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5년도 기술심의회 활동 시작

  

25일 국기원 중앙수련장 기심회 위촉식, 총 233명 구성


정만순 원장(우)이 김춘근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원장 정만순)은 25일 오전 11시 중앙수련관에서 ‘201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를 개최했다. 국기원의 목적사업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매년 분야별로 위촉하는 것이다.

올해도 기심회는 김춘근 이사가 의장에 재임했다. 부의장에는 최재무, 김진열, 송후섭, 최종복, 박성철, 간사에는 노재관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의장단 산하에는 지도위원과 심사집행, 심판, 협력, 경기, 생활체육, 여성, 의전, 군경, 교육, 국제, 연구, 상벌 등 12개 분과에 총 233명으로 구성했다.


2015년도 활동하게 될 기술심의회


정만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을 대표하는 만큼 그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기술심의회 일원으로 위촉됐다는 자체에만 의미를 두기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국기원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기술심의회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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