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집트를 열광시킨 감동의 현장

  

국기원 시범단이 만들어낸진풍경


한국과 이집트 양국의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4일과 5일 양일간 이집트 카이로 샴스클럽에서 주이집트 한국대사배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 초청된 국기원시범단(단장 김춘근)은 현지 수련생과 교민에게 앞날 아인샴스대학교 학생들에 이어 태권도 진수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고난이도 시범에 600여명의 관중들의 탄성과 환호가 계속됐다. 그 감동적인 현장을 <무카스>가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절제된 동작과 절도 넘치는 기술로 연결된 기본 연합동작으로 시작됐다.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공연이 이어졌다.


10초 단위로 환호와 탄성이 경기장을 수놓았다.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들이었다.


성공하자 일제히 탄성이 쏟아진다.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진행된 시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들이었다.


묘기같은 격파, 고난위도 격파가 연 이어 펼쳐졌다.


시범단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였다.


5미터 높이에 표적을 몸을 돌아 격파


정재훈 부감독의 위력격파를 마지막으로 피날레가 장식됐다


현지 방송국 카메라 기자는 공연에 빠져들어 촬영은 뒷전이 됐다


단원은 아니지만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 순간이었다.


이집트에 많은 수련생과 일반인이 이번 시범으로 태권도의 위력을 확인했다.



[카이로 /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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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

    뭐여 시방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태권도가 쑈냐 그냥 나름 타이거는 타이거대로 뭐 딴거는 딴거대로 태권도 시범이 조금 거기서 거기여 연출이 문제지 하지만 기량들 보유하고 있는 국기원 시범단이 그중 잴 난것 같혀 지도 왕년에 쬐끔 해 밨는디유 어렵대유 그려도 뭐니뭐니 역시 정통이 최곤겨 안그려 돈벌라고 하는 호랑이하곤 비교하믄 안되지---안그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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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태권도

    보는이의 관점에서 틀리지 안을까 (이런) 수준 운운하는데 모양보니 괜찮네 언제나 나뿐 시각에는 나빠 보이고 좋은 시각에서는 좋아 보이는것 아닐까 멀리 이집트까지가서 얼마전에 가본적 있는데 환경 오염이나 거리질서 엉망이던데 이정도 포토면 장한 태권도 인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울 좋은 활동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국기원이 시끄 럽다더니 그래도 지키는이들이 있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전에 계신분들 이렇게 몸으로 고생한 사람들 잘좀 챙기시고 내몸이 아닌 태권도 지키기에 분투 부탁할께여 ---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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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아빠

    정말 대단합니다.
    태권도인으로 가슴이 뿌듯 합니다.
    태권도를 통하여, 우리한국이 세계속의 한나라가 된다는것이 너무자랑스럽습니다.
    인솔한 한혜진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기사부탁드리고, 수고하세요...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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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타이거 시범단같이 쇼태권도가 아닌 태권도 다움을 시범하는 국기원 시범단이 훨 났다고 봅니다. 타이거 시범단을 보고 그런 쇼가 태권도라고 사람들이 오해한다면은 정말 곤란 합니다.

    2010-11-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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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무너져있는 국기원시범단의 위상을 세워주는건 참으로 좋은일. 하지만... 국기원시범단의 수준은 언제까지 이모양일건지... 국기원시범단이 타이거같이 창의적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통안에서 그것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지않을까.....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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