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이징 금메달리스트 차동민 다시 날다

  

차동민, 이용열 꺾고 2011년 돌풍을 예고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차동민이 다시 한 번 부활을 알렸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최종대회에서 허준녕(삼성에스원)에게 9대 1로 대패했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다.

차동민은 24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 열린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헤비급(+87Kg급) 결승전에서 이용열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헤비급(+87Kg급) 결승전 1회전, 차동민과 이용열이 탐색전에 들어갔다


2회전, 차동민이 오른발 몸통돌려차기 시도, 이용열이 그대로 왼발 뒤차기를 성공시켰다


15초만에 차동민이 뒤차기를 성공시키며, 2 대 2 동점.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졌다


2회전 경기종료, 수원시청 김진기 감독이 이용열 이마의 땀을 닦아주며, 전략을 세우고있다


진지한 이원재코치, 이용열을 공략할 작전을 시지하고 있다.


용열의 몸통 돌려차기를 그대로 오른발 뒤차기로 맞받아치며 3 대 4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회를 잡은 차동민은 계속해서 과감한 공격을 다시 1점을 추가했다


3회전 종료 직전, 이용열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3회전 종료, 차동민은 이용열을 상대로 5 대 3으로 꺾으며, 2011년의 돌풍을 예고했다



[경주 =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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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쥐

    이거 동영상좀 보야주세여

    2011-02-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tkd

    혹시 동영상도 있나요?

    2010-1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김진기

    아 대태에 오다 부탁했는데..

    2010-11-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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