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고수, 정통시범 펼쳐… 시범현장 속으로

  


종주국에 내로라하는 ‘태권고수’들이 출신과 소속을 뒤로하고 ‘마스터즈시범단’으로 한데 뭉쳤다. 묘기에 가까운 시범기술을 타파하고, 태권도 본연의 정통기술로만 지난 14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대한태권도협회장배 품새대회 개막식에서 첫 시범공연을 펼쳤다.

태권도 품새 명가 고수회, 청지회, K타이거즈 소속 태권도 공인 5단 이상, 평균연령 40대, 최소 20년 이상 태권도를 수련한 지도자로 구성됐다. 중년의 지도자들이 직접 시범을 보임으로써 젊은 수련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성인 태권도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현장을 무카스가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자료제공 = 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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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한국의 태권도 고수들의 연합시범! 좋은 취지입니다. 서로 힘을 함께 하면 더 좋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잠깐 뭉치지 말고 꼭 한데 뭉쳐서 계속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요.
    마스터즈시범단이라는 곳이 10년 전부터 있었다니 이름도 한국 태권도연합시범단이나 태권도고수들의 연합시범단! 등등 더 멋진걸로 바꾸시구요.태권도발전을 위한 고수님들 화이팅입니다.

    2011-05-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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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이날 시범을 보인 사범님들은 소속과 팀을 떠나 한 태권도인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시범을 보인 것 입니다. 마스터즈 시범단장님. 오해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중.장년부의 묵직한 시범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시범을 많이보여주시기바랍니다.

    2011-05-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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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 무인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더많은 사범님들이 모였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감동적인 시범이었습니다. 시범을 펼친 사범님들게 존경을 표하고 새롭고도 새롭지않은.. 항상 보던것임에도 불구하구 신선함이 느껴지고 전율이 오는 그런 멋진시범이었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가능하다면 저를 비롯한 다른 태권도인들도 함께 할날을 기대해봅니다.

    2011-05-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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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즈시범단장

    마스터즈 시범단도복을 입고 10년간 이끌어 온 사람입니다. 태권도 발전을 위해 침묵하고 있었습니다만, 대회복장을 보니 고수회인지, 청지회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같은 단체라면 도복도 같이 통일해서 입고 대회에 참가하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마스터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번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날 제8회 마스터즈배 전국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여 구경가지는 못했지만, 기사를 보니 기쁘네요.

    2011-05-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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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회

    고수회분들 잘들하죠..그런데 안타까운것은 본연에 태권도에대한 정통성으로 수련함이 보기가 좋은 데 보여주기위한 호신술과 묘기는 자제하는것이 후배지도자들에게는 더 좋은 귀감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기회가 되면 품새 함께하는 날들을 기다려 봅니다..

    2011-05-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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