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우리가 바라는 것!

  

오현득 현 국기원장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정순기 사범

우리 태권도인에게 국기원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산으로서 모든 태권도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며, 최고 권위의 상징이자 정체성의 뿌리입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수련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교육현장의 사범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검토 합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진화적 탐구의 산실입니다.

결코, 단증을 발급하고 사범지도자 자격증을 내주는 행정기관이 아닙니다.

그동안 국기원이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많은 실망을 주기도 했지만, 태권도인은 국기원을 비난하기 보다는 오히려 인내를 가지고 지원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국기원이 내 것이고, 국기원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국기원과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위기의식을 느꼈던 적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태권도인들의 염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오현득 씨가 국기원장직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국기원장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리입니다.

모든 태권도인들로부터 존경받아 마땅한 분, 한 평생을 태권도에 몸 바쳐 오신 분이 오르셔야 할 자리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국기원을 받들며 함께해야할 명분을 잃고, 국기원을 떠나는 사범님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범님들 사이에 분열과 혼란이 생기고, 이로 인한 상처가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현득 원장에 대한 반발과 지지의 갈등 위에서 제도권의 태권도인들 길들이기가 조장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현득 원장을 반대하는 태권도인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 생깁니다.

국기원이 1972년에 설립되어 김운용 초대 원장으로 출발한 이후 2대 엄운규 원장님을 비롯하여 이승완, 강원식, 이규형, 정만순 전 원장님 들은 일생을 태권도에 헌신해오신분들 이었습니다.

태권도인에 의한 국기원장의 전통이 확립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초대 원장도 정통 태권도인 출신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왜 안 되는가? 꼭 9단이어야 한다는 조항도 없지 않은가? 논란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수십 년 전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시 태권도는 세계로 뻗어가고자 하는 태동의 시기였고, 국내 각 관들의 통합이 중요하던 시기였습니다. 국기원 건립의 주역이었던 김운용 국기원장의 추대는 시대적 선택이었습니다.

그 후 40여년이 지난 지금,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의 성지요, 태권도 종주국 권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는지요?

교황의 자리에 사제가 아니고, 불가의 종정에 일생을 다해 불법을 닦은 승려가 아니라면 과연 용납이 되는 일이겠습니까?

태권도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이끌어 가실 분이라면, 당연히 일생을 바쳐 태권도에 공헌하신 분이어야 할 것입니다. 태권도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국기원장의 정통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에는 태권도 최고의 경지인 9단의 반열에 오르신 분들이 수백 명에 이르고, 해외에 계신 분들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그 분들 중에서 추대되어야 합니다.

오현득 씨는 태권도가 아닌 다른 전문 분야에서 많은 세월을 살아온 분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만천하에 뚜렷한데 어찌 태권도계의 수장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이사 임기의 정당성에 대한 법률적 판단에 우선하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이제 오현득 원장의 자진 사퇴를 바랍니다.

오현득 원장은 21세기 마지막 분단국가의 최전선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름 없이 음지에서 싸워온 군인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순수한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라 믿습니다.

오현득 원장은 수천년 이어질 태권도 역사에 큰 틀을 세우고, 미래의 초석을 놓는 일에 결단을내려야 합니다.

국기원장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한 단계 내려와 백의종군의 자세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시기 바랍니다.

국기원의 승계체계를 확실하게 정립해서 추후 국기원장의 추대에 관해서는 일생을 태권도에 공헌하신 9단의 원로 분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하도록 정관에 뚜렷이 새겨 넣어 주시고, 명예롭게 소임을 내려놓기 바랍니다.

자기희생 위에 새겨진 위인들의 발자취가 인류 역사에 큰 교훈으로 남습니다. 태권도계가 오래 오래 본받을 귀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오현득 원장의 승리의 영광이며, 우리들 태권도인들에게는 귀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미국태권도연합(ATU) 정순기 초대회장
World Class Taekwondo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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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오현득 #명예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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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가서 만나보시고 하시는소리인가요??
    만나보시고 물어보고 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리고이런 기사? 말씀?하시는것이 맞는말인것같아요..

