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파사범 활약상 다큐로 제작… YTN 30일 방영

  

YTN 30일 오후 7시 25분, ‘태권도, 아프리카 품다’ 스페셜 다큐 방영


태권도 불모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낡은 옛 교회를 태권도장으로 개조해 태권도를 보급중이다


최초의 한류는 태권도. 이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이 대표적이다.

검은 대륙의 아프리카를 비롯해 어렵고 가난한 빈민국가와 태권도 불모지에 태권도복 하나로 파견돼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대표적인 민간외교관이다.

1972년 중앙정보부와 국정원으로 시작돼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관리를 거쳐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기원 사업으로 진행되기까지 40년이 넘는 역사를 거쳤다.

태권도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신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의 활약상이 다큐로 제작되었다.

<무카스>는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정부파견 태권도사범 활약상 다큐로 제작, 30일(월) 오후 7시 25분 YTN(채널 24번) <태권도, 아프리카를 품다>편을 통해 특별 스페셜로 전파를 탄다.


열악한 수련환경이지만 태권도를 할 때면 밝은 남아공 빈민가 소웨토 지역 수련생들의 모습.


남부 아메리카의 대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빈민도시 소웨토를 비롯한 하늘을 지붕 삼아 태권도를 수련하는 열악한 곳에서 꿋꿋하게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조정현 사범을 조명한다.

또 한 명의 태권도 사범. 태권도 엘리트 선수로 화려한 선수로 활약한 후 터키와 쿠웨이트, 이집트 등에서 20년 이상 국가대표팀을 이끈 태권도 명장 이효주 사범과 그 가족이 주인공.

이름도 생소한 국가 ‘보츠와나’에 파견돼 가라테 텃밭인 태권도 불모지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가족과 제2의 태권도 인생을 걷고 있다. 역시나 태권도장이 없는 열악한 곳에 한인의 도움을 받아 낡은 교회를 태권도장으로 개조해 태권도 보급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25분으로 압축되어 방영한다. <무카스>는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의 활약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2월 중순부터 매주 12부작으로 방영한다.

* YTN 방송안내

- 채널 : 24번 YTN
- 시간 : 2017년 1월 30일 오후 7시 25분
- 주제 : [YTN 스페셜] 태권도, 아프리카를 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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