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무술 지도자 대상 ‘무림픽’ 홍보

  


미주지역 무술 지도자들이 무림픽 홍보를 듣고 회원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무림픽위원회(위원장 김정호, International Mulympic Committee)가 2013년 한국에서 첫 개최하는 무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미주 각 지역을 돌며 무술지도자를 대상으로 ‘미국 무림픽 홍보 및 해동검도 세미나'를 순회했다.

미국 전역과 캐나다, 파나마 등 지에서 100여명의 현지 무예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펜실베니아 등 미 3개주, 4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태권도, 해동검도, 당수도, 우슈 등의 무예 종목 참가자들은 해동검도 교육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무림픽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파견된 무림픽 김정우 국제위원은 무림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참가방법 등을 설명하며 이에 따른 무예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에 자세히 답변하였다. 또한 주요 무예 지도자들에게는 무림픽 멤버 증서와 메달을 수여해 무림픽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무림픽(Mulympics)’ 은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무예들을 종목으로 한 무예 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태권도, 해동검도, 우슈, 가라테, 당수도 등의 종목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3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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