    2017-0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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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원칙 에 대하여

    뭔소리 ??? 님 은 정말 무책임 한 생각을 늘어놓고 있군요. 낙하신 인사도 상관없다? 국기원 원장 자리가 국기원 행정만 책임 지는 자리 인가요 ? 시대적 환경을 생각해서 9 단 전수 조사 는 대 찬성. 미래 발전을 위해서 ? 닥치고 따라 와라 ? 독재자 들이 자기 합리화 하기 위한 수법 이죠, 태권도 계 분열이 걱정 된다면 오현득에 게 퇴진을 종용 하시는것이 태권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시작 이지않을꺄요? 제 2 제 3 의 최순실이 나타나 당신과 당신 가족들이 직접 피혜 보기전에 ............

    2017-0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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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학년1반

    오현득이 9단이 소원이라는데 태권도인들이 이해하세요... 그리구 특별기금 5 억정도 내라고 하세요...군대에서 공작팀 여단장에 대령출신이면 쩐도 많이 슈킹 했을것이고...군대에서 대령??높은자리인데 더높은자리 원하니 보직이동 시킵니다. 명예육군참모총장으로 ㅎㅎㅎ ...한국초딩학교 1학1반아이들 국기원에 승품심사보러와서 꼭 들려야할곳은 ...국기원원장실 면담..낙하산원장님 국기원 1단있어요??? 국기원 원장실이 휘귀 동물원zzz 아니 오현득은 명예9단이 적으니 태군드 - 명예99 단정도가 어떤지요...

    2016-12-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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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명예단을 9단으로 하는게 무슨 흠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이 추천하는 유명인이나 정치인들에게 태권도의 위상이나 홍보를 위해 명예단증 수여하는것은 괜찬고? 행정에 필요한 것도아닌 9단 타령만해서 명예단을 추서하는것 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시대적인 환경을 생각해서 모든 원로분들과 9단 승단자들 전수 조사해서 태권도계의 민낯을 까발려야 속이 시원하실건지? 참 불행하지만 그래도 미래 발전을 위해 참고 참는 것인데...9단이 아니라서 안된다 낙하산이라서 안된다. 별 말도안되는 소리로 국기원위상과 태권도계의 분열로 얻고자하는것 이 무엇인지????? 참 뭔소리들을 하는건지 몇명되는지 안는 구태 세력들이 안쓰럽다

    2016-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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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

    역대 국기원장이 후졌다해서 오현득 의 5 단 서 9단 그것도 2백 만원 에 팔아 먹으려 했던 것이 정당화 될수 있을까 ? 또 쎌프 9 단이 사실이면 이건 막장 드라마죠. 물론 5 공 시절이 좋았던 겄도 있겠죠, 허나 오현득 은 5 공 시절 나쁜 짓만 흉내 내고 있으니 문제 죠.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 왜? 어떻게 하다 이지경이 됐나 의아 해 하고있죠 ? 다 당신 들 처럼 권력에 붇어 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조금 조금 씩 세상 을 오염 시킨거죠. 이 세상에 공짜 없어요 다 당신들 자식들이 댓가를 치루게 될겁니다. 어떤 식으로던 말이죠.

    2016-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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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40년의 국기원역사에서 7명의 원장을 선출하였고 긍정,부정의 이슈들이 시대적으로 있었는데 특심은 항상 있었던 제도이였고. 우리는 알수도 없는 행정의 장막으로 정관에 무엇을 담고있었는지는...오죽하면 해고 직원하나 살리자고 김춘?같은 인간이 원장대행의 자격으로 전행을 일삼을때는 어디서 주무시다고 이제와서 국기원 사랑을 외치시는건지. 국기원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 아니것 알면서 왜그러실까.... 그리고 5공시절이 좋았던 것도 있지!

    2016-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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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과연 과거 국기원장들이 전통 아니 고단자 원장이라서 국기원이 조용 했던 시절이 있었던가? 국기원은 누가 원장이 된다해도 항상 배가 아파 싸움질 합니다. 구 시대의 악습을 없애지 않고는 절대로 개혁을 할수 없으니 반드시 구 악습을 없애는 원장이야 말로 진정한 원장이라 할수 있습니다.

    2016-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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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쎌프 명예 9 단

    쎌프 원장 에서 쎌프 명예 9 단 , 참 기가 막히죠 ? 9 단 숭배 님 상황이 이런데 아직도 오현득 씨가 태권도 계 구태와 악습을 끊어줄 태권도계 의인 이라 생각 하시는 지요 ? 이 정도 면 태권도 하는사람 들을 완전 유령 취급하는것 아닌가요 ? 이런 사람들은 절대 남 위해 일않해요 하는척 하다 결국은 지들 배만 체우죠.

