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격파왕 대회, 기술-위력 명장면
발행일자 : 2010-09-05 21:53:42
<무카스 = 김현길 기자>
신호철(25,독수리시범단)이 격파왕 2연패를 달성했다. 백기현(44,가온누리)은 위력격파부분서 첫 우승을 했다.
신호철은 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배 2010 KTA 태권도격파왕대회(이하 격파왕대회)'기술격파부문에서 734점을 얻어 박형우(상지대 시범단, 692.4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격파왕에 올랐다.
이날 백기현도 위력격파부분 격파왕에 등극했다. 백기현은 마지막 종목이었던 주먹격파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총점 420점으로 정경호(풍운지회,410점), 박선홍(용인대성산 태권도장, 400점)을 2, 3위로 밀어내고 격파왕이 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