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역전에 명수 이순길, 세계선수권 한 걸음 다가서

  

이순길, 정민현 꺾고 태권도 국가대표 1차전 우승


2011년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이순길(한국가스공사)이 -74Kg급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순길은 지난 23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 열린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이하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전에서 장민현(영천시청)을 상대로 서든데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8대 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격에 포문은 먼저 장민현이 열었다


1회전 종료 직전, 이순길은 장민현의 얼굴 공격을 성공, 3 대 3 동점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몸통을 주고받으며 4대 4로 2회전을 마무리했다


3회전, 1점을 먼저 내주고 3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한 이순길


2점을 리드하고 있는 이순길은 쉬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다


경기 종료 직전, 장민현의 반격이 시작됐다. 결국 2점을 추가해 3회전을 마무리됐다


마지막 결전의 순간, 이길순은 서든데스에서 회심의 몸통 돌려차기를 성공시켰다


우승을 차지한 이순길은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에 한걸음 다가섰다



[경주 =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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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

    형멋집니다

    2014-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

    정민현아니라 장민현이지

    2010-12-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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