    2016-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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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오현득이 악습과 구태를 단절한다니 뭔 소린지? 5 공 때 전두환이 언론 통제 하고 지금은 오현득이 태권도 신문 통제하고 자신 의 5 단으로 안될것 같으니 4 단 에서 9단 200 만원 받고 팔아 먹고 그틈에 자신 을 9 단으로 올리려다 무산되고. 국기원 기본 정관 무시 하고 6 년 만 하라는데 8 년 6 개월 이상 해먹을려고 국기원 정관 걸레로 만들고 무슨 악습을 끈고 무슨 구태를 단절 ? 침묵하는 다수 ? 국기원 일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고 ?

    2016-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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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단 숭배

    9단 이하는 모두 머리박어...9단 승단자 들 모두를 전수조사해보아야 한다. 1단은 어디서 받았는지? 그 분들의 스승은 누구인지? 태권도 9단이 그리도 자랑스러운 일인지? 시대적인 아픔도있고 미래를 위한 시대적인 여건을 생각한다면 지금쯤 그동안의 악습이나 구태한 태권도계의 부패한 권력의 단절을 오현득 원장에게 기대하고있는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은 침묵하기에 들리지않지만 자기의 권력을 챙취하고자 하는 소수의 소리는 참으로 요란하네요.지난 수십년의 과정을 보면 알텐데,,,

    2016-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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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득

    오현득이 물러나라는데 아직도 버티고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 앞까지 가는것처럼 움직여야 되는건지 제발 부탁입니다. 물러나세요 .5단이 9단에게 단증을 수여한다.
    1단이 오현득이 9단주면 되겠네

    2016-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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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생각해봐요.

    아래 "국기원사랑" 논리대로 한다면 군대에서 소위나 대위 계급장 군인들중에서 능럭만 있다면 장군으로 승진 시켜도 된다는 논리네요. 하바드나 서울대 출신의 능력있는 사람을 외부에서 데려와 군대에서 장군을 시키면 된다는 논리도 되구요. 그런 사람들은 실무 행정가는 될수 있지만 국기원장같이 상징적이거나 권위가 필요한 자리여는 안 맞지요.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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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사랑

    9단인분에 한해서 선출되어야 한다면 소수의 9단에게만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는건가요? 꼭 군인수장,종교수장에 비교해야 할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엇무엇에 국한해서 규정을 넣는다는것 자칫 우리끼리만 해안되라는 인식도 강하게줍니다.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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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질을 벗어나지않기를바랍니다
    국기원의 수장은 태권도인이어야 합니다
    평생을 태권도 수련과 지도자로 살아온 나의 소망입니다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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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관

    안녕하십니까? 태권도 선, 후배님들.
    윗글의 본질은 "태권도의 상징인 국기원의 수장이 태권도인이어야 한다."입니다.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동의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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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 ATU님께

    ATU가 서열3위라고 하시니 웃음 밖에는 안나오네? 그 십년동안 무엇을 했는지요 자세히 좀 알려 주세요? 자기들 잔치한 것 말고요. 남을 탔하려면 최소한 자신들도 반성을 할 줄알아야 하느법인데!... 그리고 논점은 간단합니다 10년동안 미국 서열 3위가 국기원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를 묻고있습니다. WTF의 국가협회자격취득을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능력이 안되니 이제는 국기원이라 참 비겁합니다. 미국의 태권도가 아닌 미국내 한국인 사범님들을 대변 하는 단체가...서열 3위라고 웃고말자 ㅎ ㅎ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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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범

    국기원장 누가 하든 잘난 사람보다 기본자격 갖추고 큰 흠이나 없는 원로면 좋겠습니다. 무보수에 명예직. 돌아가시는 날까지 도복 입고 사실 분. 양복만 입고 사는 사람은 뺍시다. 그리고 그런 분 없으면 없는대로 공석으로 갑시다. 요즘 사태 못보싶니까? 대통령 없는 것이 나을 뻔 하지 않습니까? 자격이 되는 사람 나올 때까지 상징적인 공석으로 놓고 행정부원장 혹은 사무총장 뭐 다른 실무 직책을 만들어 놓고 실무 처리 하는 것도 차라리 명예로울 것 같네요.

