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관 김인석 원로 향년 90세로 별세

  

태권도 경기방식과 규칙 통일성에 기여


故 김인석 원로

태권도 무덕관 김인석 원로가 향년 90세로 5일 별세했다.

故김인석 원로는 1926년 12월 18일 생으로 철도국 직원으로 일하다 1945년 11월 황기 관장의 무덕관(서울 용산역 인근 철도국)에 입관해 태권도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부산 피난시절 황기 관장과 함께 태권도 수련생들을 지도했다.

이어 6.25 전쟁 후 1959년 ‘무덕관 안양본관’을 개관하며 태권도 보급과 후진양성에 매진했다.

1971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KTA 기술전문위원회 심사분과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1973년 KTA 기술전문위원회 경기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방식과 규칙의 통일성에 기여했다. 1976년 태권도 9단에 승단했다.

1978년에는 관(館)통합추진위원회 이사로 참여하며 무덕관에서 분리 창설한 관리관 대표로 관통합에 기여했으며, 1991년 2월부터 1996년 2월까지 6년 간 KTA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그리고 2010년 국기원 원로위원회 원로위원 등을 지냈다.

(故) 김인석 관장의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예지원(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7일이다.

[무카스-태권도신문 연합 =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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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덕관은 영원하라.

    2017-08-02 08:51:24 신고

    답글 0
  • 김태정

    이제는 관이 없다지만
    저는 무덕관 출신 지도자 입니다.
    스승님이 무덕관 이셨고 또 그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0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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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하나

    애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2015-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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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실

    저희 할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5-0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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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곳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분이 가셔서 맘이 많이 아픕니다

    2015-0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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