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월단 특심 강행… 성난 태권도인 결국 ‘집회’로 대응

  

태권도 근간 흔드는 특심 즉각 중단 요구에 ‘한 목소리’


범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 신성한 대표가 특별심사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국기원의 '無개념 월단 특별심사' 강행에 성난 태권도인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있는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태권도인 300여명이 모였다.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이 태권도계 부정 여론에도 강행하는 ‘특별심사’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집회는 범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표 신성환)가 주최하고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연합회(대표 김창식), 세계태권도태두연맹(총재 강신철), 용인대 수도권동문, 한국태권도연구소(소장 손성도), 무림회 등 주요 단체들과 일반 사범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한목소리를 냈다. 굵은 빗방울 내리는 악천우 속에서도 집회에 참가한 태권도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면 철회를 외쳤다.

태권도계 집회에 100여명 이상이 모인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들은 태권도계 절대다수가 월단 특별심사에 대해 반대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고개를 가로 저었다. 월단을 통한 특별심사는 평범한 태권도인의 순수성을 송두리째 짓밟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여수, 밀양, 대전, 천안,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다 집결했다. 새누리당 당사 주변에는 집회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타고 온 노란 승합차로 줄을 이었다. 이례적으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물론 YTN, MBN, JTBC 등 종편 등 방송사가 집중 취재했다.


태권도 지도자들이 특별심사 반대와 관련 다양한 문구가 담긴 현수막으로 시위를 하고 있다.


집회 참여자들은 1시간 30여분 간 주요 단체 대표단이 특심 반대 성명을 밝힌데 이어 모두 ‘특심 반대’, ‘특심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마쳤다. 이어 오후 1시부터 국기원에 항의 방문하여 2차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성환 대표는 “무조건 반대다. 현재 국기원에서는 전혀 일선 태권도인 생각과는 정반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몇몇 특정인을 위한 특심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놓지 않으면 태권도 수련 자체가 무너진다. 한번 무너지면 태권도의 권위는 회복되지 않는다”고 반대의 이유를 밝혔다.

태권도 전공 대학생들은 기말고사 가운데서도 20여명이 참가해 12시가 넘도록 같은 자리에서 “태권도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특별심사 중단해주세요”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침묵시위를 이어갔다.

김규태 학생(용인대 태권도학회장)은 “사실 오늘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특별심사로 인하여 태권도 가치가 하락하고, 태권도 자체가 망가지게 생겼는데, 태권도 전공생으로서 A플러스를 아무리 받아봤자 뭐하겠느냐. 그래서 많이는 아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들과 참가했다”고 말했다.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태권도가 망가져서는 안 된다며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집회가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것은 국기원 최고 의사 결정권자인 이사장이 이 새누리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국기원 이사회에서 월단 특별심사를 심의하였기에 이에 대한 책임 또한 홍문종 이사장이 해결하라는 뜻으로 첫 번째 장소를 이곳으로 경정했다.

집회에 참가한 배규태 관장은 “이유가 없다. 어떤 명분도 없다. 우리가 피땀 흘려 이뤄 논 태권도의 바탕을 특심이라는 한순간의 제도 때문에 모두 망가뜨릴 수 없다”며 “단은 명분이 있어야하고 소중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수년간의 수련하는 피와 땀이 있다. 그런 것을 한순간 월단이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웃을 일이다”

집회 중 대리석 위해 스폰지를 놓고 위력 격파로 항의 시위에 참가한 임현수 원로 사범(부산, 전국무림회 대사범)은 “태권도 단증은 세계 태권도의 꽃인데, 이 꽃을 시들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 그래서 전통의 태권도를 이렇게 망가지면 안 되기 때문에 한걸음(부산)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폰지 격파에 대해서는 “격파는 우리 약자들이 일어서지 못하지만, 뭉치면 일어설 수 있다는 의미다. 격파물 위해 약한 스폰지를 놓고 한 것 역시 약한 스폰지도 힘이 뭉치면 강하게 부러트릴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태권도의 꽃인 단증이 망가져서 안 된다며 민초들의 힘이 무서움을 격파로 표현하고 있다


