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호·정승연,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표 선발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최종선발대회 겸 중고연맹회장매 품새대회 정선서 열려


아시아청소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시상식 장면


상모고등학교 천현호와 백양고등학교 정승연이 아시아청소년품새선수권 출전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오는 4월 대만 타이베이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청소년 국가대표를 가리는 최종선발대회가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 실내체육관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WTF) 국제대회 참가 기준 연령에 따라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2014년 1월 이후 전국규모대회 개인, 복식, 단체전 입상자들이 출전한 이번 최종선발대회서 남녀 개인전에는 천현호와 정승연이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자부 천현호는 남자부 B조 2위(7.7)로 컷오프를 통과, 8강 토너먼트서 영주고 강민성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서 오금중 신진호를 상대로 7.817대 7.75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천현호는 서정고 허진수를 평균점수 8.067대 7.9로 누르며 1위와 함께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도전장을 따냈다.

여자부서는 정승연이 대표에 선발되었다.

D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 정승연은 대평고 이경희, 부일전자디자인고 김효민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서 무주고등학교 정다인을 평균점수 8.034대 7.95로 제압하고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복식전서는 남구미도장A 김경희, 홍도균이 결승전서 아라한의 김시원, 한석희를 평균점수 8.234대 7,816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단체전 남자부서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김태민, 최성연, 유준상이, 여자부서는 청지회A 신비한, 함슬기, 심소미가 우승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최종선발전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제1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총 460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한 회장배 품새대회 개회식서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일선 지도 선생님들은 높은 꿈과 열정을 선수들에게 심어주고 일깨워주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도 모든 노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랍니다. 또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은 이번 대회가 공정한 경기운영과 진행 속에 참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사랑으로 지원하고 후원해주길 바랍니다”며 대회사를 밝혔다.

한편 26일부터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청소년 국가대표를 가리는 최종선발대회가 4일간 열린다.

[무카스-태권도신문 연합 =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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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새선수부모

    정확한 내용을 모른체 쓴글로 물의를 일으킨것 같습니다. 절대로 청지회나 그누구도 비난할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답답한마음이 성급함으로 바뀌어 이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이 계신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청지회관계자분들과 상처받은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에는 좀더 신중하게 처신토록 하겠습니다.

    2015-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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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꾸라지님 보세요

    미꾸라지님 가고자 하는 대학을 목표로 실적을 준비했던 학생입장 생각해보세요 작년 입시요강에 실적등급 공지나고 멘붕에 빠져 울던 아이 떠올리니 전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다행히 품지회 코치님들께서 나서주셔서 원서라도 넣어봤길래 전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어떻게 그런 분들 비난하시는지요? 미꾸라지님이 어떤 입장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아이를 둔 학부모나 진정한 지도자시라면 학생 입장을 무시한 대학의 잘못을 한마음이 되어 지적하셔야지요 이건 아닙니다 진짜ㅜㅜ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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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지회 법무팀

    정리하자면, 공연성이 있었고, 개인의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의혹제기, 그리고 실명 거론까지 있었습니다. 형법 307조에 의거한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요건을 충분히 갖추었고 또한 청지회측과 신00선수는 변호사를 통하여 정신적 피해보상등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사회의 저급한 정치,언론,인터넷 문화의 한단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후에 이같은 피해자가 또 나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저희는 자문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린점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염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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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지회 법무팀

    누군가가 근거없는 의혹제기로 여론을 형성하면 비슷한 입장에 있던 이들은 일순간 한 목소리를 내어 동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나서 슬그머니, "아니면 말고요" 식으로 사과 한 번 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이것이야 말로 낙인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이런식으로 타인과 단체의 이미지를 떨어트릴 권리는 없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발언의 자유가 있다면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있습니다.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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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지회 법무팀


    의혹제기는 사실적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적법하게 하셔야 합니다. 청지회 고문출신 위원장이라 대회에 영향력이 있음은 자명하다니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그렇게 부정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연성 있는 인터넷기사의 댓글란에서 이런 근거없는 추정과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청지회선수단과 한 선수의 사회적 이미지를 저평가되도록 만드셨고, 나아가 청지회라는 단체의 이미지를 실추 시켰습니다.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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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지회 법무팀

