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인조 단체전, 쉴 새 없이 각축전 벌여

  




지난 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1 WTF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직후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보통은 시범공연 행사가 이어지는데, ‘5인조 단체전’ 시범경기가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번 대회 참가국 선수단에 태권도 경기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5인조 단체전을 시범경기로 준비했다.

상대는 한국팀 대표로 영천시청팀과 러시아 대표팀이 맞붙었다. 지난 러시아 WTF 월드투어에서 한국의 성남시청이 이긴 경험이 있다. 러시아로서는 설욕전이 된 셈이다.

5인조 단체전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개발해 매년 수정 발전해 가고 있다. 감독 교체 요청에 따라 5명의 선수를 수시로 바꿔 가며 대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대일 겨루기 방식보다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인조 단체전의 묘미는 지루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공방전과 박진감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서고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경주 ㅣ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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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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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lesh

    nice this video]

    2011-06-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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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그리고 스포츠 경기 가지고 일회일비 하지 마세요.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에도 승패가 다반사인데 태권도 경기에도 당연히 승패가 다반사이지요. 그리고 한국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너무 이기기만 해도 세계화가 안됩니다. 적당히 져줄줄도 알아야 요령껏 세계화가 되는 것이랍니다. 러시아 놈들이 지금쯤 세계태권도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했다고 태권도 엄청 좋아할거 아닙니까 ! 세계적으로 말입니다.

    2011-05-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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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러시아의 전체 국민 수 통계가 1억4000만명, 대한민국은 4700만명, 확률적인 태권도 선수층으로 볼때 힘겨운 상대입니다.

    2011-05-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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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그것도 졌지.
    그러고도 대표팀이야?

    2011-05-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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