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국제 로타리 회원들… 태권도 시범에 매료

  

WTF시범단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웰컴 페스티벌서 시범공연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웰컴 페스티벌에서 WTF시범단이 시범을 펼치고 있다.


한국을 찾은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종주국에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크게 감탄했다.

28일 서울 잠실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웰컴 페스티벌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160개국에서 5만명이 참석한 국제 로타리 회원 일부 앞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

20여 분간 이어진 화려하고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관람한 수 천 여명의 세계 각국의 로타리 회원 관객들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국제로타리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자원봉사단체로 미국의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전 세계 회원국을 순회하며 친선 우호를 위해 개최하는 국제컨벤션행사이다.

한국은 지난 1989년 제80차 세계대회를 개최한 후 두 번째 행사인 107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 등에서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Connect with Korea-Touch the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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