    복장규정을 포함한 대회진행의 전반에 부당함이 있다고 판단 되었다면 현장에서 소청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이의제기를 했어야 맞습니다. 어째서 도복을 갈아입히거나 이의제기를 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했는지, 그리고
    대회 결과가 나온 후에 이런식의 여론몰이를 하는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저희가 본 기사의 댓글란을 살펴본 결과,
    품새학부모님과 독고다이님의 글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개인의 주관적, 추상적 판단에 근거한 의혹제기를 하셨고, 심지어 어린 선수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대상자들의 사회적평가를 떨어트릴 만한 언급을 서슴치 않으셨군요.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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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지회 법무팀

    안녕하세요^^
    청지회 법무팀입니다.
    많은분들의 관심과 의견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억울함을 느끼시는 학부모님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사실관계에 대해 밝히자면,
    당시 대표자회의 참석자 모두에게 도복관련 내용이 공지되어서 대표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는 것이며, 저희는 당시 회의내용을 근거로 갖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그때 회의에 늦게 참석하거나 불참한 단체의 대표들에게도 2차,3차의 공지와 동의를 얻는 과정이 있었음을 확인 시켜드립니다.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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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저부모님 정말대책없으신 분이네요..사리분별 하시는분인줄알았는데...연맹에 물어본후에 사과하신다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이거야 말로 좋지못한 선례가 아닐까요? 무죄인사람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게 해놓고 이제와서 또 좀더 알아보고 나중에 사과한다어쩐다는 무슨생각인지...모든 일을 정확히 파악후에 사과하면 그결과로 사과한마디로 끝인가요? 그로인해 이유없이 까인 단체와 그소속 선수들의 억울함은 누가 해결해주며 또 이번일로인해 앞으로 시합장에서의 의심섞인 억울한 눈초리들은 누가 책임져줄까요?부모님이 책임지실건가요?아님 그지도자가 책임 지나요? 단체가 잘못했다면 응당 그때 책임을 져야겠지만 아닐땐 그로인해상처받은 사람들 생각을 하셔야했을텐데..어이없네요..생각이 없는분이네요..

    2015-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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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자

    확실한 근거없이 단체의 소속명과 개인 선수의 실명을 함부로 공개한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였다 생각이드는데요~쩝....어찌되었건 대한민국의 품새지도자와 선수들의 앞날이 어둡네요ㅠㅠ

    2015-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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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경우도있구나

    사람 죽여놓고선 아이고 미안하게 됐습니다하면 끝나는건가??
    헐~~~~~~~~~~~~~

    2015-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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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꾸라지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지요~
    작년에 모 대학교 요강 바뀐거 가지고 개판쳐서 올해 그 학교 대회 없어지고
    이제는 중고연맹 대회까지 없애시려고 하시나
    대단하시네

    2015-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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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결과는 실력이 보여주는 것만은 아닙니다..그날그날 컨디션이 좌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내서 사과하신 점은 보기좋네요..하지만 누구한테 어떻게 들으셨는지 몰라도 대표자회의 내용을 정확히게 숙지하지 않고 정확히 숙지하고 실행한 특정단체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난하는것도 옳지 않다봅니다..이왕사과하신거 잘못숙지하고 있던 지도자분을 질책하시고 오해를 받은 특정단체에게도 사과하시는 멋진모습 대인배모습도 보여주셨으면합니다..또한 잘못된 지시로 이런일을 만드신 지도자분도 사과하시고 지금보다 발전하는 태권도문화가 되길바랍니다..

    2015-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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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정확한 사실을 아시고 정확히 판단하고 표현한다면 좀더 상처입는분들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머리는 모자나 쓰라고 있는 도구가아니고 생각하라고 있는것이고 눈이 두개인것은 모든 사물이나 현실을 정확히 보고 귀가 두개인건 어는한쪽만 듣지말라는것이고 입이 하나인것은 신중하라는것이라 들었습니다..생각잘하고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2015-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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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그리고 선수는 지도자들이 하라는 데로 지시대로 따르는 학생들인데 그선수의 실명을 거론하고 비하한다면...과연 바람직한 행동일까요?! 그럼 지시를 바로하지 못한 지도자분들은 어찌해야할까요? 똑같이 실명 거론하고 학부모님도 실명거론하면서 이곳에서 따지고 든다면 어떤기분들이실까요!? 이세상은 자유국가입니다..자유는 책임이 따릅니다..지금 이곳에서 과연 이사태를 책임 지실분들이 계실까요?!

