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쥔, '상기된 표정'으로 담담하게 입장
발행일자 : 2010-12-18 18:13:01
<무카스미디어 = 김현길 기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자호구 부정센서를 착용했다가 실격패를 당해 논란이 되었던 양수쥔(대만, 25)이 세계태권도연맹 상벌위원회 출석을 위해 17일 한국에 방문했다. 양수쥔은 18일 오후 12시 50분경 강남구 소재 WTF 본부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참석했다.
예상대로 WTF 본부 입구에 일찌감치 한-대만 주요언론이 대거 몰려 취재경쟁을 벌였다. 양수쥔은 출석 시간에 맞춰 대만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조사를 앞두고 있어 그런지 상기된 표정으로 담담하게 입장하는 현장을 <무카스>가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주]
[무카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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