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정부,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돕는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술 전수, 종목별 합동훈련으로 10위권 수성 힘 보태


문체부 김종 차관(우)이 인니 NOC 리타 수보오 위원장으루보터 기념 메달을 전달 받았다.


한국 정부가 2018 아시안게임 개최지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태권도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지난 27일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등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이맘 나흐라위 체육부장관과 올림픽위원회(NOC) 리타 수보오 위원장을 각각 만나 한-인도네시아 양국 간 체육 및 관광분야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의 아시안게임과 각종 종합대회 경험을 전수하고, 경기력 향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종 차관과 ATU 이규석 회장 등 일행이 인니 나흐라위 체육부장관과 교류를 확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자국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서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국 정부는 태권도와 배드민턴, 유도 등의 종목에서의 합동훈련, 전지훈련 지원을 위하여 인니 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리타 수보오 위원장에게 2013 동남 아시안게임 기념 메달을 전달 받았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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