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태권도연맹 타이베이서 정기총회 개최

  


19일 세계태권도연맹 제25차 총회가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WTF에 가맹된 회원국 대표단이 대거 참가해 발펜싱을 규제할 경기규칙 개정과 주요대회 개최지 안내 등 2016 리우올림픽 프로젝트를 향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달 이집트 룩소르오픈에서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터키의 아크발리크 세이탄(Akbalik Seyithan, 21, 남자 -63kg급)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회의장의 주요 모습을 포토로 전한다. [편집자 주]

총회 장소 겸 본부 숙소이면서 타이베이 랜드마크로 통하는 그랜드호텔 전경



정기총회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 중 사망한 선수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전경



총회 참가국 대표자들의 모습



회의장 천장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조작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회의장면



양진방 기술위원장이 새로 바뀌는 경기룰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 중이다.



조정원 총재가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회의가 열린 그랜드호텔 출구 방향에는 넓은 강과 간선 도로가 펼쳐져 있다.



[무카스미디어 = 타이베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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