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창헌류'를 아시나요

  

태권도 최초의 품새 '창헌류' 세미나 성료


1955년 국제태권도연맹(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ITF)이 '태권도'라는 명칭을 처음 불리기 시작되면서 故 최홍희 전 총재가 제자들과 함께 독자적인 동작으로 만들어진 '창헌류' 품새가 있다.

태권도 최초 품새인 창헌류를 아는 국내 지도자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보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세계 4개국에 14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훈 총 관장(김재훈태권도스쿨)이 최홍희 전 총재에게 직접 지도받은 창헌류를 국내에 공개했다.

김재훈 총 관장은 30일 경기도 일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김재훈태권도장에서 ‘창헌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경기, 전북 등지에서 4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들과 10여 명의 외국인 수련생들이 참석했다.

김재훈 총 관장의 시연으로 세미나 시작을 알렸다


국내외 50여 명의 세미나 참가자들이 시연을 보이면 김 총 관장의 세심한 지도로 이어졌다


김 총관장과 50여 명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시연장면


태권도가 좋아 한국을 찾은 스켈턴 오러르씨의 시연 장면


정확한 자세교정을 위해 김 총관장은 꼼꼼히 살펴보고 지도에 나섰다


김 총 관장은 유쾌한 입담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2시간 동안 펼쳐진 창헌류 세미나, 김 총 관장의 인사로 마무리


세미나 직후 단체 기념 촬영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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