    2016-1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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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장 선출 시스템

    뺠리 국기원장 선출규정을 만듭시다. 예를들어 국기원장은 정식으로 8단을 받은 사람들중 선출한다고요. 카톨릭에서 교황 선출하는것을 스터디해서 좋은 제도이면 도입합시다. 그럼 지금과 같은 반목과 혼란은 없겠지요. 많은 태권도인들을 이끌고 가기에는 5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행정가라면 모르겠지만요. 권위가 있고 아래 사람들이 존경할수 있는 국기원장을 모셨으면 합니다.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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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 ATU

    ATU 에 관하여 는 어떤 집단 이던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집단들은 있기 마련이구요 그 틈을 국기원이 헤집고 들어왔던 겁니다. 국기원 은 이런 집단을 이용해 10 년 동안 함께 했던 동료등 에 칼을 꼿 게 만들었죠, 일단 국기원 작전은 성공 했고 ATU는 이 집단을 내쫏았고요. 그 이상의 뭐가 또 있는것 처럼 말들을 만들어내는데 그건 사실 과 한참 거리가 있죠. 현재 ATU 는 23 주 협회 와 협력 하며 10 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규모 면에서나 재정 면 에서나 자리 메김을 하고 있죠. 그리고 미국내 협회 순위로 따지면 USAT, AAU 다음으로 서열 3 번 째쯤 됩니다. ATU 에 관하여 사실이 궁금하시면 이번 기회에 다 알려드리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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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태권도는 세계적인 무술입니다 국기원 품위가 떨어지지 않도록 태권도인이 원장을 하기 바랍니다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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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

    죄송합니다. 나그네 님 이 아니고 그래서 ? 님 을 잘못 썻군요.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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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

    나그네 님은 국기원 직원은 아니신 것 같군요,정 회장님이 ATU초대 회장을 하면서 처음으로 하신일이 국기원 미국정책을 지원 하겠다 는 것이 었구요 그 생각은 5 년전부터 본격화 되어 매번 국기원 미국 교육내용을 현지 화 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제안은 국기원 측 의 아니함 과 게으름 으로 번번히 무산되고, 무시되고 1 년 전 쯤이죠 아마 미국 교육 내용을 손보기 위한 TF 팀이 ATU 의 제안으로 국기원에서 만들었죠, 만들어 놓고 단 한번 이라도 뭘 만들어 내기 위해 시도를 했을까요? 정답은 단 한번도, 단한가지도, 단 1 cm 도 발전의 노력을 하지 않았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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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범

    국기원자은 지자체장과 시도지부협회장과는 엄연히 틀린 자리입니다. 세계 태권도인들의 구심점과 정신적인 지주가 되는 그러한 분이 국기원장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태권도5단이신지도 모르는 분이 9단을 수여하는 기사를 보면서 썅소리가 나오는걸 누르느라 힘들었네요.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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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참 오현득씨문제는 무슨 성인군자 아니면 거론도 말란 투내요.. 그럼 그 분은 국기원이 성장하던 수십년동안 국기원에 하신 일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떤 공헌을 하고 계신가요. 국기원에 줄을 대고 살아온 사람이면 한마디 할 자격은 있지 않나요. 되게 뭐라고 달려든 것도 아니고 서로 좋자고 점잖게 한 말 에 반응이 영 아니네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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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참 모두들 이상하네 무엇을 어떻게 하셨는지를 물었는데 주위에서 구차한 변명들만 열심히 하시네.그분이 성공하신것도 모범적인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성공의 시간 그 수십년동안 국기원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묻고 있는겁니다. ATU조직하나를 제데로 관리도하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개인의 능력으로 성공하신게 과연 지도자의 덕목인지 ? 미국내 수많은 조직들간의 화합도 본인의 조직의 화합도 못 만드시분이...공적인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과 개인의 능력은 다른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람을 공격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명분이 필요하지요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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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범

