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첫 금메달 영광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주니어 통합부문 우승


국내 팀대항 종합경연 주니어 통합부분에서 우승한 세경대태권도시범단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첫 우승팀이 탄생했다.

21일 경북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한마당 첫째 날 경기에서 파주 세경고등학교(술이훌태권도시범단)이 14개 팀이 참가한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주니어 통합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경고는 장애물 딛고 180도를 돌며 연이어 주먹과 앞차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난도 신기술로 고양시태권도시범단(2위), GLH태권도장(3위), 태권도신우회(3위)를 제쳤다.


이번 한마당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세경고 시범단


팀 대항 종합경연은 지정된 종목의 태권도 기술동작(창작품새, 호신술, 한번 뛰어격파, 여러표적격파, 회전격파, 창작격파, 위력격파 등)들을 다양하게 창작 구성하는 경연이다.

세경고 우승을 이끈 김태완 사범(KTA시범단원, 29)은 “올해 한마당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게다가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이라고 하니 더욱 영광”이라며 “한마당을 위해 수련 강도를 높이는 도중 학생 한 명이 부상을 입어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의 우승으로 팀원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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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아무리 같은 코치님이라해도 너무 했습니다. 좀더 투명해야 할것 같네요.
    열심히 하는 팀들은 들러리밖에 안돼는것 같습니다.
    처음보는 신생팀 같았는데 전부 a등급으로 완파를 하고 신기술만 실패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상을 못했습니다. 입상팀중에는 신기술 실패한 팀도 있지 않나요?

    2014-08-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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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한마당님의 글을 읽고 경기영상을보니 신기술만 똑같은게 아니더군요
    작년 세한대 팀대항과 거의 100% 일치합니다 창작품세또한 똑같군요
    이렇게 전년도 우승 팀대항을 따라해도 괜찮다는 겁니까? 내년에는 세경고가
    우석대의 팀대항과 똑같이해서 나오겟군요 부끄럽습니다.

    2014-08-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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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당

    솔직히 술이훌보다 잘한팀들도 보였습니다. 세경고가 잘하는 건 알지만 그날 실수가 많았었죠. 한마당은 완파 아닙니까? 그리고 작년도 신기술을 4연패 신화 세한대에서 성공한 그기술을가지고 나와 신기술이라고 격파 했는데 인정이 되나요? 이젠 한마당도 채점표에 "ok"만 뜨지 말고 몇점 몇점 하거나 채첨표를 공개 해야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14-08-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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