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으로 하나 된 전통 무예人

  

‘전통무예’생활체육으로 한자리에


서울시 전통무예 클럽동호인들이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생활체육회(회장 이의민)의 지원으로 국민생활체육 서울시전통무예연합회(회장 이동규, 이하 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초 방배동 밝은빛 태극권에서 ‘제10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통무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회원단체 중 (사)금강승 선관무(회장 원욱스님), 밝은빛 태극권(원장 박종구), (사)세계국선도연맹(회장 김정섭), 한국심검도협회(회장 나훈스님) 등 총 4개 단체와 전남지부 해동검도와 (사)국술원(회장 서인주)이 참여단체로 참가했다. 이날 150여 명의 전통무예 클럽동호인들은 치열한 경쟁이 아닌, 전통무예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국선도는 단정행공, 천화법, 입단행공, 오공법 등을 선보여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어 선관무는 오체유법, 연공법, 영정행관 등 불교에서 스님들이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수행법을 선보여 문홍준 사범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차지했다.

국선도 조경진 사무총장은 “우리의 몸 문화인 전통무예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에서 이 상은 의미가 있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극권은 손가태극권, 진가태극권, 양가태극권, 홀뢰태극권 등을 선보여 우수 단체상을 심검도는 저정검법, 창작검법, 격검 등 선보여 우수 지도자 상을 각각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천정엽 부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의 전통무예는 즐길수록 더 맛깔스럽고 재미가 있고, 독창성면에서도 우수다하”며 “전통무예의 장점을 살리고 경기규정을 과학화 체계화하여 국민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전통무예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 직후 김연삼 이사는 “유구한 전통무예가 서구문화와 현대스포츠에 밀려 명맥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무예를 계승·보존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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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면 잠이나자라

    이썩을넘들아 모르면 잠이나 한숨더자라 니들이 국술을 아냐? 체육백과에서 국술찾아보구 합기도 찾아바라 개쇠이들 문둥아리 주둥아리 꼭 다물아라 글고 공부들좀해라 ........

    2010-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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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도보다국술

    국술이 전통무예 맞지 흔히 말하는 한국형 합기도가 국술인가 보지. 명칭을 바꾸니까 얼마나 좋아. 합기도라고 하니까 일본것임을 부정 할 수도 없잖아. 국술이 대세야.

    2010-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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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국술원이 전통무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놈의 국술원 총수는 합기도에서 갈라져나와가지고 전통무예라고 졸라게 주장해대네 ㅉㅉ

    2010-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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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태극권이 전통무예????

    2010-12-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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