    해외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으로써 정순기 관장님의 의견과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지난 수 십년간 국기원이 많은 해외 사범들에게 실망감에도 불구 하고 정관장님께서는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국기원 단증을 발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미국내 ATU 단체의 초대 회장을 역임 하시면 재미 사범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등불 같은 존재로 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계십니다. 끊임없는 태권도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많은 태권도인의 바람을 용기내어 공개적으로 발언하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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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저도 뭐가 그렇게 나은가 보러 월드클래스를 뒤늦게 방문했었는데 흰도복 입고 승단심사자 수 백명을 몇 시간씩 서서 손수 시범보이며 가르치더이다. 심사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는데 금색 자수 도복이나 양복 입고 앉으신 것도 아니고 평범한 흰도복 입고 앉으셔서 말입니다. 과연 주위에 그런 분들이 몇 분이나 있으신가요?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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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미국은 한 협회가 전 사범님들을 통제하는 시스템도 없고 관심도 없어 도장마다 각자도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나마 한인 사범님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이 ATU구요.
    속 사정이라 말하기 그렇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국기원단증을 발급하는 미국 도장들 중 가장 낮은 심사비를 청구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 십년전 심사비 그대로 수련생 지도에만 열심이더군요. 국기원 단증을 발행하는 양도 개인도장 중에 전 세계적으로 이런 도장 하나 있을까 싶네요. 본인 스스로 자기 말씀 절대 안하시는 분이시기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까 싶어 편을 들어 봅니다. 참고로 저도 미국 사범 생활 20년차고 20년째 국기원 단증 쓰고 있습니다. ATU 사범은 아니구요.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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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드디어님 정순기 관장님이 미국서 활동하시니 잘 모르시는 바가 있으신가 본데 미국서는 다들 아실만한 분입니다. 아마 단은 8단이신걸로 압니다. 그러니 당신이 국기원장 욕심이 나셔서 하는 말은 아닌 줄 압니다. 본인이 대한민국에서 선수로 최고의 경력을 쌓으셨었고 관원 2300명은 빼고 서라도 한번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서 가장 본받을 만한 귀감이 되는 도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직 9단에 오를 단계는 아니라고 손사래십니다. 국기원요? 일년에 몇 번을 드나들고 수시로 밤낮으로 연락이 오는대로 현장의 체감온도를 전하고 계십니다 . 국기원이 매번 실책을 범해 주위 한인사범들이 국기원 단증 거부운동을 해도 그건 아니라며 지금도 국기원 단증만을 고집하고 계십니다.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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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pa

    “드디어” 라는 분은 국기원 직원이거나 오현득 홍위병 중 한명 이군요. 다른것 다집어치우고 국기원 정관 에서 규정하고 있는 6 년 이상 이사자격 금지 사항이 위반 되도 좋을만큼 오현득이 대단한 하다고 생각하는지 또,현재 오현득이 하는 짓이 정당한지, 국기원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내면 고소 를 그것도 국기원 돈으로 남발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시 국기원이 오현득 소유라 생각하는지,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최순실 같은 사람이 한국에서 편히 기생 할수 있는거요. 거기서 발생 되는 모든 문제는 자식들 대 에서 죄값을 치루겠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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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의 상

    과연 우리나라에 진정한 태권도인이? 정통 태권도인이 몆분이나 계시는 것인가? 아래 댓글 쓰신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어떤 분이면 국기원장에 적합 분인지? 실명으로 추천 해주시지요? 월드클래스의 정순기? 지도관의 이승완? 독일의 고의민? 대안을 말해봅시다. 그냥 비난만 하지말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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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에 일부는 동의가 되는 것도 있지만. 이상한 것들도 있네요, 윗글을 작성하신 정순기 회장님은 언제 9단 승단을 하셨는지? 초단부터 9단까지의 승단과정은 얼마나 투명하신지? 월드클래스도장으로 커다란 성공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동안 국기원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수만 명의 제자를 배출하셨다고 하는데 그들에게 국기원의 위상인 국기원단증은 보급 하셨는지? 등, 또한 ATU라는 단체를 만들어 미국에서는 어떤 활동과 성과를 얻으셨는지? 미국을 대표하는 단체라고 하는데 그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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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지난 수십 년 동안 국기원과 한국의 태권도계에 수많은 문제들이 있을 때는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
    한국뿐만이 아닌 미국 내에서 한국계 태권도인이 주권을 빼앗기고 역차별을 받게 될 때가지 과연 무엇을 하고 계셨는데 이제 와서 숭고한 모든 단어를 사용하며 태권도 사랑과 국기원 사랑을 주창하시는 것 인지? 또한 리더십 문제도... 그 잘난 조직(ATU)의 기껏 해야 수백도 안 되는 회원 관리를 못해 둘로 셋으로 쪼개지며 분열과 상호가 비방으로 미국 내 한국인 사범의 위상을 땅으로 떨어트린 장본인께서 주장하시기 에는 격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체 단증 발급과 미국 내 세의 확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면서 양수 겹장 하시려는 건 좀 비겁한 것 아닌가요?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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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국기원은 태권도인들에게!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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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킴이