같은 시간 범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 측은 문대성 의원(새누리당)과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와 황진하 사무총장을 만나 ‘월단 특별심사 절대 반대’에 대한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의 항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태권도 선수출신인 문대성 의원에게 직접 태권도인답게 이 문제를 제대로 처리해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 국기원 특별심사를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고, 태권도인이 이토록 반대하는데 이를 강행하는 이유 등을 3일 오전 최고위원회 안건으로 다룰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준비 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집회는 오후 1시부터 국기원에서 이어다. 국기원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국기원에서 오현득 행정부원장이 국기원 측 입장을 언론과 대화를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의 최측근인 김철기 감사는 특별심사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오현득 행정부원장에게 재고할 것을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국기원 측은 이에 불응해 감사권을 발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김철기 이사는 2일 오전 <무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특별심사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면서도 “여러 사람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세한 규칙과 원칙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으로 우려된다. 그래서 우선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만약 중단 없이 계속된다면, 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별심사 #국기원 #집회 #새누리 #여의도 #김무성 #문대성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일격

    1차 국기원 으로 집회 장소를 옮기고 나중에 오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 셨습니다. 그날 비가와서 차가 막히고 해서 늦게 왔다 하신분들이 상당합니다.

    2015-1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격

    특심반대 집회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 참가한 민초 관장 입니다. 제가 현장에 2시간 있었는데 오전 9시30분 부터 조금씩 모이시더니 10시40분 까지 3-400명 정도 특심 반대 에 참가 하시고 11시30분 정도 까지 5백여명 반대 집회에 참석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반대 집회에서 느낀건 본인이 도복을 안입고 특심 반대를 외쳤습니다. 다음번에 집회가 있으면 도복입고 특심 절대 반대를 외치겠습니다. 여기 약간 정치적이으로 폄화 할려는 의도를 갖은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저는 순수하고 명분을 가지고 외쳤습니다. 비겁하고 무능한 지도자는 되고싶지 않습니다. 어느 지방 태권도 관장이...

    2015-1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오 현득 부원장이 누군가를 아실려면 밑에 들어가 보세요.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971089476305135&set=p.971089476305135&type=3&theater

    2015-12-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인

    오 부원장은 그동안 부 원장자리에 있으면서 국기원 원장보다도 더 실권을 누리고 있는 자 입니다.문제는 겨우 5단이다보니 다른 고단자들에게 쪽팔리는거죠.그래서 국기원밖에서 실권 행사를 하는 홍문종 의원과 의기투합에 자기들 승단도 할겸 몇몇 몰지각한 자들과 태권도를 말아 먹는 역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이들도 정권이 바뀌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며 그때는 태권도를 팔아 먹었다는 이완용이 되는 겁니다.

    2015-12-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똘

    4품에서 4단전환시 보수교육 받으라며!
    단증의 권위와 고단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거라며!
    당신들 입으로 한 말 아닙니까?
    이번 월단은 왜?
    4품 보수교육과. 월단의 취지가 앞뒤가 안맞네요.
    나만 그런생각인가.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지

    가진 것 많다고 유세떨지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염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다니러 온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그렇게 고민하오.....태권도인으로 만난 인생도 큰 인연 인데 한순간 이렇게 가는 인생 서로 뭐 그리 잘났다고 그리 들 하는지...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지

    가진 것 많다고 유세떨지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염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다니러 온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그렇게 고민하오.....태권도인으로 만난 인생도 큰 인연 인데 한순간 이렇게 가는 인생 서로 뭐 그리 잘났다고 그리 들 하는지...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지

    가진 것 많다고 유세떨지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염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다니러 온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그렇게 고민하오.....태권도인으로 만난 인생도 큰 인연 인데 한순간 이렇게 가는 인생 서로 뭐 그리 잘났다고 그리 들 하는지...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난 반댈세!

