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창립 11주년… 경영혁신․미래비전 선포

  

<태권도 가치 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발전선도>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이 창립기념식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원을 관리운영하며, 태권도 진흥에 앞장서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30일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특별한 날, 임직원이 한손을 맞잡고 경영혁신을 위한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2014년 4월 개원한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장으로 ‘태권도진흥재단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근로자와 경영진이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도 채택했다.

‘태권도 가치 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발전선도’를 경영혁신 과제로 ▲첫째, 태권도 진흥을 통한 세계화 및 산업화 ▲둘째, 태권도 성지로서의 태권도원 역할 강화 ▲셋째, 태권도진흥재단의 선진 조직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김성태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기존의 불필요한 관행을 버리고 업무 전문성 및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여 성과중심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모두가 화합된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단은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된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수련·체험·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아울러 태권도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선도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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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태권도원이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려면 태권도원이 있는 설천면을 태권 특구로 지정해야한다. 태권도 대학원을 유치하고 태권호텔을 짓고 태권도 유관단체인들이 정주하기 위한 태권마을을 짓고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먹고 마시고 쉬고 갈 수 있도록 설천면을 태권 특구로 지정해야한다

    2016-07-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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