발의 무릎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편다.
▲발 뒤꿈치를 사용하여 힘차게 목표물을 향해 발을 내뻗어 찬다.

※뒤차기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벽이나 기둥을 붙잡고 연습하는 것도 좋은 연습법이라 할 수 있다.


뒤차기 나쁜 예


다리가 너무 벌어져 있거나, 다리가 일직선으로 쭉 뻗어지지 않고 무릎이 구부러지면 곤란하다

다리가 벌어지거나, 무릎을 구부리면 안된다



시연 :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홍대도장 오정열 사범
정리 :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안산지부 조영주 사범
감수 :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한국지부 김경훈 사범
#극진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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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쯔쯧

    열린무술님은 태권도인? 태권하는 사람인가? 공수도가 한국에 들어오니 태수도. (아니짐은 태권도징. )뿌리가 들어오니 두려운가벼?
    님아 지발 정신차리소,지구의 무술은 한 가족이여 글구 그대는 최배달님이나 박통을 비판할자격이없것소잉. 암것두 몰러구마잉!

    2005-05-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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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데광인

    흠... 무슨 김미파이브처럼 링밑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여자들 히히덕거리는 곳에서 실력을 검증하라는것이냐. 아니면 미친듯이 링밑에서 소리지르면서 응원하는곳에서 실력을 검증하라는것이냐

    2005-0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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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열린무술님아 헛소리 하지마시구요

    최영의총재님은 언제나 한국을 그리워하셨습니다

    나는 한국인이다 라고 말하고 다녔고

    제자들에게 한국음식을먹였으며

    쉬는시간에는 제자들에게 한국전통놀이인 씨름을 가르쳤지요

    모르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면됩니다

    그러면 중간이라도 가지요

    2004-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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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

    챌린지님의 주장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모든 무술의 특성은 다양한 이종격투전 속에서 보여지듯 입식타격에서는 무에타이
    로 그라운드에서는 서브미션 레슬링/주짓수 형태로 수렴되어 가고 있다. 즉 이런 수렴과
    정에서 보여지듯 모든 무술의 특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이는 무에타이와 서브미션 레
    슬링/주짓수의 최적화된 기술이 그만큼 우수하다는 반증이다. 카라테 역시 예외는 아니
    며 모든 무술이 입식타격에서는 무에타이로 그라운드에서는 레슬링/주짓수 형태로 변화
    될 것이다. ]

    님의 말씀은 지금까지는 타당하고 옳다고 생각됩니다. 세계 무술계에서 1990년대 부터 시
    작된 그런 수렴과정은 15년간 유효하고 타당한것은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결론 내리기
    에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15년간의 실험기간만으로 판단하기에는 기간이 짧다는 것입
    니다.

    아직 주목할만한 실험 시도가 몇몇 더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제한 타격에서 진정
    한 풀컨택트 타격으로의 이행이 무에타이로 종착된다고 결론내리기에는 이릅니다.

    우선 님이 말씀하신 대도숙 카라테 경우는 이러한 완벽한 풀컨택(낭심차기까지 허용하
    는)으로의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저변인구가 없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무에타이 차
    원을 넘는 성과를 얻을지 모릅니다.

    또 입식타격의 종착이 손기술이 주가 되고 발기술은 부가 되는 것으로 단정지어지기 전
    에 태권도쪽의 시도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민간에서 낮은 저변으로 시도하
    는 대도숙의 시도보다 가능성있는 특히 높은 퀄리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북한정부의
    지원이 있는 ITF의 시도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당신이 80년대의 당신이라면 그라운드 기
    술의 가능성에는 전혀 눈을 돌리지도 못하셨을겁니다. 주짓수의 시도가 90년대 성공하고
    나서야 그라운드라는 무도 영역이 개척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실전 격투에서의 발
    기술의 우위여부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80년대의 주짓수처럼 아직 미개척 분야이고 결
    론이 어느쪽으로 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능성 하나를 더 언급하자면 박현성(일명 불사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스피
    릿 MC에도 출전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관장이 시도하고 있는 권도가 있습니다.매우 현
    대적인 개념으로 복싱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주먹타격을 중.
    상단 입식타격으로만 제한하여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벗어나 타격을 중.상.하단 모두를 포
    함하면서 그라운드 상황 또한 염두에 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님의 말씀은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 결론 내
    리기에는 성급하다는 것입니다. 60년대 쿵푸가 그 신비함을 발판으로 세계 무술계를 주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당시로는 정말 획기적인 풀컨택트
    룰과 쿵푸와 카라테에는 없었던 발차기 기술로 태권도가 무술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
    런 사고의 변화가 바로 패러다임입니다. 그것을 발판으로삼아 그리고 국가의 강력한 지원
    으로 70년대와 80년대는 태권도가 세계 무술계를 움직였습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는
    그레이시 가문의 주짓수가 그 전에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그라운드 개념으로 세계 무술계
    를 주름잡고 있고 님의 말씀대로 입식에는 무에타이, 그라운드에서는 서브미션/주짓수라
    는 패러다임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 패러다임 변화가 종결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
    다.하지만 무술계에서 어떤 패러다임이 새로 나타날지 모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노
    력하고 있으니까요.