    혹시 범 태권도 바로 세우기 홈 페이지나 카페가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답변 바랍니다.
    누구를 위한 특별심사인가요? 태권도인 우롱하는 특별심사 결사반대 합니다.그리고 일선태권도인들이자기검열하지않고자유롭게본인의의사를표현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불합격 관장

    63 빌딩이나 롯데타워 같은 고층 건물을 하루 아침에 건설할수 없듯이 고단자가 되고 싶은 분들은 수련 열심히 해서 심사를 통해 단을 취득하시면 됩니다.
    침묵하는 태권도 인들이여! 무엇이 두렵습니까? 당신의 침묵으로 태권도가 몇 몇 잘못된 정책을 하려는 이들의 개인적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며 편안하신지요? 당당하게 본인의 생각을 큰 소리로 말씀 해 주시기를 바래 봅니다.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선지도자

    그리고 당일 용인대 학생은 단12명 뿐이었습니다. 학생 동원 한 적이 없습니다. 300~400여명 중 단 12명 그것도 자발적이었습니다. 태권도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더 이상 폄하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무엇을 했나 가슴에 손을 올리고 양심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선지도자

    답변드립니다. 저는 당일 집회에 있었습니다. 어떤이는 정치적 이득에 대한 생각 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정치적 이득 보더 어떤 명분으로 이특을 얻는가가 중요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 처럼 태권도 다른 곳도 썩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 겁니다. 국기원 임원들의 기자회견을 보고시고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동원 한적 없습니다. 용인대 학생들 자발적으로 시험성적 보다 특심 반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인터뷰에 나와있습니다.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바로아래글님

    본인을 한번 돌아보시고 그런말씀들을 하시지요 님처럼 생각하고 모두 산다면 우리나라는 과거 민주화운동도 없었을 것이고 더 이기적인 사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보다는 더 큰것들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의 삶이 있는것입니다
    너무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시각으로 일들을 보시는군요
    특심은 태권도라는 큰 가치를 죽일 수 있는 빌미를 줄 수 있기에 여기저기에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부터 어떤시각으로 이런글을 쓰는지 돌아보시길~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선지도자님?

    진정한 울분도 있겠지요 물론 존중합니다 하지만 기회주의적인것 분명히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단의가치? 보시오님 하나 하나 고치려면 스스로 부터 정화를 하시고 다른것에 대한 질책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태권도계의 가장 큰 문제가 특심인가요? 다른것들은 다 멀정하구요 숫한 문제들 그중 일반심사과정만해도 그 심사를위해 돈내고 시간내서 도장에오는 수련생들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태권도.위상. 가치.이런 말로 포장하지 말고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며 태권도 가치를 만들고있는지를 생각 하시라는겁니다. 괜히 학생들 시험도 못보고 비오는 날 들러리 시키지 말고...

    2015-12-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일선지도자

    단증의 가치? 님의 말씀을 읽다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태권도가 이지경에 처한 것입니다. 정직하게 말씀해 보시죠. 부당하고 잘 못 된 태권도판을 변화 시키기 위해 당신이 한 것은 무엇인가요? 순진한 사람 선동이 아니라 정직한 울분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태권도인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단의가치?보시오

    말하고자하는 요지가 뭡니까?
    그러니 하나하나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거 아닙니까?
    진심으로 태권도를 걱정하는 분이 아닌 듯 해 무시합니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사

    단의 가치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알금

    우리동네 태권도체육관 유품자에게 합기도 몇시간특강해주고 1단증뽑아준다 장사꾼새끼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단증의가치?

    일반 심사과정을 한번이라도 보신분 이라면 단의 가치를 말하지 못할텐데 그리고 외국에서 추천으로 고단자 되는 분들의 심사권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단증의 가치운운하시는 분들 스스로의 단과 격이맞는 태권도인들이라고 자부하시는지? 물론 일부 존경스러운 사범님들이 계시는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영상에 나오시는 면면을 보니 단의가치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욕심이 더 우선 되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국기원에서2차때 외치는 구호는 정치적인것 밖에는 없어 보이던데...민감하고 타당성있는 이슈을 핑계삼아 순진한 사람들 선동하는거 나쁜짓입니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인

    오 부원장은 홍 의원의 빽을 믿고 밀어 붙이고, 홍 의원은 박통의 빽을 믿고 날뛰는데 , 두고 봅시다. 당신들은 지금 전세계 8천만명의 태권도인들을 농간하고 있소.정권이 바뀌면 월단자들의 명단도 다 공개 될것이니 월단을 원하는 자들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뱃는 일이 없도록 하시요.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장난하십니까?

