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도 칼럼] 도장 활성화문제, "KTA는 직접 챙겨라"

  

[손성도의 도장경영 세상 - 6] 대한태권도협회(KTA)의 위기 인식


손성도 박사

본 칼럼의 목적은 태권도장 활성화에 따른 문제점을 탐색함으로써 현실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문제를 3대 기관(국기원, 대태협, 진흥재단)과 태권도학과, 그리고 도장을 중심으로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단 본 내용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변화의 조짐이 없다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는 도장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관심이 없다면 누구라도 목소리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단 본 내용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작성자 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저조한 경기성적으로 거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일이 있다. 이에 류병관 코치(용인대 교수)는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를 따라가는 시대가 되었다”라는 솔직하고 용기 있는 인터뷰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인정과 승복은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보면 도장활성화 정책도 이러한 용기가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추진한 도장활성화 정책이 “실패작”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체적인 추진보다는 더욱 확대하여 여러 각도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안1

KTA 임직원 모두는 도장 살리기에 대하여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도장 살리기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태권도장이 살아야 경기도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도장활성화는 태권도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우수한 선수 발굴을 통하여 경기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시행해야 할 시급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태권도장 없이 우수한 선수 인재 발굴과 인성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안2

도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빨리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 ‘도장경진대회’는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계속지속하고 있다.

결국 지난해 관중석 빈자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은 비용을 아끼는 차원에서도 필요하지만, 책임 있는 문화정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도장 정책비용은 KTA 자산이기 전에 도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제안3

도장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성공도장 지도자별 강좌를 구성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특정부분 하나가 아닌 조화가 필요하다.

입관상담에서 제시한 내용이 직접 프로그램과 지도로 이어져야 하고, 이는 학부모 공개 평가로 이어지는 통일된 부분이 중요하다.

즉, 입관상담 → 프로그램 → 지도방법 → 공개평가 → 홍보 → 통신문 → 시설의 과정이 하나로 통일되어야 효과가 크다.

현재 KTA의 방식은 한 사람의 얼굴에 다양한 장점을 모아서 진행하고 있는 면이 있다. 그렇게 되면 실제 도장에서 활용하는 데 혼란이 있다.

제안4

KTA는 국기원과 소통을 통하여 적절한 역할 분담으로 도장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 간의 업무가 소통되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적절한 역할분담은 가장 효과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국기원이 지도자교육과 콘텐츠개발이라면, KTA는 이를 실행하는 역을 담당하면 될 것이다.
또, KTA가 현실에 맞게 심사규정을 살피고, 이를 제안하면 국기원은 수정,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면 될 것이다. 두 기관의 막힘은 곧바로 도장에 피해가 돌아온다는 책임감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 본다.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제안5

KTA는 도장살리기를 위해 내 사람 챙기기보다 도장을 잘 운영하는 능력 있는 지도자를 찾아 나설 것을 제안한다.

지금까지 도장활성화 정책은 사무국 임원과 실무자의 친소관계와 이해관계에 따라 가까운 사람으로 채워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도장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도장을 잘 경영하는 사람이 잘 하는 법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또 도장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과정을 딛고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듯하다.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장을 찾아내 그들의 경영방법을 직접 들어보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

제안6

KTA는 각 시도협회의 도장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매년 ‘포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각 시도협회의 서비스적인 자세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일선도장에 무엇이 필요하고, 이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 그리고 철저하게 도장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도출해 토대를 마련하면 된다. 운영의 묘를 살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 각 시도협회는 도장과 직접적은 관계가 있으며, KTA만의 도장 지원사업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도협회와 도장활성화 문제


시도협회는 도장활성화와 관련하여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도장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곳은 바로 시도협회이기 때문이다. 광주협회는 적극적인 도장활성화 정책 시행, 대구협회의 방송광고, 승품․단 심사시 바코드 시행으로 대리참석자를 원천 봉쇄한 사례, 전북협회의 다양한 승품․단 심사 방식 등은 모범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시도협회 간의 소통을 통하여 도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가장 사랑받을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2월 9일, 필자는 TV정치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였다. 도장은 단순한 흑백논리로 적용하고 있는데 정치는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도장경영은 실천할 거냐 말 거냐, 이 프로그램이냐 저 프로그램이냐, 이렇게 지도할 건가 저렇게 지도할 건가의 문제로 요약할 수 있지만, 정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는 나쁜 것만은 아니다. 나라를 바꿀 수 있고, 태권도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정치를 위한 정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한 정치냐가 중요하다. KTA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다.