    2015-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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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대회전에 반드시 대표자회의라는것이 진행됩니다..그때 제반의 기타사항을 회의하고 조율을 하는데 그곳에 정작참석도 안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그럼 그곳에서 결정된사항은 참석하지 않으신분들은 꼭 따라야합니다.근데 참석도 하지않으신분들이 결과를 가지고 왈과불과 한다는것은 바람직한 지도자는 아니라봅니다..

    2015-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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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일선에서 선수를 육성하는 관장입장에서 지금상황이 어이가없네요...먼저 진선수의 학부모님 입장은 억울하시겠죠..저역시 제아이가 지면 어떻게든 이긴선수의 단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빌미삼아 우리아이가 이겼다고 왜 상대가 이겼냐고 곱씹고 꼬투리를 잡아내려합니다...그렇지만 학부모님께서는 지금처럼 상대선수아이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따지시는건 상당히 잘못된 행동입니다..입장바꿔서 지금상황이 학부모님 아이라면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 ...이정도는 사리분별할 나이는 되셨을거라 생각됩니다..또 이곳에 악의적인 댓글 다신분들 모두에게 묻습니다..시합경험, 대회경험들이 다들있으신지요?!

    2015-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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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연맹

    대회 한두번 치뤄 본 것도 아니고 2월에 대회가 있을 경우는
    고1 올라가는 중3졸업생만 단도복,품도복 둘 다 가능한 건 기본 상식아닌가요?
    이런식이라면 다음에는 초등학생도 단도복 입고 나오는 모습 구경하겠는데요
    대회운영 관리 제대로 못한 중고연맹 책임있는 모습 보여주셔야할 듯 합니다

    2015-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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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새지도자

    청지회를 까는 학부모님 보셔요
    대회요강에 없고 대표회회의에서 통일성을위해서 결정된 사항이라면서요 ~ 세분이서만 대표자 회의를 참석했다면서요~~ 연맹에서는 결정된 사항이라하고 청지회는 들어서 그렇게했고 두분 다른 분들은 못들었고 그럼 청지회가 잘못한겁니까?? 못들은 분들이 잘못된겁니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고 공지하지 않았다면 연맹이 잘못한거고 듣고도 못들은척 했다면 또는 까먹었다면 그 두 지도자가 문제있는거지 왜 청지회만 들먹거리시나요? 학부모님이라면 말씀좀 가려가면서 하시길...청지회 지도자나 학부모가 이글을 본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근거없는 악플달아서 다른사람 속상하게하면 벌 받아요~

    2015-03-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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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새지도자

    더군다나 자식을 태권도선수로 키우신다하니 부모님먼저 바른인격을 가지셔야 할듯 합니다~진짜 기분 나쁘네요~ 신비한 엄마가 이글보면 얼마나 열받을까....같이 선수키우는 부모님들끼리 가슴에 못 박지 마세요 다른사람눈에 눈물내면 본인은 피눈물나십니다

    2015-03-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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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그라스가잘보이나

    어디 출신이 심판위원장이되었다 ...그 어디어디하고 연관안된 사람이 있었나요??
    어디는 후배고 어디는 선배고 어디는 지역이고 어디는 계열이고 독고다이님은 선 후배 친한팀 연관있는팀이 하나도 없으신가봐요??? 색안경은 적당히 끼시고 제대로 된 판정만 한다면 문제가 되진 않는거 아닌가요? 위원장 바뀌면 품새룰 다 바뀌고 애들은 또 바뀐거 연습하랴 지도자들도 혼란스럽고 그럼 모두다 피해보는거 아닌가요?? 이제 겨우 틀이서고 맞추었는데
    그동안에 1년만다 위원장 바껴서 좋았습니까?

    2015-03-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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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새지도자

    학부모인지 지도자인지 모르지만 본인팀이 이기면 공정한거고 지면 편파판정이냐
    피해의식이 쩔어요~

    2015-03-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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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태권도

    전국 품새대회 역사상 이런 경우는 처음인듯 한데...
    저 중학생은 왜 단도복을 입었는지, 또 그러한 복장에 대한 감점같은 제재가 없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2015-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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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

    당연히 감점받아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창피하네요;;

    2015-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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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칭구

    어이구 감점이 당연하네요ㅋㅋ

    2015-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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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jjun

    감점이 당연한건데 국대? 와 비리쩐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당당하네

    2015-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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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친구

    역시청지회군요 ㅠㅠ감점이당연합니다

    2015-03-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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