    2004-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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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격필살

    최영의는 친일파도 애국주의자도 아니다.
    단순이 일본이름을 쓰고 가라데를 한다고 친일파라고 몰아
    세우지 마라 그가 독립운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한 것도 아니다.
    그는 그냥 무도인일 뿐이다.

    2004-08-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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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의총재님에 대해 어떻게 그런말씀을....
    그렇게 말하는 열린무술님은 뭐 대단하다고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십니까!
    최영의총재님은 대단한 분이시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착도 크셨습니다!
    그걸아셔야줘!!!!
    아직 열린무술님은 무도인이 되기엔 자격이 없습니다!

    2004-08-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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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무술


    박정희와 같이 최영의도 친일파...

    극진은 한국을 떠나야 한다.

    2004-07-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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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챌런지


    맨손 입식타격이 가질 수 있는 공격과 방어 스텝 그리고 콤비네이션을 시합을 통해서

    또는 다양한 스파링을 통해서 연구를 하고 발전시키다보면 결국 가장 합리적인 스타일

    을 추구하게 되는데 결국 그 스타일은 무에타이와 같은 형식이거나 킥과 같은 형식

    으로 전이 변화되는 것이 아주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이다

    극진 가라데가 일반 전통가라데와 확연한 차별성을 지녔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조수의 형식과 기술적 구성들이었다. 안면가격 금지와 같은 룰을 세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자유로운 공격 스타일을 키워 온 것이 극진의 조수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막상 자유로운 공격스타일을 지향하다보면 결국 가장 합리적인 기술군들을

    차입하거나 도입변용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결국 그와 같은 과정을 거치다보

    면 입식타격에 있어서 만큼은 확연한 구분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 무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특성들은 곧 스파링 즉 대련을 통해서

    가장 잘 극명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그 부분에서의 구분들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남는 것은 형(카타)에서 구연되는 맞춤기술의 시연정도에서만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무술의 기술적 정수를 실질화하는 스파링(대련)의 모습들이

    합리화된 기술 효과적인 기술들을 추구하고 찾아가다보면 결국 지금 극진과 같은

    소위 풀컨택계열의 조수스타일은 안면가격 금지규정안에서 하나의 조수방식으로

    특화되어 명맥은 유지하되 점차로 그 입지가 하나의 섹션으로 그 모습이 축소되어

    나아갈 것이다. 대도숙과 같은 곳의 조수스타일이 극진과 같은 안면타격 금지룰을

    벗어나 완전한 개념의 풀컨택으로 간 결과 입식타격은 킥복싱, 무에타이와 같은

    기술군이라는 전체집합에 포함된 부분집합처럼 그 형식이나 모습이 점차로 흡수되었다.

    메치기와 제한시간 내 피니시 홀드 트라이를 허용한 룰 역시도 지금 종합격투기의

    관점에서 보면 결국 무언가를 추구하기 위한 과도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아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으며 결국 가장 합리적인 스타일을 구사하는 킥, 무에타

    이 그라운드에서는 서브미션 그래플링/ 쥬짓스와 같은 형식이라는 전체집합안에서 녹아

    버려 결국 그 격투적 특성은 거의 구분이 모호해 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맨몸으로 겨루는 실전에서는 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라는 말이 얼마나 자기 합리화

    를 위한 나약한 변명인지 모른다. 만약 링에서 펀치로 졌다면 그건 펀칭 테크닉과

    힘이 부족한 것이며 킥으로 졌다면 그건 분명 킥이 부족하다는 결과이다.

    물론 럭키성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도 가만히 보면 방어부재나 공격타이밍의

    캐치능력 부재의 결과이기도 하다.

    향후 입식타격은 출신무도만 다를 뿐 거의 유사한 격투패턴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일반화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묵묵히 숱한 링에 도전하고 맞서는 무에타이

    나 킥의 아성이 얼마나 커다랗고 대단한 것인가에 대해 다시금 인지해 볼 필요가 있다.

