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유하-윤제욱 유소년 페어 우승… 김유하는 대회 2관왕

  


유소년 페어 우승을 차지한 김유하와 윤제욱이 환호하고 있다.


대회 첫날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대표팀 막내 김유하(효자중), 윤제욱(동양중)은 한 팀을 이뤄 유소년 페어(12~14세)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컷오프 1위로 결선에 오른 중국(7.89점|1차7.90, 2차7.88)은 절도와 박력 넘치는 경기로 7.89점을 기록했다.

이어 예선 2위로 결선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유하-윤제욱은 1차 태극7장에서 8.06점을 2차 금강에서는 승패를 좌우하는 학다리서기에서 실수 없이 호흡을 맞춰 7.90을 얻어 평점 7.98점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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