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총재 조정원, WT)는 28일 WT와 산하 5개 대륙연맹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을 추천 받은 선수위원회에서 서거로 두 명의 남녀 선수위원장을 선출했다.
남자 선수위원장은 현역 시절 문대성 전 위원과 차동민 선수 등 한국 남자 헤비급 선수들이 가장 껄끄럽게 여긴 시드니-아테네 동메달리스트 프랑스의 파스칼 젠틸이다.
여자 선수위원장은 현재 IOC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요르단 출신의 나딘 드와니 위원이 선출됐다.
선거는 12명의 위원 중에서 남녀 각 3명이 선수위원장 후보로 나섰다. 12명이 각각 두 명씩을 투표해 이중 최다 득표한 남녀 각 한 명을 선수위원장이 선출했다.
이로써 이들 두 선수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주요 의결 기구인 집행위원회 당연직 집행위원에 선임된다. 앞으로 4년간 태권도 선수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권익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선수위원회는 은퇴한지 8년 이상된 태권도 선수 중 세계태권도연맹과 5개 대륙연맹이 각각 남녀 한 명씩 총 12명을 추천해 구성됐다. 한국인으로는 세계선수권 2연패(2011, 2013) 출신으로 현재 독일대표팀 김연지 코치가 활동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추천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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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03-25
복합도장이 해답
03-24
태권도장의 봄날은 20 여년전 그때 부터 서서히 준비한 관장들은 노후에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지금 어떤가요?저출산,불경기,늘봄교실,학부모들 인식변화.열악한 환경(실내 미세먼지)'차량운행,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그래도 일선에서 지도하시는 분들은 더욱 연구 하시어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03-23
허주보원스님의 말년에 경주 율동 보림선원에서 잠시 봉술을 지도를 받은 제자입니다만 무술보다는 스님과 주로 담론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무예, 중국의 인물과 역사가 주된 주제였으며 박학다식한 스님은 중국 북경출신의 화교이시고, 중국황궁다예의 전승자이기도 하십니다최종열 동문과 그 가족도 가끔 만난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이 글들을 보게 되어 짧지만 몇자 적습니다스님은 저에게 단태봉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단태봉은 스님이 직접 창안한 무기술이며 전통소림무술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스님의 육성이 생생합니다 결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들은 사실을 그대로 전합니다 단태봉에 관한 다른 전수경로가 있는지는 모릅니다만 스님이 원조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공군74기 기상장교였고 교사로 봉직하였습니다 대구공군기지 근무 당시 대구 신천동 비문정무관과 효목동 비문난산관에서 김정민관장과 임경율관장으로부터 비문당랑권을 배운 사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