    국기원은 나라에서 예산 나오고 국내외에서 단증발급비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뭐가 아쉬워 행정요원으로 채용한 사람을 원장으로 만듭니까? 경영수익? 우리가 언제 국기원에 돈 벌어 오라고 했습니까? 경영이 필요하다면 MBA출신 경영인을 행정부원장에 놓고 원장직은 명예직으로 태권도계에 공로가 많으신 어른으로 모셔도 되는 일 아닙니까? 굳이 격이 안 되는 사람이 올라가 외부인들 보기에도 낯이 뜨겁습니다.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장으로 연임되었다던데 만장일치라.... 천년 만년 할 자리도 아닌데 나중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2016-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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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태권도인이란?

    "[긴급호외] 태권도 성지 국기원에서 펼쳐진 ‘똥물 이사회’" 불과 6개월전에 발생한 기사 제목입니다. 이 일에 관여된 사람들은 태권도 업계에서 모두 떠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이권다툼 때문에 외국인들 보기에 창피하게 싸우지 마시고 무주 산동네로 내려가서 조용히 태권도 발전에만 정진하면 좋겠습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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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pa

    오현득이 국기원 원장이 되어서는 않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가 원장이 된후 하고 있는 만행 에 있다. 5공을 연상케 하는 태권도 매체들 통제,어떤 당근과 체칙 을 사용했는지는 짐작이 가는 일이지만 이 사람은 아직도1980 년대 초 를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5 공의 끝을 보자 얼마나 비참했는지, 또 한 사람과 그 무리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혜를 봤는지…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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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pa

    “이사의 임기는 3 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수있다” 국기원 정관의 기본 취지는 6 년 이상은 않된다. 작금의 한국 사태는 이렇듯 작은 약속들이 개인적 이기주의, 자기합리화,부정부패,정치인들의 후안무치한 개인적 욕심, 낙하산 인사 등이 조금씩 싸여 사회전체의 고질적인 암 으로 자라난 것일수밖에 없다. 작은 것 부터 지켜야 큰일이 성사된다는 원론적인 성과를 누를수있게 되길…….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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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장 자격은?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일치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국기원장에 대한 무카스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어떤 태권도 신문의 어떤 기자는 국기원장은 권위보다는
    경영수익을 많이 올려야 한다고 하면서 현 원장 체계를 옹호하던데
    그런 논리가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공감이 가나요?
    물론 그 기자가 주장하는 경영수익이 앞으로 발생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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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 왜 이제서야 무카스가 이 런 글을. 올려 주시나요?? 여지 것 일선에서 열 받고 목 터지게 떠들어도 언론에선. 조용하더니만.
    결국 문체부 난리 나니까. 언론도 슬그머니 꼬리 내리 고. 동조하는. 척. 하는 겁니까? 이 참에 국기원이나 태권도계도 비선실세.에 줄 대고 있던. 일은 없었는지. 다. 벗겨보고. 갑시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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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동감입니다! 우리도 촛불 횃불 집회를 해야겠습니다. 우리 힘 없는 다수가 진정한 힘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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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누군 국민들이 싫다는데 죽자고 자리지키고 버티고 누군 태권도인들이 싫다는데 죽자고 수장자리를 꿰차고 버티니 나라 꼴이나 태권도 꼴이나 꼴불견이네요. 우린 촛불집회 안 합니까? 힘 없는 다수는 숨 죽이고 살아야 합니까?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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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옳습니다.!!! 자기 자리 아닌 분은 바로 내려 오셔야겠지요.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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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네, 현재 한국에서 정치인도 아닌 일인이 국정을 농단한 사건으로 전국이 난리인데 저희 태권도계에서도 진행되어온 상황의 잘잘못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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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의길

