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독일 고의민 사범 제자들… 국내서 ‘칠순연’ 마련

  


고의민 사범


독일 뮌헨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는 고의민 사범(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이 칠순을 맞이했다. 이에 국내외 태권도 제자들이 오는 9월 1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칠순연’을 마련했다.

칠순연을 준비하는 제자 김세혁 감독(대한태권도협회)은 “고의민 사범님께 가르침을 받은 국내외 제자들이 칠순잔치를 마련했다”며 “바쁘시겠지만 후학 양성과 태권도 보급,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신 사범님의 칠순잔치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축하금은 사절한다”고 말했다.

1942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한 고의민 사범은 무덕관 출신으로 국내외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1978년 독일(뮌헨)로 이주해 현지 태권도 보급은 물론 유럽과 세계 각국에 태권도 기술을 전수했다.

◉ 칠순연 안내


- 일자 : 2012년 9월 1일(오후 6시)
- 장소 : 케이터틀(구 거구장 2층)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63-14
(TEL:02-715-3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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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희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다.
    늘 건강하시고 태권도 발전과 후배양성에 대한 사범님의 명성이 더 높아지시길 기원합니다.

    2012-09-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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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킴

    나 사범님 실제로 봤다~ 지금 71세라던데...

    2012-08-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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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오용진

    독일 뮌헨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는 고의민 사범(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이 칠순을 맞이했다. 이에 국내외 태권도 제자들이 오는 9월 1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칠순연’을 마련했다.
    진심으로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서울신촌로타리에서 수 십명 국가대표들을 반듯하게 배츨한 그 업적은 전무후무한 한국태권도의 역사입니다.
    끝까지 태권도의 경기력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것을 바치시기를 바랍니다.
    정의로운 사범 고의민이여!!!

    2012-08-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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