    2004-07-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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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다소우지

    님의 말씀역시 옳은것은 사실입니다. 누구나 그런것을 꿈꾸고 도전정신없이 어떻게 남자
    라고 하겠습니까.. 사실 극진회관에서도 그런 활동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11월달에 지상최강전이라하여 타유파가 참가하는 극진룰의 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내
    년부터 코마라든가 스트라이킥 같은 킥단체와 대항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님이 말
    씀하신 소수 극진인의 진출이아니라 사단법인 한국극진공수도 연맹이라는 단체의 진출이
    라는 것이죠 어떻습니까?? 이정도면 만족하시겠나요^^ 그리고 궁색한변명이라고 하셨지
    만 여건이라는 것이있습니다. 분명히 룰이 다릅니다. 킥계열의 선수와 킥룰로 대련을 해
    보면 확실히 안면가드의 부실함을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 그에따른 기술의 변화나 여러가
    지 차이점을 많이 느끼게되었습니다. 극진은 아마추어 단체입니다. 따라서 절대 수련시간
    이라든가 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한국극진회관의 대부분의 분들이 본업을 가지고
    계시고 수련하십니다. 킥에 익숙해지려면 그만큼 수련시간이 따라야하는데 많이 힘든것
    이 사실이죠 프로가 아닌만큼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이점 양해하셔서 글을 써주시길 바랍
    니다.

    2004-07-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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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복서

    안녕하세요,..전..혼자서..여러가지..교본을보면서..(공권유술..유도,,공수도.,,합기
    도,,우슈,,절권도)수련을..해왔습니다..그런데..처음엔..혼자한다는게..굉장히..힘들더
    군요..그래서..첨엔..힘이젤인줄알고..오로지..힘만을키웠습니다..약까지먹으면서..
    그러다가..스피드와 기술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지요..
    현잰..삼촌의선배님께서운영하시는..킥복싱체육관에다닙니다..
    얼마전엔..우슈(산수)대회도..전북대회지만..85급나가서..이겼습니다..
    전..어떤무술이좋고,,어떤무술이.,.나쁘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처해진 상황에따라 다르고 개인의 역량과 노력여하에 따라 다른것같습니다..
    전..공수도도좋아합니다..아니..모든무술을 다좋아합니다..
    무술은 자신의 심신수련이지..누군가에게 보이고 과시하기위해서 하는게 아닌것같습니다
    물론..전..초보자이지만..시합도가끔나가지만..무술은..보이기위한게 아닌것같습니다
    그러니..티격태격들 하지 말아주십시요..
    그리고..태권도는 절대 약하지않습니다..다만..시합룰만이..실전성이쪼금결여될뿐이지
    만..사실..킥스피드는..태권도따라갈게없다고생각합니다..
    전..가끔..어릴적..태권도나할걸하는 후회도들곤한답니다..
    그러니..태권도를..낮추지마세요..

    2004-07-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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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챌런지


    이곳에 시리즈 연재로 극진의 기본적인 기술이나 자세 위주의

    소개글은 그동안 잘 보아왔었다.

    현존하는 어떤 무술도 데몬스트레이션 위주의 기술설명은 얼마든 합리적이고

    멋지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 얼마나 위력을 발휘

    하느냐가 아니겠는가?

    극진 가라데의 일류 에이스들 조차도 극진을 떠나 보다 실전에 가까운 킥무대나

    종합격투 무대로 나아가거나 그런 것들을 염두해 두고 개인들의 도장을 차린 것으로

    안다. 극진이 지상최강의 공수라고 한다면 과감하게 국내 킥 무대나 무에타이 무대

    그리고 종합격투 무대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

    고자 노력하는 극소수의 극진인도 있지만 . . . 지관확장도 좋고 사범단기연수도

    좋지만 극진이 늘 이야기 하던 실전공수를 한 번 과감하게 보여주고 또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면 한다.

    얼마든 도전할 수 있는 공식무대가 있는데도 애써 외면하는 것은 근본적인 자신감

    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룰이 다르다 수련해 온 방식이 다르다 라는 변명들만 궁색하게 이 곳 답변글에

    올렸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태권도가 약하니 어쩌니 하면서 비슷한 입식타격류들에 대한 자신감을 늘 가지고

    답변글이 올라오기도 했었지만 정작 킥복싱이나 무에타이와의 비교 자체는 언급을

    잘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졌었다. 더우기 종합격투에 대한 자신감 어린 글은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다.

    나약한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지상최강 실전공수 이런 말은 직접 증명을 모든 사람들

    에게 해 보이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극진은 최영의 선생과 초기 몇 몇 제자들의 명성에 의지해 그 뒤에 숨어서 자기자랑

    을 하는 소심한 모습이 아주 많은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2004-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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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술인


    자존심을 지키세요.

    2004-06-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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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규 (자칭3대총재감)

    오쓰!~글,수련동작 잘보았습니다

    2004-06-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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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안뵌지 3년이 지났지만 발차기는 여전하신거같아요
    조만간도장찾아갈께요
    오쓰

    2004-06-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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