필자는 정치에 대한 기본상식이 부족하여 모두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도장살리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리고 도장살리기도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목적지를 모르고 길을 나서면 미아(迷兒)가 되고 만다.


[* 이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글 = 손성도 박사 / ssd26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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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서

    늘 들던 생각이라 몇 자 적습니다. 손성도 관장님은 왜 매번 <칼럼>을 칼럼이 아닌 보고서나 제안서 같은 것으로 대체하시는지...일단 칼럼에 기고하는 것이면 글 형식이 잘 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칼럼 형식 비슷하게는 작성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모든 글이 칼럼이나 기고문이라기보다는 구호나 혹은 표어의 나열처럼 보입니다.... 무카스 역시 그걸 알면서 칼럼이라고 명칭을 정하는 것도 이상하고... 옪라인 오프라인 신문 어디를 보아도 이런 종류의 글을 칼럼으로 보는 곳도 없고, 글(기고문)이라고 보기엔... 무리 아닌지요?

    2011-07-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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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태권

    깨진 독에 물을 부으면 뭐합니까,,,근본적인 도장활성화 정책이 우선인것을 ...선과 후를 잘 고려해서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판단됩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일선지도자분들도 깨어있어야 함을 많이 느낌니다. 좋은 칼럼 읽었습니다.

    2011-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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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맞습니다. 말잘한다고 도장을 잘경영하는것이 아니죠
    강한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님의 마음 정말 본받고싶습니다. 수원에서

    2011-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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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사범

    구구 절절 올은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태권도에대한 손성도 관장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1-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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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의

    왜냐면, 이 분은 직접 산 경험의 토대로 말씀하시니....
    아무튼, 도장경영자협회를 진행합니다. 타무도도 함께 교류할수 있는

    2011-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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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정말 다른 기사들을 보면 뜬 구름 잡듯이 큰 이야기만 하는것이 있는데 이 칼럼은 정말로 정말로 세세하고 꼭 집어서 이야기를 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의 수련이 시작되는 곳이 도장이고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곳도 도장입니다. 이런 도장들이 죽는다면 기반이 사라지는것은 아닐까요???? 협회 차원의 도장 지원이 있다면 도장들에게는 정말로 정말로 큰 힘이 될것입니다.

    2011-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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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한표 던집니다. 빨리 도장협회 부탁드립니다.

    2011-0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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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등록을 안 받아주는 협회가 있남요?
    어디 협회지....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런 협회가 있남욧? ........

    2011-0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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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안받아줘서 가입목하는 무등록도장

    도장협회 필요합니다. 정말 자신들 이익이아닌 도장을 위해 알하는 협회 손박사님이 좀 부탁드립니다.

    2011-0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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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부끄럽지만오늘도책한권을읽고.1월부터.2월현재.책13권쯤읽고조용히생각해봅니다.도장의문제는.혁신이없기때문인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남의잘못은너무도잘보이고.자기자신의잘못은잘안보이는사람들이많습니다..말잘하기보다.놀언하고며행동이앞서가는것이어떨런지요..사특한생각으로학부모와대화한다면.곧도장은.어렵게돼어가는것일겁니다..사특한사고방식에말잘하며학부모와.대화로입관이어린아이를체육관에다니게한다하여도.많은관장들의말한마디사범이니까사특하다이런말을학부모에게대화하며친밀감을표시하는것을많이봤습니다.관장들의말솜씨가좋다는학부모들과연요즘도장뭐가문제일까돼집어봅니다..물론저의사심없는객관적글입니다..

    2011-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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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부끄럼을무릅쓰고.또글을씁니다.프러스마이너스란.수리가있읍니다.무론전체다하는건아닙니다.1만여명쯤하는것같아요.숫자계산을.전2270점,부끄럽지만1000등쯤.저의지역12번재쯤.백분율로따지기곤란하지만.저의지역이인구12만..수리숫자적계산이.뭐중요하곗읍니까.일반인들과.사회직장인들.학생들의수리개념이기에태권도에서보기에는중요하지않을겁니다.많은태권도관장분들이.사특한생각으로.도장을운영하며애쓰는것압니다..다들잘돼시길바랍니다..