    철저한 검증 좋아하시네
    월단에 기부금 생각해낸 인간들에게 그러한것을 기대하다니~
    이미 썪은 물입니다
    태권도를 좀머근 좀벌레들입니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림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추천, 심의, 교육, 정식 고단자 심사자격 부여로 공정심사만 된다면 적극 찬성합니다. 일부 정치화된 분이 , 본인만이 태권도를 위하는식과 과장 언론이 문제인듯합니다.. 모든 태권도인이 하나가 되는날이 올까?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도인

    태권도인들 참 할말이없네요~태권도 월단은 안된다고 하면서 왜 합기도나 다른 종목의단들은 월단으로달라고 하는지~그렇게 잘지마라~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공 로 자

    공로자에게는 좋으제도라고 말하는 철기는 태권도 태 자는 알고 국기원 감사직을 맡고잇냐?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이번에는 5 단에서 9 단으로 특심 월단 시켜주고..다음에는 태권도 태자도 모르는 것들 한테 국기원감사로 공 많이 세웟으니 0단에서도 9단으로 특심 월단해라 ..그리고 국기원 문 닫아라...나느 내가 싸잉한 단증 마구마구 발급할거다잉 ..단증 디자인 아주 멋잇게........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우리 일선 지도자들은 민초를 대표 한다던 전태연과 한태연에 완전 속은 느낌이다. 오늘 민초들이 모여 외칠 때 그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민초들이 굵은 빗 방울은 맞으며 특심반대 할 때 어디 있었는가? 그들의 목적이 궁굼하다. 문체부와 만나고 대태협과 국기원을 돌아 다니면서 민초의 이름을 팔지 말아야 한다. 이상이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관장

    우리 일선 지도자들은 민초를 대표 한다던 전태연과 한태연에 완전 속은 느낌이다. 오늘 민초들이 모여 외칠 때 그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민초들이 굵은 빗 방울은 맞으며 특심반대 할 때 어디 있었는가? 그들의 목적이 궁굼하다. 문체부와 만나고 대태협과 국기원을 돌아 다니면서 민초의 이름을 팔지 말아야 한다. 이상이다.

    2015-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개혁파

    권력으로 국민들을 주무르는 시대이다.살기도 팍팍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염치와양심을갖고 사는 게 인간도리다.홍무종국기원이사장과 김태환 회장은 즉각물러나야한다.그리고 특별심사는 백지화하고 국기원을 재단법인으로 찾아와야한다.아무리 양보한다 해도 5단짜리가 9단을 취득하는 것은 도둑질이다.백주에 도둑질을 하다니 개만도못하다.5단에서 9단 먹으려면 약30년을 소요해야만 딸 수 있는 태권도인에겐 최고의 영광의단이다.화적떼들처럼 9단을 강탈하는 무리들은 태권도이름 으로 처단하는게 맞다고본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책임

    특심을 생각해낸 인간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천벌을 받을 인간들
    대대손손 꼭 천벌받기를~
    나아쁜 새끠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행자3

    동행자님 말은 동행자인데 특심찬성하신분 아니세요???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행자2

    동행자 당신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누가 시켰는지는 몰라도, 상황판단도 못하고 한심한......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한심.......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상벌

    심사관리규정 13조에 태권도와 국기원의 명예을 훼손한자는 단을 취소할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규정대로 적용합시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고단자

    특심에 9단 2사람이 싸인을 해야 심사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하니 싸인해준 9단의 명단도 공개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먼저 반성하여야 할 듯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동행자

