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16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 (19일)

  


30년만에 한국(성남)에서 개최...!!


특전사 태권도 시범

제1회 국기원에서 개최 된 이후 30년 만에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개최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5000여 관중들이 체육관을 꽉 메워 성공적인 대회 열기를 예고했다. 식전행사로 특전사 태권도 시범과 현악 탈춤 공연, 성남 시립 교향악단과 연합합창단의 환영 축하공연, 30여 개국 입장식과 경원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시범, 인기가수 장나라와 함께하는 식후 공연으로 많은 갈채를 받았다.

조직위는 이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경기장외붐 조성 공개콘서트와 전통 민속놀이, 진기록 경연대회, 氣체험, 스포츠관, 태권도 사진전, 태권역사 체험관, 태권카페와 태권 게임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준비하였다.


27개국 400여 선수단 출전~! [이라크 선수단 출전 눈길~!]


당초 조직위는 35개국 참가를 예상했다. 그러나 27개국 400여 선수 임원단(한국, 이라크, 레바논,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스탄, 이란, 호주, 일본,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이 본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식에 이라크 선수단이 출전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수 4명과 지도자 2명 총 6명의 선수단이 어려운 난국 속에서도 참여해 많은 갈채를 받으며 8번째로 입장했다.


한국대표 선수단 필승각오~!


대한민국 선수단~!

한국대표 선수단은 이종승(KTA 부회장)단장과 코칭스텝 8명, 선수단 20여명(겨루기, 품새) 총 30여명의 선수단이 남,여 겨루기 부분과 품새 부분 전 부분 종합우승의 필승을 다짐하였다. 특히 품새 부분에서는 남창도장(강신철 관장) 소속 선수들이 전원 대표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20일 겨루기 부분 플라이급과 라이트급을 시작으로 품새 3개 종목(고려,금강,태백)에 걸쳐 23일(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1일과 22일 이번 대회가 KBS 2TV에서(2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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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람

    로우킥이라는 것은 낮게 차는 킥입니다. -_-;; (설명이 부진하군요)

    태권도는 로우킥이 없다..! 라는 생각은,

    태권도의 점수제 경기시에 몸의 하체에 대한 가격은 점수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복싱 선수는 발차기를 할수 없다! 라는 말이 됩니다.

    할수 잇겠죠..? 발이 있는 한..

    일선의 태권도 도장 자체에서 특별하게 로우킥 연습을 시키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있고 없고, 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004-05-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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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로우킥이 없으면 약한 격투기인가여 ?

    2004-05-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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