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태권도장 하계캠프 고민하세요?

  

여름방학 KTA도장지원 사업 1탄
국가대표시범단과 함께하는등록도장 지도자 및 청소년 인성캠프



하계 방학을 앞두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의 고민이 깊어만 진다. 수련생과 어디로 가야하나.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이래저래 고민에 또 고민이다. 태권도장이니 만큼 태권도를 통한 캠프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동안 없었던 캠프가 생겼다. 고민을 줄이고 여기에 주목할 만하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태권도원서 KTA 국가대표 시범단과 함께하는 ‘제5기 KTA인성교육 지도자연수 및 제1기 KTA인성교육 청소년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KTA의 인성교육과정은 지난 2013년 체육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인증을 받은 “태권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장 지도자는 인성교육 정의와 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올해는 ‘국가대표시범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경험의 시간과 인성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국가대표시범단 시범 후 국가대표 단원과 함께 수련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 시범단원과 직접 땀을 흘리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지도자와 제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과 아침에 산책하는 특별한 시간도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KTA 등록도장 지도자가 추천한 수련생 300명 선착순이다. 지도자와 동반 참가해야 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제한한다. 남녀 각 도장에서 5~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 5만원. 숙박과 3식, 기념티셔츠, 간식 등이 제공된다.

성재준 전무이사는 “태권도장 인성교육을 정의하고 교육과정을 구분하여 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다시 24개 덕목으로 개발하여 지도자들이 유급자부터 4품‧단에 이르기까지 인성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는 도장성장과 지도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이메일 (inhatkd@gmail.com)을 통해 가능하며,자세한 사항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www.koreataekwondo.org) 공지사항(744/745번 참조) 및 SNS를 통해 안내가 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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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조금 늦으감이 있지만, 내용은 좋은 것 같네요.^^

    2015-07-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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