    자연으로 갈때도됬어요 .이종ㄱ 님 국기원에 근무할때 월단 심사 말한마디 못하더니 이제왜이러는지 ?이번 특별 심사는 심의.또심의해서 하는것인데 ,,,이번에 7단 이상자들 후배들 보는데서 심사해서떳떳하게 단증 받았^음 합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지방사범

    특심 신청한 400명 명단 확보해서 공개되어야 합니다..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김민수

    오늘 집회 늦어서 죄송하고 다음에 다시 집회하면 일찍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에 남은 것

    특심으로 태권도는 두가지의 이견으로 나누어 진다는 것은 좋고 나쁘고의 일은 아니듯 합니다. 일선 도장 관장님들이 왜 모여서 집회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국기원 집행부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책은 보편 타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를 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불어봐도 이번 일은 이해를 못합니다. 그러면 일선 관장님은 어떻게 학부모님께 설득력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물론 특심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겠지만 그것보다 특심으로 인해 태권도계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생각해주신다면 지금은 다시한번 공청회를 통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태권도에 남은 것은 일선 관장님들의 땀과 자존심 뿐입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지방 관장이...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인

    특심에 반대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큰 감동입니다!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회에 함께 하지 못함을 제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특심은 절대 반대입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행복한동행

    오늘 참석 하신분들 대부분 일선 도장 관장님들입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모이신 분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만약 의심이 되신다면 다음 집회때 와 보시면 압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현장

    웃기다님께,, 님의 글에서 울분이 그냥 굳어져 이제 권익을 찾을 노력 조차 잃어 버린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희망을 가져 보세요. 심사 문제 저희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태권도는 우리가 주인이지 임원들이 주인이 아닙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집회참여자

    국기원에 모인 사범님 관장님들을 보고 있는 국기원 측은 참 화가 날 정도였다.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경찰을 부르지 않나 밑에서 비웃으며 처다보는 눈빛과 행동들을 보면서 피가 꺼꾸로 올라오는 듯 ㅠㅠ
    이게 현실인듯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궂은 날씨와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여러 태권도인들과 용인대 학생들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네모님

    이번만이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투쟁으로 개선된 태권도계 만들어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치적 이슈때만 반짝하지말고요.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ㅁㅁㅁ

    웃긴다 님. 충분히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공감도 됩니다.
    그래서 그래서~~ 이렇게들 나서시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개인의 사적인 목적을 위해 나선 사람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민 대부분의 참석자들께서는 태권도계의 자정을
    염원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참가를 하셨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태권도계가 부패하고 썩었다고 뒤에서 욕만하고 있는것 보다는
    변화를 위한 작은 몸짓을 하고 있는 이들을 폄훼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감사

    애쓰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이사범

    정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모두 감사드립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웃긴다

    지금의 태권도계에 지켜야 할 위상이란 것이 있나? 스스로에게 물어 보길 바란다? 단증의 권위
    심사때 마다 심사장에서 직접 보면서...오늘 집회 오신분들 면면이... 참 그렇다 지금의 집행부
    흔들고 내년에 국기원 주인 되고싶어서 안달이 나신분들 많이 보이네 ㅉㅉ 국기원은 심사제도
    개선을 직접해라 위탁 사업자(시도협회)들이과 명예단증도 아닌 10단까지 발급하는 연맹 사이에서 낑낑 대지말고 그리고 그 소중한 단증의 권위를 위해 엄격한 심사를 실행 해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명예니 위상이니 그런 소리는 좀 그민하고...
    역겨워서 못보겠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해외사범

    멀리 해외에서 절대 지지 합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행복한동행 관장

    속보..
    김무성 대표가 국기언 감사하라고 지시 내려 졌습니다...
    정똥,오똥,이사똥들 얼렁 물러 나세요...
    당신들은 역사의 죄인들이야!!!!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행복동행 임관장

    오늘 늦게 도착 한분들까지 합치면500명은 되보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되기 싫어 한자리에 뭉쳐습니다...
    지금 가만히 있으면 당신은 태권도를 위해 무엇을 했나 손가락질 받을 겁니다...
    그리고
    오늘 집회에 참여 하신 모든 관장님 사범님 학생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2015-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