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라] 아직까진 어리둥절… 세계 첫 정상 오른 차태문

  


세계 첫 정상에 오른 차태문은 모든게 새롭고 어색했다. 시상대에 오르는 것조차 어찌할 바 몰라 했다. 시상은 두 명의 인사가 차례로 메달과 상장을 수여한 데 이어 다른 이가 꽃다발을 준다. 그런데 첫 번째 메달과 상장수여를 한 후 그가 돌아가자, 꽃다발을 받지 못한 차태문이 두 번째 시상자가 오기 전에 그 꽃을 직접 가져가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우승 그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무카스>가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차태문이 꽃다발을 직접 챙리려다 수여할 사람이 오자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우승 직후 경기장을 빠져나오면서 신재현 코치가 믹스존 인터뷰를 안내하고 있다.



주특기인 왼발 내려차기로 상대의 안면을 적중시키고 있다.



한국대표선수단 김영훈 단장이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차태문을 격려하고 있다.



시상식을 가기 전 파이팅 하는 차태문


[무카스미디어 = 푸에블라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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