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양동이, UFC121 데뷔전 졌지만 눈도장 '꽝'
발행일자 : 2010-10-25 15:38:23
<무카스뉴스 = 김현길 기자>
'UFC 코리안 파이터 2호' 양동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가 종합격투기대회 UFC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121'에서 양동이는 크리스 카모지(24, 미국)를 상대로 3회전 경기종료 심판판정 1대 2로 패했다. 카모지의 안방무대 옥타곤에서 첫 패배를 맛보게 됐다.
1회전 테이크다운와 강력한 파운딩, 2회전 날카로운 양손 펀치로 카모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3회전 카모지의 강력한 왼손 카운터 펀치를 허용했으나 시종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양동이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심판 3명 중 두 명이 카모지의 손들을 들어줬다.
(사진출처 : UFC공식홈페이지)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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