    오늘날 전세계 태권도 보급국가는 207개국에 달하였고,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산이며, 국기원장의 자리는 모든 태권도인들을 대표하는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자리라고 저 또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태권도인들이 조금 더 국기원에 관심을 갖고 태권도인에 의한 국기원 정통성 확립이 계속해서 지속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추후 국기원장 승계체계에 대해서 9단이신 원로 분들 중에서 추대되어야 하는 방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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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저 또한 태권도인의 일인으로서 정순기 관장님의 국기원 원장님은 마땅히 태권도를 평생 수련해 온 존경 받을 분으로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를 하셔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 오현득 원장과 같은 분은 행정과 같은 다른 일을 하시는 것이 대의에 어긋남이 없을 줄로 봅니다. 물론 많은 사범님들께서는 당장 누가 원장이 되든 태권도계에 유익하면 되지 않는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나는 보고 둘은 못 보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태권도에 애정을 갖으시고 미래를 고심하시는 사범님들이라면 국기원이 상징성을 아시고 국기원장 자리가 갖는 의미를 충분히 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기원이 바로 서서 태권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적인 기관이 되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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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사범

    ITF 최홍희, ATA 이행웅, GTF 이준구, 극진회 최영의, 해외 유명 무술 단체 회원들은 자기 문파의 수장을 최고로 존경해 마지 않으며 돌아가시고도 그 분들이 뿌리가 되셨음을 엄청나게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런데 WTF 소속국가나 태권도인들 중 오현득 국기원장님 이름을 알거나 존경하는 이들이 있을꺼라 생각하십니까? 뭐하시는 분인지 아무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태권도에 끼친 업적도 없었고 정통 태권도인도 아닌데 느닷없이 국기원의 수장에 올랐다는 사실을 제자들이 알까봐 사범님들이 숨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한국에선 정치인도 아닌 사람 하나가 국정을 농단한 일 때문에 난리인데 이것이 그것과 과연 무엇이 다를지.... 아닌 사람은 내려오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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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민

    위에 글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많은 태권도 원로님들 그리고 선후배님들이 희생하고 피땀흘린 노력 덕분에 지금의 태권도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앞으로 더 나아가야할 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그저 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당장의 눈앞에 이익은 챙길 수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디고 느릴지라도 다시 돌아가도 않아도되는 길, 틀릴수도 있지만 태권도인으로써 부끄럽지 않은 길! 제시해주실 수 있는 태권도의 평생을 몸 받쳐오신 분께서 당연히 국기원장의 자리에 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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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민

    머리에서 나오는 행정들이 아니라 평생을 도복을 입으시며 수련생들과 호흡하고 경험으로 마음으로 나오는 생각들이야말로 진정 앞으로의 태권도 그리고 많은 태권도 선후배님들 그리고 미래의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작은 촛불이겠지만 이렇게 지지의 응원글 올립니다. 이렇게 보이지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늘 응원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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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환

    국기원의 설립목적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설립목적은 대한민국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발전하고 확산시켜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량한 기풍을 진작하며, 전 세계에 전통적 정신과 기술을 올바르게 보급시켜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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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환

    그런데 여기서 정통적 정신과 기술을 올바르게 보급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의 깊은 이해가 있어야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올바르게
    보급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에 대한 이해가 없는데 어떻게
    태권도의 정통적 정신과 기술을 보급하겠습니까?
    그래서 정순기 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태권도의 최고 경지인 9단의 반열에
    오르신 분들 중 한분이 추대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모든 태권도인을 위한 길이고
    찬란한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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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현

    국기원장으로서 도복을 입고 지도자 교육을 하는 이규형 전 국기원장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국기원장으로서 굳이 도복을 입지 않더라도 적어도 국기원장이라는 자리는 정순기 사범님의 말씀 처럼 모든 태권도인들로 부터 존경받아 마땅한 분, 한 평생을 태권도에 몸 바쳐 오신 분이 오르셔야 할 자리입니다
    전 세계 8000 만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무너뜨리고, 태권도계를 권력다툼의 정치판으로
    질서를 문란케하며, 잘못된 특별 승단 심사 정책 으로 국기원과 국기원 단 증의 권위를 추락시키고 태권도계의 분열을 야기시킨 자격미달 오현득 국기원장은 자진 사퇴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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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안녕하십니까
    해외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입니다.
    위의 정순기 사범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모든 태권도인의 자부심이자 상징인 국기원의 수장은 일생을 태권도로 바쳐오신
    9단의 분들 중에서 추대해야한다고 봅니다.
    국기원이 모든 태권도인들의 자부심과 상징적으로 남기 위해서는
    그 수장이 분명히 모든 사범들에게 존경받아마땅할 태권도의 큰 어른이 되셔야 한다고 봅니다.

    2016-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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