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격파왕 대회, 기술-위력 명장면

  


신호철(25,독수리시범단)이 격파왕 2연패를 달성했다. 백기현(44,가온누리)은 위력격파부분서 첫 우승을 했다.

신호철은 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배 2010 KTA 태권도격파왕대회(이하 격파왕대회)'기술격파부문에서 734점을 얻어 박형우(상지대 시범단, 692.4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격파왕에 올랐다.

이날 백기현도 위력격파부분 격파왕에 등극했다. 백기현은 마지막 종목이었던 주먹격파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총점 420점으로 정경호(풍운지회,410점), 박선홍(용인대성산 태권도장, 400점)을 2, 3위로 밀어내고 격파왕이 됐다.

격파 대회에 앞서 심판관들이 참가선수 교육이 실시됐다.


기술격파, 뛰어 돌아 차기 경기 장면


체공 다단차기 송판 7장 격파에 성공한 신호철, 155점을 받았다.


화려한 발차기가 성공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신재호는 2009년에 이어 기술격파왕에 등극했다.


위력격파 부분에서도 심판관들이 참가선수 교육이 실시됐다.


위력격파, 첫 관문 손날 격파 장면


위력격파 최종 관문 주먹격파, 백기현이 기왓장 11개 격파했다.


백기현, 2010 위력 격파왕에 등극 총 상금 500만원 획득


정관장배 2010 KTA 태권도격파왕대회 주역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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