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드가, 무한체력과 스피드로 비제이 펜 압도

  


'신성' 프랭키 에드가(30,미국)가 무한체력과 강력한 스피드를 앞세워 '천재' 비제이 펜(32,미국)을 또다시 꺾고 진정한 챔피언에 올랐다.

에드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118'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펜을 상대로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5회전 종료 심판전원일치 50대 4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펜과의 두 차례 타이틀전에서 모두 승리한 에드가는 이로써 의심할 여지없는 진정한 라이트급 최강자로 인정받게 됐다.

펜은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고 타격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에드가도 좌우 스텝을 밟으며 타격으로 맞섰다.


펜은 양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지만 그때마다 에드가는 끈질기게 태클을 시도했다.


에드가는 3회전에서도 좌우 스텝과 빠른 주먹공격과 근거리에서 테이크다운으로 펜을 괴롭혔다.


에드가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한 펜은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기를 보여준 에드가에 심판전원일치 50 대 40으로 완벽한 승리


펜과의 첫 번째 대결은 판정 논란도 의심할 여지없이 UFC 경량급의 최강자리에 올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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