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공전과 파행 끝, 드디어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 선임!
발행일자 : 2013-06-17 19:12:03
<무카스 미디어 = 박정민 PD>
진통을 거듭했던 특수법인 국기원 2기를 이끌 이사장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국기원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2013년도 제2기 2차 국기원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2기 국기원 이사장에 현 집권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홍문종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홍문종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가 마칠 시간에 회의장에 방문해 자신을 선택해준 이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크게 두 가자의 공약 사항을 밝혔다. 첫째는 국기원 예산을 현재(140억원)보다 두 배 이상(3~500억원) 늘리겠고, 둘째는 임원 인사는 이사들과 상의해서 잡음 없이 하겠다 등이다.
- 촬영 : 무카스 영상팀
-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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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로운 이사장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태권도계는 풀어야 할 난제가 많습니다. 물론 임기동안 새로운 이사장께서 다 해결하진 못하시고 때로는 실수와 비판도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이사장 선출은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김운용 원장님처럼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시겠지만 모쪼록 임기동안 국기원과 태권도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태권도인들이 의견이 일치할 수는 없을겁니다. 여하간 앞에서 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고... 그러한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6단증 잉크도 마르지 않은 까마득한 후배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3-06-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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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사무총장은 길어야 내년 6월 선거까지 일것이다. 이사장을 하면서 태권도를 위하는 일을 하면 다행이다.
201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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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차라리 정치인이 낳을지 모른다. 그들은 표를 무서워 하니까 ! 태권도 원로들의 신임도는 얼마나 될까 ?
201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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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이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으니 외부의 실력자가 차지할 수박에.. 원로들과 제도권 인사들의 반성이 필요 합니다. 에- 고 , 태권도의 모습이 이러니 요즘 젊은 태권도 전공자들이 졸업후 태권도를 안한다고 하지 ...
201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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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및 연수원장 자격은 “태권도 국기원 9단, 현역 사범” (공무원법 위반 되지 않고, 도덕 및 윤리적으로 흠이 없으며, 존경 받는자) 변경 삽입하여, 외부인의 영입을 차단하고, 태권도인들 자체에서 임원이 선임 되어, 태권도인이 국기원을 운영하게 하는 것입니다 (30-40전 소수의 9단이 있었지만, 현재 다수의 9단의 고단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증에 싸인하는 원장님은 9단의 고참 선배님이 되어야 함니다
201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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