    2011-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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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

    이젠 변해야 하는데 30년은 더 지속될 것이란 비야냥 소리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도장이 안되는 이유가 제도권에서 교육을 잘 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란 것을 정작 본인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문제입니다. 목소리 높이면 곧 바로 징계라는 것으로 길들이기를 하다보니 선듯 나서는 사람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겸허한 자세로 손박사님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배라는 위치만으로 후배들을 길들이게 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벌써 무등록도장들 사이에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참고해야할 것입니다.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먼저생각해야지 길들이기를 먼저 생각하고 품증에 지도자명을 넣자고 하는 것은 참 어슬픈 행위임을 지돕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11-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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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

    본인은경기도협회임원입니다. 최근 손박사님의 연속적인 칼럼은 제도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 내용으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협회에 임원이지만 등록하는 도장이 오히려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인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윗 분들의 인식전환없이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내용들입니다. 최근 이러한 내용으로 많은 지도자들 사이에서 대한태권도장협회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공론화되시 시작했습니다. 기득권층의 변화가 없이는 절대로 도장활성화는 어렵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두 헙회로 나누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기득권에서 는 변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무등록 도장들에게만 야단을 치고 있어 개혁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등록하면 심사로 통제하는데 바보가 아니라면 등록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2011-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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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일반인으로써.생각해보면.-무식-하면.성공합니다..물론.놀언하고.민첩하다면...최소한.선비겠죠..태권도에여러관장분들이.싫어할이야기적어미안합니다...저이만.지태천64팔괘수련하러이만갑니다..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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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일반인으로써.생각해보면.피드백을알고클루지만알아도.도장문제해결됄것같은대여.....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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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올여름.매미가울때.뫠비우스띠를허리에찬다면도장어려운문제해결됄듯.물론.도복에는.검은띠가최고라는점일반인으로써.알지만...말이져..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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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일반인으로써,생각해보면태권도운동이두뇌상.측두엽을사용한.노드아드렐린호르몬이..많이.분출향상돼는좋은운동인듯...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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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1월달부터.2월현재한달보름정도,책13권.정도를.보고나서.일반인으로써요즘돌아가는모든상황을이해하기는어렵지만이해하려고합니다..정보1개가.하나의정보가있으면보통최소로한달에400백쯤버는요즘물론부자라면10배도가능한사회경제한국에서..도장문제에대해다시한번.사다리를놓고지붕에올라가고난후..사다리를.버리고.지붕에서.내려올방법을이해해햐할때가.됀듯싶군요,,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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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의견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도장활성화 방법은 이제그만....손성도님의 글은 본인의 방향과 다르기에 남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 같네요.....도장경영을 잘 한다는 것은 수련생만 많으면 해결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국기원의 역할, 협회의 역할, 민간 사업자들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좀더 멀리(도장 다운 도장 만들기....어린이를 위한 도장이 아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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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중경고

    대태협관계자는 도장활성화방법도 모르면서 승품단비를 맘대로 쓰고..참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곳이 대태협. 그렇게 함부로 시행하면 우리가 혼내줘야 합니다. 체육관 경영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활성화 시킨다고 하니 참 안쓰럽네요..그래서 망하는 겁니다.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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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철

    한국의많은태권도하는사람들이.효빈을좋아하듯.태권도장도.효빈의모습으로보인다,,나는많은사람들특히.서울경기.여성들이.남자서시를닮았다고말할때마다..쑥스럽다.태권도하는많은사람들이..동시를좋아하고.효빈을좋아하듯.태권도도장또한.앞으로잘됄것을바라며.잘돼길바랍니다..태권가두뇌운동의.측두엽운동이듯이..태권도운동이.두뇌에효과적으로좋은운동이장점이고..의학교수분의.수영과골프가전두엽운동이라말하는것에.동감하며태권도장이.효빈처럼잘돼길바랍니다...다들화이팅..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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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자

    능력과 실력이 대접받는 국기원이 되어야겠습니다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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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이아니라 도장활성화관련부분은 대태협 및 각 시도협회가 하는게맞는듯

    2011-02-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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