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지난 70년 발전 토대… 100년 내다볼 ‘선진화 방안’ 모색

  

태권도진흥재단-대한태권도협회, 내달‘태권도 선진화 포럼’ 공동개최


짧은 역사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태권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볼 시간을 갖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협회)는 공동으로 지난 70년 간 태권도가 이룩한 발전을 토대로 향후 100년을 위한 태권도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태권도 선진화 포럼’을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일선 태권도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2017년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에서 추진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전문가가 일선 태권도장과 태권도원과의 공생협력관계 마련을 위한 태권도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중헌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의 의미에 대해 “태권도원 연수 및 수련활동 활성화에 있어 그동안 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던 점을 이번 기회로 극복하여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이번 달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zvanse007@tpf.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담당자(이기동 063-320-01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정희 인턴기자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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